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의 평화와 행운을 기원합니다” 2022 미스코리아 대구 진 박주은(가운데·22), 선 김민지(오른쪽·24), 미 박지호(20) 씨가‘럭키 칠곡’포즈를 취하고 있다. 럭키 칠곡은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의미한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10일(수)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8,464명, 국외감염 4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792명, 포항 1,523명, 경산 896명, 경주 748명, 김천 518명, 영주 499명, 안동 450명, 칠곡 343명, 상주 290명, 영천 226명, 문경 204명, 예천 146명, 의성 129명, 청도 125명, 울진 118명, 영덕 113명, 봉화 90명, 성주 87명, 고령 71명, 청송 53명, 영양 38명, 군위 35명, 울릉 18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64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806명이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평화와 행운을 상징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통해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반 총장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보다나은미래를위한 반기문재단’에서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을 그리는 럭키 칠곡 챌린지에 동참했다. 럭키 칠곡 포즈는 6.25 최대 격전지였던 칠곡군의 첫 글자 칠과 발음이 같은 숫자 7을 그려 ‘평화를 가져다준 행운의 칠곡’을 나타낸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9일 안동포문화공원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산업용 헴프(HEMP) 재배 현장과 생산된 헴프 원물을 활용한 CBD(칸나비디올) 추출·정제 시설을 둘러봤다. 이어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경북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는 2020년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4년간 특구로 지정받았다.
경북도는 메타버스 수도 경북 실현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사이소 월드’를 오픈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메타버스(Metaverse): 가상․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공간을 의미 사이소 월드는 디지털 친화력이 높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경북과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든 사이버 공간이다. 실제 경북도청과 주변공간을 이미지화 해 사이소 홍보관과 포토존(photo zone), 점핑존(jumping zone) 등 다양한 플레이존(paly zone)으로 구성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제12대 도의회 출범과 함께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소식을 효과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council.gb.go.kr)를 8월 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은 이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디자인과 메뉴를 재구성하는 한편 의원정보와 자주 찾는 메뉴는 첫 화면에 배치하는 등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북도의회 정한석 의원(칠곡)은 「경상북도교육청 학업중단 예방 및 대안교육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상위법인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시행에 따라 상위법령과 조례의 체계를 일치시키고 △ 대안교육시설의 범주를 규정 △ 대안교육시설 재정지원 범위의 확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29일간 2023년 본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주민참여예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3년도 본예산 편성 과정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경북도민의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에 대한 의견과 분야별·사업별 예산 편성과 관련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조사지는 객관식 25개 문항, 서술식 1개 문항으로 총 26개 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시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은 담당부서, 분과위원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거쳐 타당성 및 실현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2023년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8일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선정을 위한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방역 물품 및 인력 지원, 정상등교 및 대면수업 원칙을 골자로 하는‘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4일 교육부는‘2022년 2학기 유·초·중등 및 특수학교와 대학의 방역 및 학사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지침을 반영해 우선 안전한 학교를 위한 방역을 강화한다.
보고, 만지고, 느끼며 생각하는 체험중심 수학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수학적 역량 강화와 지역 내 학부모 및 지역민과 소통할 수 있는 수학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서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산하기관 경상북도교육청 칠곡수학체험센터(센터장 이용택)가 8월 3일부터 11일까지 여름방학 수학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 전국 거주 만 15세 이상 남녀 971명 대상 '코로나19로 바뀐 생활습관' 설문조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매경헬스와 함께 전국 거주 만 15세 이상 남녀 97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11일부터 24일까지 '코로나19로 바뀐 생활습관'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긍정적인 생활습관으로 응답자의 55.8%가 ‘개인 위생 지키기'를 선택했다. 이어서 ‘질병에 대한 관심이 생김(47.8%)’,‘정기적인 운동(27.0%)’,‘건강기능식품 복용(26.4%)’, ‘규칙적인 생활(11.0%)’ 순으로 응답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몽골 울란바타르시에서 아마르 사이한 부총리를 비롯해 울란바타르 제1부시장과의 만남을 시작으로 경북도‧몽골 우수상품수출상담회 참가기업 격려, 경북도‧울란바타르시 우호협정체결, 에너지협약 및 농업협력 협약 체결행사를 가졌다. 울란바타르 시내 블루 스카이호텔에서 개최된 수출상담회는 지역에 소재한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의류용품을 비롯해 성인용 위생용품, 소프트웨어, 태양광 등 17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지회장 정재성)는 휴가철 늘어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칠곡휴게소 부산방면에서 지난 8월 4일~5일에서 비대면 사진전시회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하고 칠곡군 시그니처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해제 이후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휴가철 늘어날 교통량을 대비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하여 교통안전 홍보물품(팜플릿)과 여름철 청결을 위해 물티슈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하였고 교통사고 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8월중 칠곡휴게소 서울방면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전면해제 이후 재유행이 이어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휴가철 늘어날 교통량을 대비하여 교통사고의 위험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기 위하여 교통안전 홍보물품(팜플릿)과 여름철 청결을 위해 물티슈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하였고 교통사고 위험의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8월중 칠곡휴게소 서울방면에서도 진행할 계획이다.
경상북도에서는 8월 9일(화) 0시 기준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864명, 국외감염 34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11명, 구미 833명, 경산 763명, 안동 422명, 김천 372명, 경주 316명, 칠곡 277명, 상주 227명, 문경 223명, 영주 191명, 영천 178명, 예천 129명, 의성 105명, 청도 96명, 봉화 79명, 성주 67명, 울진 47명, 청송 46명, 군위 38명, 영덕 35명, 고령 23명, 영양 20명이다.
『살구꽃 편지』, 『목련탑』 시집을 냈던 박경한 시인의 세번째 시집 『풀물 들었네』 출판기념회가 지난 6일 칠곡문협 회원을 비롯한 지역 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 박 시인과 북토크를 한 김수상 시인은 『풀물 들었네』는 ‘엄마 생각’과 ‘죽음에 대한 성찰’로 가득 차 있다고 말했다. 김 시인은 이 시집 해설에서 "박경한의 시들은 ‘죽음에의 성찰’을 통해 진실한 삶에 이르고자 한다. 엄마라는 피에타(Pieta)상을 통해 인생의 괴로움을 위로해 주고 있다. 산밭 노동의 체험을 통해 자연과 합일하며 사는 생태적 삶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했다. 김 시인은 "죽음에의 성찰, 엄마 생각, 산밭 일기가 다 귀일(歸一)하는 지점은 사랑이다. 인간과 자연에 대한 무한한 사랑이야말로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와 인공지능과 메타버스가 번성하는 시대에 우리가 간직해야 할 화두가 아닐까 생각한다"며 박경한의 시를 다음과 같이 묘사했다. "손바닥에 풀물 들었네//들꽃처럼 많은 사람 중에/나만 풀잎 물들었네//메뚜기 입술과/여치 발목도 풀물 번지고//풀에도 물의 길이 있는가/손금의 강물은 흘러가는데//당신은 풀뿌리 속으로 몸을 숨겼네" 「풀물」 전문. 이 시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서정시를 뽑으라면 이 시를 뽑을 것이다. 학교에 가지 않는 날이면 거의 산밭에서 사는 시인이 '손바닥에 풀물'이 드는 것은 당연하다. '들꽃처럼 많은 사람 중에' 풀물이 드는 사람은 행복하다. 자본이 지배하는 시대에 ‘돈물’ ‘욕심물’이 잔뜩 든 사람들도 많은데, 하고 많은 물 중에 ‘풀물’이라니. 시인은 메뚜기 입술에 번지는 풀물과 여치 발목에 번지는 풀물을 들여다보며 '풀에도 물의 길이 있는가'라며 묻는다. 풀물이 세상 속으로 번지고 번져 이 광란과 패악의 세상을 순하게 물들여 주면 좋겠다. 마지막 연의 '당신'은 아마도 시인이 그토록 그리워하는 어머니가 아니었을까. 세상을 풀물 들여놓고 정작 당신은 '풀뿌리 속으로 몸을 숨'기는 나대지 않는, 잘난 척하지 않는 대지의 진실한 사랑. 그 어머니가 한 말씀 하신다. “일하러 간 뒤 풀잎 밥상에/눈물 자국 같은 흔적 남아있어도/너희는 울지 말고 밥 먹거라” 「풀잎밥상」 중에서.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는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제284회 임시회를 개최해 '칠곡군 정보공개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군정 업무보고 청취 ▶칠곡군수가 제출한 칠곡군 정보공개 조례안 ▶가족센터 재위탁 동의안 등 9건을 심의·의결했다. 칠곡군 정보공개 조례안은 군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군정의 투명성 확보와 군민의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 조례안은 공개대상기관이 보유·관리하는 정보는 공개가 원칙이나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각 호에 해당하는 정보는 비공개가 가능하며, 정보 공개와 우편요금 등에 소요되는 비용은 청구인이 부담하는 등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위원장은 행정복지국장이고, 위원은 정보공개 업무에 관한 경험과 지식을 가진 외부 전문가 5명을 위촉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1998년 아시아 최초로 공공부문의 정보를 공개해 왔다. 정보공개법은 국민의 알 권리 보장과 국정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제정됐다. 정보공개법은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공공기관과 공적 보조금을 받는 비영리법인 등 공공부문 전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에 따라 예외적으로 비공개로 할 수 있는 정보는 ▶다른 법률이나 법규명령에 따라 비공개대상으로 정해졌거나 ▶국가기밀과 관련된 정보 ▶진행 중인 재판과 관련된 정보 ▶민감한 개인정보 등이다. 그러나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각 호는 비공개 사유를 포괄적으로 정하고 있어 국민의 정보청구권을 제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공정한 업무수행'을 비공개 사유로 정하는 제5호는 공개여부 담당자의 자의적 해석과 편의적 결정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할 수 있다. '공정'이란 단어가 어디까지가 공정인지를 범위를 명확하게 정할 수 없는 모호한 말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외부 전문가 위원 5명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들은 정보공개 업무에 관한 경험과 지식이 많은 만큼 사법의 민주적 정당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의 배심원과 비슷하다. 이와 함께 정보공개법 제9조 제1항 제1호의 '다른 법률 또는 법률에서 위임한 명령'에 의해 비공개 사항으로 규정된 목록을 주기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공개할 것을 의무화하는 법 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비공개 정보의 타당성 여부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정비할 수 있는 근거를 정보공개법에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 발명교육센터는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3일간 발명 특별 교육과정인‘학생 MAKER 교육’을 칠곡 관내 3~6학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학생 MAKER 교육은 학년별 수준차를 고려하여 3,4학년, 5,6학년 두 반으로 나누어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유롭게 발명 아이디어를 생각해내고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3D펜, 목공 용품 등을 활용하여 직접 손으로 조작하고 경험함으로써 발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하도록 했다.
경상북도는 8일 구미를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날 구미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조찬 특강에 참석한 원희룡 장관은 “지방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며 “대구경북신공항이 TK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국토부가 앞장서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원희룡 장관은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이달희 경제부지사, 지역 경제인들과 지역의 주요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격식 없이 토론하며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 프로그램인 ‘가족힐링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에 따라 심사해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인증제도로 ‘칠곡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도부터 인증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는 16명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두 그룹으로 나누어‘나만의 머그컵 꾸미기와 케이크 만들기’체험활동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