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추석연휴를 맞아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중·후 3단계 추석연휴 생활쓰레기 특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1단계 추석 전(25~29일) 대책으로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하여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감량-분리배출을 사전홍보 하고 분리수거함과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 등을 확대 비치하였으며 인적이 붐비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등에 대하여는 쓰레기가 적정 분리배출되도록 사전 계도와 점검을 병행 실시했다. 2단계 추석연휴기간(30일~10월 9일) 대책으로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평상시와 다름없이 매일 쓰레기를 수거·처리토록 하였으며, 도와 시군에 생활쓰레기 수거·처리 비상근무반과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토록 하였다. 특히 기동청소반은 해당 시군 관내를 순회하면서 상습투기 지역과 수거 지체 지역의 쓰레기를 신속하게 수거·처리하여 도민과 귀성객의 생활환경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였다. 3단계 추석 후(10월 10일~11일) 대책은 국토대청결 운동 추진으로 추석연휴 기간동안 도로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시에 수거·처리하여 도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진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우리 도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수거처리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도민과 귀성객은 쓰레기는 스스로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하고 재활용품은 분리배출하는 선진 도민정신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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