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칠곡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가 칠곡군 최초로 오는 9월 2일 오전8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앞 호국평화공원 제2주차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된다. 칠곡군자전거연맹(회장 김태경)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낙동강과 천혜의 자연경관 속에서 펼쳐지는 칠곡지역 산악자전거길을 널리 홍보, 앞으로 우수 지역대회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김태경 회장은 "칠곡군은 낙동강 칠곡보를 중심으로 산악자전거길과 임도시설이 연결돼 있어 자전거대회 개최에 최적의 기반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호국평화의 도시` 칠곡군을 전국 최고의 산악자전거 메카로 브랜드화해 대한민국 국민이 `호국평화의 길`을 함께 열어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칠곡군은 사통팔달의 편리한 교통망으로 전국 어디에서나 참가하기가 쉬운 입지여건으로 지난해 칠곡군 자전거대회에는 전국 대회보다 많은 선수와 동호인 가족들이 참가, 칠곡군 홍보는 물론 대회 위상을 드높였다. 올해 크로스컨트리 개인전으로 열릴 칠곡군수배 전국산악자전거대회 구간은 총32.5㎞로 칠곡보 호국평화공원 제2주차장→구 석적읍사무소→포남1리도로→블루닷→덕인사→도개온천→삼학사→소학임도→황학임도→황학저수지→요술도로→자야장어→세아휴양림→328전망대→포남3리 임도→호국평화공원 제2주차장(출발지로 복귀)이다. 특히 이번 대회 개최로 칠곡군은 ▶지역홍보·이미지 제고 ▶대회 당일 선수단·가족 참여와 참가자(선수) 답사 3회 이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당일 중식권, 칠곡사랑상품권 발행으로 지역식당 매출증가(행사 당일 2,000여명 식사예정) ▶자전거 관련 시설·도로망 적극 활용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여자들에게는 ▶세아 휴양림 행사 하루 전 전국선수들 숙박무료 제공 ▶지역특산물 장터 개설로 특산물 홍보 ▶꿀벌나라 테마공원 체험 선수·가족 3,000원 이용권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김태경 회장은 "칠곡군의 명예를 걸고 역대 가장 훌륭한 대회가 되도록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차공간 확보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안내요원과 봉사요원 140명을 배치해 참여자들의 안전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문의: 대회추진위원장 이훈관 010-5600-3006 연맹수석부회장 박창환 010-2508-6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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