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칠곡군의원 선거를 앞두고 석적지역에서는 재선 현역 의원을 비롯해 모두 6명이 출마의 뜻을 밝혔다. ◆심청보 제9대 전반기 의장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 실현심청보 칠곡군의원은 제9대 칠곡군의회 전반기 의장으로서 의회의 효율적인 운영과 군정의 합리적 견제를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심 의원은 주민들의 삶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 선정을 위해 정부 부처와 경북도를 수시로 방문하며 석적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이끌어내는 데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심 의원은 2024년 4월 ‘대한민국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제312회 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심 의원은 ‘칠곡군 인사청문회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고, 해당 조례는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는 칠곡군 산하 공공기관장 및 출자·출연기관 기관장 임용 과정에서 의회의 인사청문회 운영 전반을 규정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았다. 재선인 심 의원은 “지방자치단체 공직 인사는 군민 삶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안”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 검증 절차의 제도화를 통해 군민 신뢰를 높이겠다고 밝혔다.특히 제8대 군의회 행정복지위원장과 제9대 군의회 전반기 의장을 거치면서 주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을 추진하고, 주민 피부에 와닿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그는 칠곡군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관 제도 도입에 앞장서 현재는 정착 단계에 자리 잡으며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한층 강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군의회 인사권 독립은 의회 사무기구 인사권을 단체장으로부터 분리해 의회가 독자적으로 운영하도록 하는 제도다.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견제 기능을 강화하는 핵심 장치다. 이를 통해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더 독립적인 위치에서 감시와 견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전문성과 책임성도 높일 수 있다.정책지원관 제도는 의원의 입법·예산·행정사무감사 활동을 전문적으로 보좌하는 인력을 두는 제도다. 조례 검토와 예산 분석, 정책 자료 조사 등을 지원해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정책 완성도를 높이고, 보다 책임 있는 주민 중심 의정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구정회 군의원 "지역 기업체 살리기·현안사업 해결에 주력" 재선인 구정회 칠곡군의원은 지역 중소기업 지원 확대를 촉구하고, 지역 인구 감소 대응을 위한 연구활동에 참여해 정책을 제시하는 등 지역살리기에 앞장서 왔다.구정회 군의원은 제314회 칠곡군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석적 포남공단, 가산 학상공단, 지천 신리공단, 약목 복성·교리공단 등 지정 산업단지가 아닌 자생적 산업집적지에 있는 중소기업들이 정부와 지자체의 각종 지원 사업에서 소외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구 의원은 칠곡군의회 제30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는 “군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효율적인 교통 흐름을 도모하기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어린이 보호구역에 대한 법적 규제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어린이 안전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할 필요가 있으며, 경찰청에서는 2023년 9월 1일부터 어린이 보호구역 시간제 속도제한을 본격 시행했음을 강조했다.구 의원은 이에 앞서 군의회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산물 가격안정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는 농산물 가격변동에 따른 농가의 경영위험을 완화할 대책 마련을 위해 농산물의 시장가격이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했을 때 하락분의 일정비율을 차액으로 보전하는 제도다.또한 칠곡군의회 `미래의정연구회` 대표의원을 맡아 동료 의원들과 함께 `칠곡군 관광 활성화와 인구 증대`에 총력을 기울였다. 석적 남광하우스토리 입주자대표회의와 석적 우방신천지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구 의원은 ▶골목형 상점가 지정 조례를 통한 우방·중리 상가 활성화 ▶월남전 참전 명예수당 인상 적극 추진 ▶광암천 재해 예방 사업 ▶석적 청소년도서관 증축 사업 ▶어린이 풋살장 및 어린이공원 신설 ▶중리~구평 간 도로 개설 사업 ▶남율 도시계획도로 신설 ▶오지 마을 마을버스 운행 ▶공단 복합 악취 예방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심혈을 기울였다.조례안 대표 발의로는 `칠곡군 민주평통 자문회의 지원 조례`와 `칠곡군 의용소방대 지원 조례` 등이 있다. 주요 공약으로는 ▶근로자 쉼터 신설 ▶반지천 재해 예방 사업 ▶지적 재조사 사업 ▶어린이공원 및 체육 시설 확충 등을 내걸었다.◆박정익 석적초 총동창회 사무국장 "석적읍을 교육 테마 도시로"박정익 석적초등학교 총동창회 사무국장은 “낙동강변의 활용도를 높이는 개발 사업과 연계해 석적읍을 교육 테마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칠곡군 석적읍은 구미시와 인접해 행정구역은 칠곡군이지만 생활권은 구미시에 가까운 구조다. 이 때문에 그동안 구미의 베드타운이나 변방이라는 지적을 받아왔으며, 출퇴근과 소비·문화 활동이 외부로 빠져나가면서 지역의 자족 기능과 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다는 우려가 이어져 왔다.박정익 사무국장은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해법으로 ‘교육 중심 도시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석적은 젊은 학부모 세대와 초·중·고교생 비율이 높은 지역적 특성을 지닌 곳”이라며, “단순한 주거지에 머물 것이 아니라 교육을 축으로 한 도시 브랜드로 재설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젊은 인구 구조와 기존 학교 인프라를 전략적으로 결합해 석적만의 차별화된 도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박 국장은 낙동강 수변 공간을 단순한 휴식을 넘어 `효율적인 강변 관리·보수 및 개발`로 잇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특히 ▶강변 수목 정비와 천막 아래 그늘 공간 활용 ▶평상 설치 등을 통해 주민 쉼터 기능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오토캠핑장 조성과 자전거도로 휴게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체류형 여가 공간을 마련하고, ▶외부 방문객 유입과 지역 내 유동 인구 확대를 도모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휴식과 관광 인프라를 결합해 낙동강변을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찾는 복합 생활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지역 활성화의 거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박 국장은 장애인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차량 지원 확대도 약속했다. 석적읍 도개리·망정리·성곡리 등 자연부락 외곽 지역 거주 어르신들이 병원 방문 등에 큰 불편을 겪는 현실을 고려해 이동 지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교통 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어르신 이용이 많은 버스 정류장에 대한 전면적인 정비도 추진한다. 일부 정류장의 버스 시간표와 경로 안내가 미흡하고, 도착 예정 알림 시스템(BIT)의 작동 불량이 적지 않다는 지적에 따라 시설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그는 석적초, 왜관중, 순심고를 거쳐 상주대학교(현 경북대 상주캠퍼스)를 졸업했다. 현재 석적초등 총동창회 사무국장, 석적읍 재향군인회 사무장, 칠곡군 이삭 C.S.F 어린이 수영 대회 추진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2023년에는 왜관로타리클럽 활동 공로로 정희용 국회의원 표창장을 받았다.◆조동석 전 농업기술센터소장 "31년간 공직 경험, 주민복지 위해 출마" 조동석 전 칠곡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칠곡군과 구미시 공직자로서 31년간 근무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편안한 주민의 삶을 위해 여생을 바칠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재직 시 8개 읍·면을 순회하며 동력예취기 특별 점검 프로그램을 추진해 매년 1,000여 대를 점검·수리하면서 지역민 누구나 손쉽게 이를 점검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농업 고령화로 방제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벼 재배단지를 대상으로 드론 공동방제를 연 2회 확대 실시해 농업인들의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동석 전 소장은 “이제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고향 발전에 온전히 바치고 싶다”며 현장에서 듣고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생활정치를 펼치겠다고 강조했다.조 전 소장은 6·3 지방선거 주요 공약으로 ▶아이 키우기 좋고 안전한 교육·돌봄 환경 조성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정비 및 복지·건강 프로그램 확대 ▶농업과 지역경제의 동반 성장을 위한 농가 소득 기반 강화와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 마련 ▶현장에서 주민의 작은 불편까지 듣고 행정으로 풀어내는 실천적 의정 등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기존 시설을 개선한 다함께돌봄센터 운영 확대 ▶K-보듬(24시간 시간제 보육) 운영 내실화 ▶석적 무궁화꽃 호국길 조성 ▶석적 파크골프장 확대 ▶낙동강 수변 복합문화체육시설 조기 착공 ▶낙동강 명품 먹거리 단지 조성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조기 조성 ▶마을별 농기계 순회수리 강화 ▶과학영농실험실 확충 원스톱 시스템 구축 등을 세부 공약으로 내걸었다.조 전 소장은 석적초와 순심중·고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농업개발대학원에서 농학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종자기사, 조경기능사, 평생교육사 2급, 숲해설가 등 자격증도 획득했다.2019년부터 2022년까지 칠곡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했고, 현재 석적농협 파크골프클럽 회장, 석적초등 총동창회 부회장, 순심연합총동창회 부회장, 경북환경연수원 숲해설가 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업무 능력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장·경상북도지사·칠곡군수로부터 표창장을 받기도 했다.◆김석기 위원장 "지역 노동자·서민의 삶 대변, 생활정치 실현"김석기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칠곡·성주·고령 노동위원장은 화물운송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온 노동운동가로서 지역 노동자와 서민의 삶을 대변하는 생활정치 실현을 목표로 출마를 결심했다. 석적읍은 산업단지와 주거지역이 공존하는 지역으로, 노동·주거·교육 등 생활 밀착형 정책이 중요한 지역이다. 김석기 위원장은 “석적은 젊은 세대와 노동자, 자영업자가 함께 살아가는 지역으로, 주민들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이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현장에서 듣고, 주민과 함께 해결하는 실천하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김 위원장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 해결을 핵심 과제로 내세웠다. 통학과 생활 안전 환경 개선, 교통과 주차 문제 해결,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 지원,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어르신 복지 확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산업단지 노동자와 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지역 환경 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김 위원장은 6·3 지방선거 공약으로 ▶아이와 가족이 안심하고, 주민이 편안한 석적 만들기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편한 석적 만들기 위한 정책 마련 ▶돌봄·교통·경제를 함께 챙기는 생활정치 실천 방안 마련 ▶주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변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 수렴 등을 제시했다.김 위원장은 "20여 년간 화물운송 현장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산업단지 노동자와 자영업자, 학부모, 어르신 등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해 왔다"며 "이러한 경험은 주민 삶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밑거름이 됐으며, 앞으로도 현장 방문과 간담회를 지속하며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석기 위원장은 화물연대 구미지부장, 화물연대 대의원·중앙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 금강지회장과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 교육연수 부위원장, 칠곡·성주·고령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다.◆양재곤 출마예정자 "예비후보 등록 후 선거운동 본격화"양재곤 출마예정자는 현재 석적읍 우방신천지 이장을 맡고 있어 공직선거법상 오는 3월 22일 이후 예비후보로 등록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과 홍보 활동에 나설 수 있다.양재곤 이장은 현재 석적농협 우방 영농회장, 석적 의용소방대 총무부장, 석적 생활안전위원회 감사, 석적 농협파크골프 감사, 다온아동센터 운영위원장, 칠곡군 배드민턴 협회장 등을 맡고 있다. 또한 석적읍 이장협의회 회장, 석적 외식업 회장, 우방입주자 대표회장, 장곡초등 운영위원장, 석적 강변테니스 회장, 석적 배드민턴 회장, 칠곡군 학교운영위원장 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그는 국회의원 표창장을 비롯해 칠곡군수 표창패 2회, 칠곡군의회 의장 표창패, 칠곡소방서장 표창패 등을 받았다.6·3지방선거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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