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안태현) 명예119요원이 지역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실제로 모범운전자회 신철균(54)씨는 지난 11월 3일 오후 8시경 경부고속도로에서 차량 전복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9에 신고를 하여 운전자 최모씨(21)와 동승자 2명이 안전하게 병원까지 이송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칠곡소방서 명예119요원은 모범운전자, 우체국 집배원, 요양보호사 등 153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칠곡소방서 관계자는 “미리알리오 요원들의 초동조치 및 신고가 칠곡군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