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군민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칠곡, 군민행복 실현을 위한 2017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계절적 특성으로 화기사용과 실내 활동이 큰 폭으로 늘어나 화재위험요인이 급격히 증가하는 겨울철을 대비해 대형화재예방과 겨울철 안전문화 조성, 군민 자율안전관리, 재난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2월말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칠곡소방서는 4개의 추진전략과 13개의 추진과제를 선정해 겨울철 대형화재 방지,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겨울철 화재와 각종 재난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11월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해 소화기·소화전 사용과 CPR 익히기 교육·홍보를 통해 군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군민 참여형 체험행사와 화재예방 플래카드·포스터 게첨을 통해 방화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이상기온과 건조주의보 발령과 같은 취약시기에는 화재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동절기 소방용수시설을 전수 정밀 조사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는 한편 맞춤형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통해 재난현장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해 운영한다.
이주원 소방서장은 “재난 예방과 신속한 대응활동을 통해 대형재난을 방지하고 119구조․구급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겨울철 기간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