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산면 방위협의회는 지난 26일 통영의 문화마당 강구안거북선과 거제도 지심도를 방문해 태극기를 나눠주며 9월 22~24일까지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했다.
박태자 기산면 방위협의회장은 “전쟁의 잔혹함,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칠곡군의 대표 축제인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의 문화마당 강구안거북선은 통영(統營)의 옛 지명인 충무(忠武)에서 알 수 있듯이 이순신 장군의 거북선의 실제 모습을 재현해 놓은 곳이다. 또 거제도의 지심도는 일제강점기 시절 일본해군기지로 사용되다 최근 자연생태체험지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