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사장 안종록)는 도내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1억원, 영유아보육비 3천만원을 비롯 미혼모자시설에 2천여만원을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쾌척했다. 청소년장학금은 공사가 2015년부터 나눔을 시작해 4년째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고령군, 김천시, 봉화군, 안동시, 영주시, 의성군 6개 시·군에서 학업하는 청소년 100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한다. 영유아보육비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프로그램으로 보육인프라가 부족한 도내 군 지역을 매년 순차 지원하며, 올해는 예천군, 칠곡군에 주거하는 60가구에 50만원씩 총 3천여만원을 지원한다. 미혼모자시설 지원은 올해 신규로 도내 여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위해 경주, 경산, 구미, 안동, 울진, 포항, 칠곡에 소재한 미혼모자시설 7개소에 3백만원씩 2천1백만원을 지원했다. 공사 안종록 사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청소년장학금, 영유아보육비 등은 도내 23개 시·군에 매년 순차지원을 통해 우리 지역의 작은 디딤돌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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