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면사무소와 지역주민 9명은 6일 가산면 용수리에 소재한 휴경지(450여㎡)에서 ‘지역사랑 농작물’ 심기에 나섰다. 가산면은 하반기 지역사랑 농작물로 ‘배추와 무’를 선정했으며, 이 날 심은 씨앗은 3개월 후 수확되어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될 예정이다. 권순택 가산면장은 “직원과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 씨앗을 심었다” 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만큼, 농작물이 튼실하게 자라 소중한 마음을 담은 그릇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산면은 상반기에 감자를 재배하여 10박스(20kg/박스)를 수확했으며, 수확한 감자를 지역 복지시설 2개소(연꽃피는집, 밀알공동체)에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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