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정옥)는 지난 6일, 20일 다문화 자녀들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I love myself`를 실시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다문화 아동들이 자신을 가치 있고, 긍정적인 존재로 평가하는 건강한 청소년이 될 수 있도록 자아존중감 향상을 도와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한국드라마치료연구소 영남센터 김수동 소장이 상담 진행을 맡았고, 총 5명의 초등학생 및 중학생 다문화 자녀들이 참여하였다. 한편, 드라마치료는 현재의 삶을 재구성해보고, 가상의 삶을 경험해봄으로써 갈등상황에서도 자신의 욕구를 알아가는 작업으로, 이를 통해 자기 자신의 마음, 핵심감정, 감정의 근원지 등에 대해 탐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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