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2014 재난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역량을 높이고 재난발생 시 자율 및 책임행정 강화를 위해 시행됐으며, 지난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개인역량, 재난관리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70개 지표에 대해 평가됐다.
칠곡군은 기관장관심도, 행․재정적지원, 재난대비 목표 및 계획수립, 무더위 쉼터 점검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올해 추진한 재난관리 이행 실태가 전반적으로 우수해 23개 시군 중 2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백선기(칠곡군수)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앞으로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지속적인 재난관리 역량 강화를 통해 인명을 중시하는 안전한 칠곡을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