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8일 내부 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팥빙수 번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시작한 요즘 여름 달음으로 팥빙수 한 그릇 할 직원들은 함께하자는 제안으로, 30여 명의 직원들이 응답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대내적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이 잘되야 군민과의 소통도 잘 된다’라는 마인드로 끊임없이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매월 직원들에게 다양한 컨셉의 번개팅을 제안하여 진정성이 있는 만남과 소통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번 팥빙수 번개팅은 2017년 한 해의 중반이 지나감에 따라 본격적인 업무 추진으로 일의 가속도를 붙일 시기에 열심히 노력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고, 격려하기 위해 제안한 것으로 선착순 30여 명 정도를 모집하여 요즘 트렌드인 디저트 까페에서 간단한 음료와 케익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며 젊은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자에 따르면 “시원한 팥빙수로 이번 여름은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다”며 “처음에는 번개팅을 형식적으로만 생각했는데, 주기적이고 꾸준한 번개팅 제안에 직원들과의 소통 의지를 느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직원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번개팅 자리를 만들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소통이 잘 되는 건강한 조직을 통해 최상의 행정서비스가 주민들에게 환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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