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초등학교는 국립민속 어린이박물관에서 실시하는 ‘2018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16일 유·초 전교생 38명이 학년군별로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 체험활동에 참여하여 전래 놀이문화에 대한 가치를 발견하고 세대 간 유대감을 증대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과거의 장난감에 대한 설명과 시연을 통해 나무실패 자동차, 딱지, 제기, 목마 릴레이 활동과 현재의 드론 시연 및 체험, 미래 장난감 상상하여 표현하기 활동을 함으로써 문화교육을 통한 감수성을 배양했다.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참여 소식을 전해 들은 학부모는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 속에서 장난감과 전래놀이를 통해 다가올 미래 시대의 생활모습을 상상하는 활동은 가치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1학년 노민균 학생은 “어린이박물관 전시 버스에서 꿈이 자라는 인형의 집, 용감하고 씩씩한 우리의 친구, 요리조리 조이스틱, 컴퓨터 속 놀이 세상, 똑똑한 장난감, 눈앞의 또 다른 세상 등을 보고 만진 것이 너무 신나고 좋았어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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