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호초등학교(교장 김경미)는 지난 20일 무더위가 한창인 날씨에도 북삼초에서 개최된 2018학년도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칠곡군 예선대회에 참가하여 남자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날 대회는 관호초등학교의 자랑이자 교기인 플라잉디스크 종목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얼티미트 경기로, 북삼초등학교와 단판으로 승자를 가리는 결승전 경기가 진행되었다. 평소에 교내 스포츠클럽 황일기 강사의 지도아래 열심히 연습하고, 손발을 맞추어본 관호 가온누리 얼티미트팀(4학년 노준석 외 11명)은 대회에서 상대팀에 비해 불리한 신체조건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의 실력과 열정을 유감없이 뽐내었다. 관호초등학교 남자 얼티미트팀은 칠곡군 대표로, 9월에 개최될 경상북도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몸과 정신의 건강을 지키며 즐겁게 동아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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