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이종구)는 2일 2018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다.
이날 113명의 신입생은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식에 참석하였으며, 신입생들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에서 친구들과 선생님에 대한 호기심과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신입학생을 대표하여 소규림 학생은 “여러 선생님들, 언니 오빠들과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고 싶어요. 많이 도와주시고 가르쳐 주세요”라고 인사를 했다.
입학식에는 초등학교의 맏형인 6학년 선배 135명이 함께 자리해 신입생을 따뜻하게 맞이하였으며, 특히 선물 증정 및 교실까지 손잡고 안내하기를 통해 신입생들의 긴장을 풀어주었다.
왜관초등 이종구 교장은 신입생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학부모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으며, 교사들과 학부모들도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딛는 새싹들에게 희망과 꿈이 가득하길 한마음으로 염원하였다. 왜관초등 새내기들의 힘찬 발걸음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