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왜관중학교(교장 이상진) 학생들은 22일「나라사랑강철캠프」에 참여했다. 대구·경북지역 청소년들에게 병영체험을 통해 안보의식을 고취 시키고, 민주시민으로서의 안보관·국가관 형성을 돕기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이다. 50사단에서는 올바른 안보관을 함양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국가관을 확립했다. ▲ 사단 역사관/전투장비 및 물자 견학 ▲ 제식/유격훈련 ▲ 서바이벌 사격으로 3가지 과목으로 편성했다. 현재 학생들은 1학기 때 다양한 호국안보 활동을 하여서 병영체험에 큰 관심을 보였고 특히, 제식 훈련 및 유격훈련에서는 마치 내가 군인이 되었다는 자세로 진지하게 참여했다. 훈련을 주관한 관계자는 “왜관중학교 학생들이 투철한 안보관과 국가관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훈련에 참여했다”라고 평가했다. 1-1반 장○○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전투식량이 신기하고 맛있었다. 그리고 짧게나마 사격 및 유격 훈련을 배워서 재미가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행사를 진행한 통일호국안보담당 교사(성시현)는 “이번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이 대한민국 군인에 대한 고마움을 가지게 되었다. 아울러 나라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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