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목중학교는 24일 학생국악관현악단 ‘소리나래’의 창단연주회를 칠곡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하였다.
2015년 농어촌 거점 우수중학교 선정과 함께 그해 11월 1학년 12명으로 창단하여 현재 38명의 단원이 2년간의 준비를 통해 개최하게 되었다.
사제동행 문화예술체험 활동으로 전교생과 전 교직원이 공연을 관람하여 학교 전체의 축제 분위기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소리나래’ 연주 뿐만 아니라 특별 출연자의 멋진 무대를 함께 선보여 매우 특별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가 되었다.
‘소리나래’ 단원들은 "우리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을 대표하는 국악관현악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연습하겠다"는 확고한 결의를 밝혔다.
김정대 교장은 “국악관현악단 활동은 우리 학생들이 예술적 재능을 함양하고 학교의 건전하고 올바른 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