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 본점 김은경 과장과 남부지점 채옥화 대리는 보이스피싱을 예방한 유공으로 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보이스 피싱 범죄는 금융기관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많은 홍보와 교육에도 불구하구 점점 지능화되어 가면서 아직도 그 피해를 입는 사례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특히, 농촌지역의 노년층을 겨냥한 보이스피싱은 피해자가 경제적 손실 뿐만아니라 정신적인 고통으로 시달리게 되는데 왜관농협에서는 8월 한달동안 3건의 보이스피싱을 예방 하므로서 지역금융기관으로 역할을 온전히 수행하였다.
김영기 왜관농협 조합장은 “꾸준한 예방교육과 직원들의 관심, 칠곡 경찰서와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병우 경찰서장은 감사장을 수여하고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한 협조 관계를 유지하여 금융사기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