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은 지난 7월 1일 시행된 업무분장 표준안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11월 28일까지 4일간 도내 교육지원청 및 각급학교를 대상으로 ‘업무분장 표준안 실태 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역, 기관규모, 학교급 등을 고려하여 6개 기관(학교)을 표본으로 선정하여 실시하였으며, 주요 점검 내용은 업무분장 표준안 적용여부, 업무분장 방향 제시, 애로사항 및 현장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하였다.
점검 결과 표준안 시행 후 업무의 형평성이나 효율성이 이전에 비해 전반적으로 개선되었으며, 현장의견 수렴 결과 직원들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교육청 임홍식 행정과장은 “다 함께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교육서비스의 질을 제고하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