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심여자중학교(교장 김주태)는 지난 9월 15일까지 공모한 대통령기 제3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칠곡군지부 독후감 응모에 응모하여 지난 23일 왜관 소공원내에 있는 칠곡군 새마을 문고에서 단체부문 중등부에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 개인부에서도 3학년 최가영 학생을 비롯 정현민(2학년), 구지수(1학년), 최규리(1학년)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이들을 지도한 교사(우은희)도 지도교사상을 수상하였다. 독서 생활의 정착과 독서를 통해 문화 국민으로서 의식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 대회는 34번째의 대회가 열릴 정도로 전통이 깊은 행사이다. 순심여중의 이같은 결실은 학생들이 평소 학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제동행 아침독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순심여중에서는 이에 그치지 않고 도서관 대출과 반납을 기준으로 다독자를 수상하는 등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한 행사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고, 학기말이면 독서기록장 쓰기 대회를 통해 독서활동뿐만 아니라 독후활동에 신경쓰고 지도하여 학생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성과로 받아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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