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보건소는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문제 조기발견과 질병예방으로 건강 증진 및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여성결혼이민자를 우선 대상자로 선정하고, 건강상태에 따라 주1회 이상 가정방문간호와 한방가정방문진료를 병행 실시하고 있다.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실시이후 지금까지 저소득층 2천여가구를 방문건강관리 대상으로 등록하고, 가정방문간호 2만여회를 실시하는 등 취약계층의 의료격차 해소와 건강형평성 제고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칠곡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칠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