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초등학교는 대구·경북 영양사회에서 실시하는 ‘쌀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에 지난 5일 영양선생님의 지도하에 참여했다.
5~6학년 11명이 쌀의 우수성에 대한 식생활교육과 조리기구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친구들과 ‘떡피자’와 ‘쌀또띠아치킨’을 만들었고 우리 쌀로 직접 만든 요리를 먹으며 우리나라 쌀의 우수성과 쌀로 만든 음식이 다양하다는 것을 배웠다.
참여 학생의 학부모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교육과 체험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가정과 연계한 아침밥 먹기, 쌀 중심 식생활을 하기 같은 효과가 있을 것 같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 프로그램 같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5학년 이서연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하니 정말 즐거워요. 쌀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다양하다는 것을 처음 알았어요. 다음에 또 요리교실 열어주세요!”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