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지사장 김청태)는 7월 시행된 기초연금의 수급자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시행된 기초연금 제도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 중 소득하위 70%에게 최대 2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로, 종전의 기초노령연금을 확대개편한 제도이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는 지난 5월 기초연금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지역 경로당, 노인회관, 노인단체 등 어르신들이 많은 장소를 총 87회 방문하여 제도시행을 홍보하고, 지역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기초연금 신청안내 현수막을 게재하는 등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수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 특히 지난달 21일부터는 기초연금 혜택이 절실한 취약계층에게 기초연금을 주기 위해 구미시와 함께 ‘거주불명등록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구미시 거주불명등록자 중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구미역 인근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모여 있는 장소에서 현장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국민연금공단 구미지사 김청태 지사장은 "이번 조사로 형편이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발굴하여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초연금을 지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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