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의 구독자 수가 1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 제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유튜브 기반)으로, 매일 저녁 7시 무료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재)청구공원(이사장 정유심)은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5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경신협(이사장 이수군)은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대경신협 산악회에서 1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28,405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약목중학교(교장 이상경)는 지난 13일 점심시간에 전교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버스킹 젬베 미니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학교내 대안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꿈지락 젬베반’에 소속된 1, 2학년 8명의 학생들과 한 학기동안 학생들을 지도한 원따나라 이보람 대표와의 앙상블 미니 퍼포먼스 형태로 실시됐다.
경제 전문가 출신인 김재욱 칠곡군수는 ‘CEO형 군수’로서 행정가 출신 군수와 차별화된 리더십과 효율성을 강조하며 민선 8기 군정 4개년 운영계획을 밝혔다. 김 군수는 군정 비전을‘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했다. 곳간 채우고는 공모사업과 세일즈 행정을 통한 예산 증가를 의미하고 경제 살리고는 우량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뜻한다.
칠곡군과 대구카톨릭대학교는 1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국비 4억2천만 원을 지원받아 지역에서 3년간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인문도시지원사업은 지역사회와 대학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인문자산을 발굴하고 다양한 인문교양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코로나 엔데믹으로 온라인 쇼핑몰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도 올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가 131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 대한상공회의소 발표 2022년 2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中 온라인쇼핑 지수 96으로100 미만 지수는 향후 부정적인 경기 전망 예상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한 97억원에 비해 35% 증가한 수치이다. 올 상반기 ‘사이소’ 매출액 131억원 중 온라인몰을 통해 40억원, 우체국․네이버․쓱닷컴 등 제휴 쇼핑몰을 통해 91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입점농가 1452호, 입점상품수 9200개, 회원수 7만5,032명을 확보해 지난해 6월말 기준 각각 23%, 25%, 78% 증가된 수치를 나타냈다.
경상북도는 13일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승마인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던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관식에는 이정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과장, 이정아 경북도 축산정책과장,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 및 교육청‧학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개관한 센터는 상주국제승마장 부지 내에 지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총사업비 119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역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 978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3종을 모니터링 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식품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곰팡이독소* 오염수준의 지속적 관찰을 위해 장류, 조미식품, 유가공품, 면류, 영아용 조제식 등 가공식품과 쌀, 귀리, 달걀, 멸치 등 농·축·수산물 978건을 분석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벌집제거 출동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증가하고 있어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청은 최근 들어 벌 쏘임 사고가 급증하면서 지난 11일부로 ‘벌 쏘임 주의보’를 발령했다. ‘벌 쏘임 주의보’는 전국을 기준으로 벌 쏘임 사고 출동건수가 일평균 40건 이상 되거나 예상될 때 발령된다.
왜관중학교(교장 오홍현)는 2022학년도 3학년 학생 대상 교과 연계‘꿈 그림 진로캠프’를 7월 12일 1교시부터 6교시까지 학급별로 진행했다. 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스마트폰 거치대 오르골, 캐슬 회전 오르골, 캐논볼 발사대, 자석 LED 조명등, 업싸이클링(점토 화분) 체험)과 VR 콘텐츠 제작, 제과·제빵 체험 등 다양한 진로와 직업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왜관중앙초등학교(교장 장동현)는 7월 6일부터 21일까지 2주간에 걸쳐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름다운 우리 전통으로 참 멋을 알아가다’라는 주제로 교육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의 ‘찾아오는 포은교실’과 연계하여 우리 전통의 효경정신을 본받고 아름다운 전통놀이의 참 멋을 배우며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치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학생들은 곱게 차려입은 한복으로 바른 몸가짐을 하고 대상에 맞는 인사예절을 실습함으로써 다소 생소한 우리 전통문화에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활동을 통해 상호 간의 예의, 인사, 겸손, 배려 등의 덕목을 배워 바른 인성의 밑거름을 다지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신동초등학교(교장 류창경)는 7월 11, 12일 이틀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감만족 쿠킹클래스’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신동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작은학교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쿠킹 체험 기회를 제공해 추억을 만들어주고 도시 학생과의 체험 교육 격차 감소를 목적으로 칠곡군 소재 칠곡문화예술체험장과 연계해 추진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12일 제332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최하고, 경북교육청과 직속기관의 주요업무 보고를 받으며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주요업무 보고에서는 소속기관의 업무현황과 당면 현안사항을 파악하고 심도 있는 질의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윤종호(구미) 부위원장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가 농어촌 지역 작은 학교를 살리는데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지만, 농촌 지역이 급격하게 도시화 되는 경우 작은 학교의 학생수가 급증하여 학생 수용 범위를 초과하는 과밀학급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도시화가 진행되는 지역의 경우 통학구역 지정·운영에 따른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앞장서기 위하여 7월에 치매안심가맹점 8개소를 지정하고 현판 전달을 했다. 이번에 지정한 치매안심가맹점은 왜관읍 3개소(천사플라워, 아방스, 삼부할인마트), 북삼읍 1개소(천일공인중개사사무소), 동명면 4개소로(동명약국, 동명백양, 까페쏠트, 김헤어스케치) 칠곡군 전체로 확산시켜 지역사회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칠곡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박경주)는 지난 12일 칠곡군아동청소년문화복지센터 강당에서 임영진 교수(대구대 심리학과)를 초빙하여 학부모 3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나를 위해, 자녀를 이해”라는 주제로 올바른 자녀 양육을 위한 건강한 부모에 초점을 맞추어 자기이해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TCI 검사(기질 및 성격검가)를 통해 부모 자신의 기질과 성격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과 칠곡군 새마을회는 지난 12일 칠곡군 공무원을 비롯하여 칠곡군 새마을회 군 회장단, 8개 읍면 협의·부녀회장, 기산면 남·여새마을지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나루 체육공원 하천변부터 약동초등학교 주변까지 3km에 걸쳐 “쓰담(쓰레기를 담다) 달리기”를 실시했다. 칠곡군과 새마을지도자가 주도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새마을 환경 살리기” 사업은 쓰담 달리기, EM 흙공 만들기 등 생명운동이 중점이 되는 사업이다. 윤기한 칠곡군 새마을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많은 새마을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8개 읍면 순회 쓰담 달리기를 기산면을 시작으로 앞으로 남은 7개 읍면과 군 행사에도 많은 인원이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반 마련의 시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엔테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해제 됨으로써 경상북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5월말 기준 경북 관광객수 1384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가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부터 본격적으로 개최된 대면・오프라인 축제가 일정부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로 제한되었던 관광・여행에 대한 갈증이 한꺼번에 폭발하면서 증가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고, 여름 휴가철을 맞아 그 증가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러한 여행수요를 다양하고 이색적인 여름축제로 휴가철 행락객의 발길을 경북으로 돌린다는 구상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13일, 초·중·고·특수학교에서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신장 및 건전한 여가생활 활용을 위한 ‘2022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북 장애학생 e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인해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e스포츠 대회, 오후에는 정보경진대회로 나누어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