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는 지난 6일 여성공무원들에게 벚꽃 데이트를 제안하여 30명의 직원들과 2017년의 봄을 만끽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취임 이후, 대내적 소통을 강조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이 잘되야 군민과의 소통도 잘 된다’라는 마인드로 끊임없이 직원들과 소통하기 위해 먼저 한걸음 더 가까이 직원들에게 다가가는 소통을 실천해 왔다. 그 중 번개팅은 대상자를 매번 연령, 직급-부서를 달리 하여 다양한 직원들과 다양한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소통함으로써 조직의 결속력을 강화하여 군정추진 원동력의 발판이 되고 있다. 지금 현재,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을 나 자신보다는 조직을 위해,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벚꽃같은 여성공무원을 응원하기 위해 제안한 것으로 선착순 30여 명 정도를 모집하여 봄이면 벚꽃으로 유명한 파미힐스CC에서 벚꽃길을 걷고,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는 등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참석자는 “일하느라 벚꽃 볼 시간이 없었는데 만개한 벚꽃을 보니 새로운 에너지가 생겨나는 것 같다”며, “직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서로 소통하고 힐링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다양한 방식의 번개팅을 통해 꾸준히 모임을 가질 예정"이라며, "공직 내부의 소통을 통해 내실을 다짐으로써 주민들과의 소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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