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찰서(서장 이병우)는 2015년 3월 9일부터 2017년 3월 20일까지 국내 유통이 금지된 근육강화제를 밀수입하여 보디빌딩 선수 등에게 총 433회에 걸쳐 2억6천만원 상당을 판매한 피의자 2명을 검거하는 등 올해 주요기획수사를 통해 부정부패 사범, 불법대부업, 보이스피싱 등 총 100명을 검거했다. 또한, 원사 대금 등 2억원 상당을 편취하고 3년간 도피중인 피의자를 3개월간 추적 검거하는 등 악성·상습사기범 7명을 검거하여 우수한 실적을 거두어 2017년 상반기 도내 수사과 평가에서 베스트 지능팀, 베스트 경제팀으로 각각 선정됐다. 경찰은 "앞으로도 악성 사기범-부정부패 사범을 끝까지 추적·검거하여 엄중 처벌하는 등 적극적이고 철저한 수사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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