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는 6월 10일 청송 소노벨 리조트에서 고우현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도 및 시·군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라 도·시군 의회 입법 관련 담당 공무원들의 입법정책 역량 강화와 업무협력 증진 및 정보 공유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10일 지천면 소재지의 관내 영남 복합 물류 단지 내 현대자동차 영남 출고센터를 현장지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방문은 새 정부 초기 화재예방 집중 강화 기간을 통해 실용적 가치에 기반한 능동적 예방활동 강화와 예방대책 전개를 위해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최근 대형화재 사례 공유 및 화재취약요인 분석 ▲관계인, 소방안전관리자 등 화재예방 당부 및 초기소화 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점검 ▲유사시 대피방법 및 자율안전관리 능력 향상 등이다.
(사)대한노인회칠곡군지회(회장 임의도)의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체계 구축 협력을 위한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과 업무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감염병 예방을 위하여 선제적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칠곡군 관내 경로당 262개소 중 취약 지역의 경로당 어르신들을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식중독 병원체 21종을 검사한다.
경상북도는 9일 민선8기 ‘지방시대 주도 경상북도 준비위원회’를 공식 출범했다. 이번에 출범한 준비위원회는 단체장 교체에 따라 구성되는 인수위원회와는 달리 재선에 성공한 이철우 도지사의 공약을 구체화하고 민선8기 정책기획 기능을 담당한다. 6개 분과·1개 태스크포스(TF)로 구성해 미래 먹거리 발굴과 도정운영 혁신 그리고 민생경제 안정화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지방시대를 선언한 윤석열 정부의 정책기조에 부응하는 선도 모델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제84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경상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열었다. 이번 총회는 제8대 협의회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지난 2년간의 협의회 운영 결과와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그동안 협의회 사무국에서 추진한 ‘국가사무-자치사무 법률 개정 TF 운영 결과’와‘학교자율성 신장 방안 마련 TF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일 경상북도교육청 학력심의위원회를 열고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2명에게 중학교 학력을 인정했다.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은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인성, 진로, 온라인 교육과정과 같은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9일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관리자를 대상으로 6월 재정집행점검 회의를 화상으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공공부문 재정집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기관별 재정집행 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원인 분석과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경제 성장률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시설사업에 대한 집행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교문 개체, 담장 설치, 배수로 설치, 보차도 분리, 외벽 개선, 우천통로 설치, 진입로 포장 등 수업과 안전에 지장이 비교적 적은 공사는 상반기 적극 추진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칠곡군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국가유공자·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광복회(성주·칠곡·고령연합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수행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ICA(국제기록관리협의회)에서 제정한 6월 9일 "세계 기록의 날"에 소회의실에서 2022년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했다. 기록물평가심의회는 보존기간 경과 기록물을 평가하여 폐기하기 위한 것으로, 생산부서 의견조회, 기록연구사 심사 후 심의회를 개최하여 기록물건별로 '폐기, 보존기간 재책정, 보류' 중 한 가지의 처분을 확정한다. 작년에는 15년만의 평가심의회로 교육지원청과 학교로 나뉘어 총 51,150권을 심의하였는데 올해는 교육지원청 2,315권, 학교 및 소속 도서관 8,402권으로 총 10,717권을 심의하였다. 평가 업무가 많이 안정화되었으며 지속적인 기록관리 업무 수행을 통해 가치가 소멸된 기록물을 적시에 평가하고 폐기하여 중요기록물을 쾌적한 환경에서 더 효율적으로 보존하고자 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8일 우리청 대회의실에서 초등교사 45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2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 초등학교 교원역량 강화 직무연수회’를 실시했다. 교사별 과정 중심 평가는 교사가 자신이 가르치는 학급에 대해 평가 계획에서부터 문항 개발, 평가 시행, 피드백 및 결과 산출, 기록까지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평가이며 수업과 평가의 선순환으로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개별 맞춤형 교육이다.
신동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2022학년도부터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의 한 프로그램인 Happy green growth를 통해 모든 학생들에게 생태적 감수성과 생명존중 마음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그 중 하나인 ‘찾아가는 이동동물원’을 학교로 초청해 25종의 동물을 보고 관찰하며 만져보는 체험을 실시했다. 여러 동물과의 교감으로 인성 발달 및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생명 존중 교육을 실시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학생들은 대형 뱀을 목에 걸어보고 부드러운 털을 가진 친칠라를 머리와 어깨에 올려보았으며, 이 밖에도 대형 거북과 토끼에게 먹이도 주고 왕관앵무새, 사랑 앵무새 등을 손가락에 얹어 동물과의 정서적 교감을 나누었다.
칠곡군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2년 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ESG경영 역량강화 및 지역특화자원기반 모델발굴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육성,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위해 시·군이 수행하는 사업이다. 시·군이 공모 신청한 희망사업에 대해 경상북도 심사위원회가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절성 등 4개 항목을 반영해 선정하는 것으로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
인문학 도시 칠곡군은 지난 8일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인 2022년 칠곡인문학마을 비전공유회를 개최했다. 올해 칠곡인문학마을에 참여하는 마을은 신규마을 2개소, 활동 재개 마을 2개소, 기존 활동마을 25개소로 전체 29개 마을이 인문학마을살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진행된 비전공유회에서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칠곡인문학마을 10년의 마을 공동체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와 앞으로의 10년을 준비하기 위한 새로운 공동체 가치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정진영)과 지역아동센터 경상북도지원단(단장 권현진), 경북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줄 수 있는 교육 연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교육연수체제 구축은 물론,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 경북의 독립운동사를 바르게 알리고 ‣ 자긍심과 사명감을 높여 줄 수 있는 체험과 교육이 접목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 올바른 한국근현대사 및 독립운동사 이해를 위한 역사체험교육 장소로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과 그 주요시설인 독립군 전투체험장 신흥무관학교를 적극 활용 ‣ 지역사회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아동센터 관련 기관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있어 공동 프로그램 수립 및 상호 협력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 3학년 임성민 학생이 지난 6일 경북 예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중부 1500m, 3000m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임성민 학생은 궂은 비 속에서 진행된 경기에서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모인 가운데 당당히 2차례 금빛 결승선을 통과했다. 지도교사인 임종석 선생님은 “좋은 성과가 있어 기쁘다.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순심중학교 육상부는 체계적인 훈련과 부단한 노력으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
북삼중학교(교장 김기빈)은 청소년 사회참여 동아리 ‘Change Makers’ 학생들이 지난 5월 28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박위(위라클 팩토리 대표)씨를 만나 인터뷰를 실시했다. 칠곡 지역에서 공공선의 실현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와 연대하는 활동을 위해 모인 동아리 학생들은 박위 대표를 만나 인터뷰 활동을 하며 대화를 나누고 다양한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
약목고등학교(교장 민 훈)는 지난 7일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경상북도 지부와 함께 직접 찍은 독도 사진 50여 점으로 '독도 사진 전시회' 막을 올렸다. 우리나라 동쪽의 끝에 위치하고 있는 조그마한 섬 독도의 빼어난 경관과 풍성한 해양생물이 살고 있는 수중의 아름다운 생태계를 홍보하고 또 일본의 부당한 영유권 주장에 대한 독도 수호 의지와 영토 주권 의식을 학생들에게 심어주고자 전시회를 실시하게 되었다.
경상북도는 8일 도청 회의실에서 ‘산림대전환 프로젝트 기본구상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도 산불지역 개발방안 태스크포스(TF) 실국 관계자를 비롯한 울진군과 용역수행자인 대구경북연구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 산불피해지역의 여건을 분석해 피해 극복과 지역재생을 위한 4대 전략과 16개 세부과제를 도출했다.
경상북도는 최근 날씨가 더워지면서 벌집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한해 벌집제거 출동 횟수는 총 1만7738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6~9월 사이 1만5726건(88.7%)으로 집중돼 있으며, 이는 하루 평균 129회 출동한 수치이다.
경상북도는 지역의 에너지환경 특성을 반영한 에너지신산업의 육성과 확산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2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2건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16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에너지신산업 사업모델을 발굴해 지원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20개 신청사업 중 평가를 통해 7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먼저, 도민이 조합으로 참여해 옥상태양광을 구축해 저렴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하는 ‘지역전기 구독경제 활성화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