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농협(조합장 김영기)은 최근 남부지점 3층 대회의실에서 농업인 조합원 대학생 자녀 37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3천700만원의 왜관농협 장학금을 전달했다.(사진) 왜관농협은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00년부터 매년 장학금 지급을 통해 농업인 조합원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올해까지 총6억원의 장학금을 600여 명에게 지급했다. 또한 왜관농협은 지역 농촌초등학교의 발전을 위해 낙산초등학교와 매원초등학교에 각각 400만원씩 지원했고, 해마다 연말에는 순심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교육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영기 조합장은 "미래의 주역인 여러분들이 학업에 매진, 장차 훌륭한 사람이 되어 지역사회 발전과 잘사는 농촌 건설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숙 기자 lss144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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