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재향군인회(회장 이길수)가 지난해에 이어 지난 17일 재향군인회원들을 비롯한 칠곡군재향군인회 소속 여성회원들이 애국자원봉사에 참여해 왜관읍 자고산 자락에 위치한 애국동산의 추모-기념비 닦기와 비 주변 청소를 하며 애국지사와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날 이길수 회장은 "봉사로 이어지는 인간관계의 소중함은 결국 자신을 위한 것이고 사회적으로 봉사에 참여하는 정신이 애국이다"라며 애국동산에서의 봉사활동에 대한 의미를 호국보훈에 부여하고 향군의 역할과 활동에 회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송인태 영상미디어본부장 sit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