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적초등학교(교장 김혜려) 3학년 학생들은 26일 체험학습으로 칠곡 호국평화 공원과 다부동 전적지를 다녀왔다. 3학년 학생(57명)은 6·25 전쟁 당시 대한민국 최후의 보루로서 총 반격의 계기가 된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재조명, 사실감 넘치는 전시,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호국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등을 함양하였다. 가까운 고장의 기념관이라 몇 번씩 다녀왔던 학생들이 많았지만 3명의 해설사와 함께 몰랐던 조형물의 의미까지 알게 되니 신기하다고 말하는 친구도 있었고, 4D 입체 영상관을 보고나서 감동적이라 눈물까지 흘린 친구도 있었다. 이밖에 전투 체험관, 전차 탑승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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