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곡초등학교(교장 이종무)에서는 7일 ‘부모를 위한 책읽어주기 연수’를 가졌다.
독서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19명이 참여하여 강사(도서관 담당교사 황해송)의 강의를 들으면서 평소의 고민거리를 질문했다.
강사 황해송 선생님은 "독서는 이해하는 데 최적의 방법이다. 독서는 소박함을 느끼고 따뜻한 사람을 만드는 것이다"라며, 독서를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작은 나라의 왕과 왕자(작가 이상배)`라는 짧은 이야기를 들려주며 "읽는 이의 감동을 전해야 책읽어주기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꼭 시도해 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