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25일 실시한 제10회 경상북도 영어웅변대회에서 대상(5학년 신다인) 외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이 수상하였다. 이 대회는 ‘독도사랑, 우리역사 바로알기, 선비문화 정신 계승 발전 방안’이라는 주제로 (사)한국청소년문화연합과 경상북도에서 주최하고 도교육청이 후원하여 열리는 대회로 왜관초등학교 학생들은 2009년부터 출전하여 갈고 닦은 영어실력을 발휘해 오고 있다. 왜관초등학교는 지난 10월 11일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열린 예선대회에서 6명이 출전하여 최우수상 1명외 5명이 우수상을 수상하며 5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20년후 미래에 교사가 되어 학생들에게 독도사랑 및 수호에 대해 가르치는 영어 스피치로 대상을 수상한 신다인 학생은 “독도사랑 및 수호에 대한 영어스피치를 연습하는 과정에서 다시한번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다짐하게 되었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즐겁게 영어를 공부하고 이렇게 영어로 멋진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고 소감을 이야기 했다. 왜관초등학교 영어체험교실은 2009년부터 매년 칠곡군청에서 1억을 지원하고,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원어민 교사 1명을 지원하여 무상으로 우수한 영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다양한 종류의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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