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왜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은 지난 17일 관내 장애인, 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생필품 25세트를 왜관읍에 기탁했다. 김 위원은 칠곡군청 공직자 출신으로 1986년 소년소녀가장 자매결연사업에 동참하면서부터 이웃돕기를 시작해 33년간 한결같이 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김 위원은 “커피 한잔 덜 마시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정을 나눌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조금래 왜관읍장은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느낄 수 있도록 베풀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에는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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