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군수 백선기)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5일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제3회 어린이 행복 큰잔치’를 연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어린이날 행복큰잔치를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고 맘껏 달릴 수 있는 넓은 칠곡군종합운동장에서 개최해 어린이들에게 더 다양하고 신나는 체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하늘로, 미래로 상상나래를 펼쳐라’는 주제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행복큰잔치에서는 재미있는 놀이와 매직쇼 등을 관람 ․ 체험할 수 있는 체험마을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먹을거리가 가득한 푸드마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와, 놀이터가 있는 퍼니랜드 등이 마련된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KT 등 지역의 여러 기관이 어린이날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하며,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체험 코너도 설치한다.
대구, 구미 등 인근 도시 지역으로 행사를 가지 않고도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이 맘껏 뛰놀고, 한껏 즐길 수 있는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가족과 함께하는 좋은 경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