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4월 5일, 제73주년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내 화단에 나무심기 및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는 보슬비 속에서 경찰서 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과 경찰의 상징인 무궁화 나무와 숭고한 정신을 의미하는 목련나무 등 40수를 심어, 직원들에게는 애국심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민원인에게는 좀더 밝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무궁화에 대한 애착이 남다른 이병우 서장은 지난해 7월 부임 이후 지금까지 꾸준히 무궁화 식수를 실천하고 있으며,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며 같은 자리에 피어나는 우리나라꽃 무궁화처럼 항상 주민의 안전을 위해 존재하며 주민에게 신뢰와 사랑받는 칠곡 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