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에서는 2월 1일에서 3월 30일까지 2개월간, 경로당·마을회관 등 노인 공동이용공간의 치안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창문열림경보기 설치 및 CCTV 정비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한다.
이 기간, 강·절도나 성범죄 등 강력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창문열림 경보기 313개를 취약지역에 설치하고, 칠곡군내 경로당(250개소)에 설치된 CCTV의 촬영각도 및 저장기간 등 정상 작동여부도 점검한다.
또한 평소 범죄불안요소에 대한 어르신들의 의견 수렴 및 강절도, 보이스피싱, 교통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병행 추진하여 빈틈없는 노인범죄 대응 및 주민 체감안전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병우 칠곡서장은 “노인 등 사회적약자 대상범죄가 꾸준히 늘고있는 만큼 노인치안대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므로 범죄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