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소방안전관리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경연대회는 소방안전관리대상물로 지정된 건물에서 근무하는 소방안전관리자의 소방계획서 작성 능력 등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가 분야는 ▲특급 소방안전관리자 ▲1급 소방안전관리자 ▲2·3급 소방안전관리자로 3개 분야이며,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차 칠곡소방서 예선을 통해 분야별 1위는 2차 경상북도 지역예선에 출전하고, 지역예선 1위 팀은 소방청 주관 전국 경연대회에서 최종 순위를 가린다. 전국 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한국소방안전원상 등 상장과 총 1,3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참가를 희망한다면, 9월 16일까지 칠곡소방서에 방문 접수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칠곡소방서 및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본청 중등교육과, 유초등교육과, 학생생활과 장학사와 학교 관리자, 변호사 등으로‘교권 보호 강화 대책 T/F 팀’을 구성해 교육 활동 침해 행위를 방지할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단기적 대응책으로는 현행 교육법제인 초·중등교육법 및 교원지위법 범주 안에서 교사의 수업권을 침해하는 문제행동 학생에 대한 즉각적이고 실효적인 제지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도내 668개 공·사립 학교(유·초 373교, 중 158교, 고·특수 137교)와 5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 및 운동장을 자율적으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주차장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공공데이터포털과 민간포털(카카오, 네이버)에서‘무료주차장’을 검색 후, 길찾기 기능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개방 대상 학교 여부 및 시간 등의 상세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휴 기간 학교 자율 개방 주차장 이용 시 긴급한 경우를 대비해 차량 전면에 비상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및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의 행위를 하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집값 하락과 무순위청약제도 전면개편 등에 따라 대구경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아파트 미분양이 속출하면서 '집값거품'이 사라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로또당첨'이라 불릴 만큼 재산증식이나 재테크 수단으로 '0순위'였던 아파트청약이 무주택 실수요자 위주로 점차 정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토지신탁이 지난 7월 22일 왜관월드메르디앙 웰리지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6개동 352가구 규모로 ▶84㎡A 262가구 ▶84㎡B 88가구 ▶150㎡ 2가구(6베이에 특화 테라스)다. 전 타입 4베이 이상인 왜관월드메르디앙 웰리지는 거실과 주방이 연결되는 구조로 설계해 폭넓은 주거 공간을 갖췄다. 또 대형 팬트리,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된다. 특히 사업자는 금리가 오르면서 대출에 의지하던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지자 '계약금 정액제' 등 금융혜택을 내걸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금 정액제'는 통상 분양가의 10~20%로 책정된 계약금을 1000만원, 2000만원 등으로 낮춰 정해진 금액을 먼저 납부하는 형태다. 또 추첨을 통해 명품 핸드백과 의류 건조기, 무선 청소기 등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고 밝혔지만 칠곡 왜관월드메르디앙 웰리지 전용 84m²는 대거 미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경북의 미분양 심각한 수준이다. 대구의 미분양 물량은 전국 1위, 경북은 전국 2위로 전국 미분양 주택 10가구 중 4가구가 대구경북에 있기 때문이다. 지난 6월말 기준 경북도내 미분양 공동주택은 4823호다. 전용 면적 60~85㎡가 3844호로 가장 많고 85㎡ 초과 471호, 40~60㎡ 439호, 40㎡ 이하 69호 순이다. 시·군별로는 미분양관리지역인 포항과 경주에 78.7%인 3796호가 몰려 있다. 포항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 1554호가 쏠려 있고 이밖에 포항 다른 지역에 955호가, 경주는 1287호가 미분양됐다. 경북은 포항(규제지역인 남구 제외)과 경주가, 대구는 중구, 동구, 남구, 달서구가 현재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제70차 미분양관리지역에 포함됐다. 주택도시보증공사는 미분양 관리 모니터링을 통해 매월 말 ‘미분양관리지역’을 선정해 공고한다. 미분양관리지역은 미분양 주택 수가 500가구 이상인 시·군·구가 심사 대상이다. 대구시는 중앙정부에 집중된 주택정책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대폭 위임하는 제도 개선을 촉구하는 등 대책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또한 시는 미분양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미분양 민간아파트를 공공기관에서 매입해 공공임대주택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 다양한 대책도 검토하고 있다. 자고 나면 최고 수억원씩 올랐다는 서울·경기 아파트 청약시장도 얼어붙었다. 지난 7월말까지 전국 아파트 평균 청약 경쟁률은 11.7대1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경쟁률 19.8대1의 절반을 겨우 넘는 수준이다.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지난해 12월 1만7710가구에서 올해 6월 2만7910가구로 58% 늘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은 1509가구에서 4456가구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서울에서도 올해 청약에 당첨되고도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청약 당첨 후 계약을 포기하면 10년 동안 청약을 할 수 없는 불이익을 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약을 포기하는 사례가 속출하는 것은 집값이 하락세로 접어든다는 분석이 유력한 데다 금리 급등에 따른 이자 부담 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같이 아파트시장이 가라앉을 조짐이 보이자 부동산 업계에서는 불만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미계약 물량을 해당 아파트 소재 시·도 지역 무주택자에게 우선 배분하는 규정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부터 무순위 청약에 과도하게 수요가 쏠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무순위 청약 자격을 해당 아파트 소재 지역 무주택자로 제한했다. 그러나 이 규정은 최근 주택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불필요한 규제라는 지적이다. 부동산전문가들은 “금리 인상과 자재값 급등,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편 발표 등이 잇따르면서 무주택 실수요자 등이 좀 더 지켜보자는 식으로 관망하는 경우가 많아 미분양이 늘어난 것”이라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청약시장이 침체에 빠지는 등 급변하는 부동산시장으로 투기열풍이 멈추고 그동안의 '집값거품'이 사라지면 주택시장의 안정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했다. 주택시장이 얼어붙으면서 6대 광역시 아파트 가격 하락률이 10년 만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지난 14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주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6대 광역시의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0.10%로 2012년 8월 첫째 주(-0.10%) 이후 1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광역시별로는 대구가 8월 둘째주 0.16% 떨어지면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6대 광역시 아파트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5주 연속 하락하는 추세였고, 8월 둘째주는 87.6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74.0로 가장 낮았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만들어진 지 1년도 되지 않은 동명초등학교(교장 이정일) 킨볼 동아리가 3일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킨볼 종목)에 출전하여 여초부는 우승을 차지하여 경북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하게 되었고, 남초부 4위라는 기적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동명초 킨볼 동아리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스포츠 동아리가 활성화되지 못하여 학생들이 많이 아쉬워하였고 이런 학생들의 바람을 담아 올해 새롭게 만들어지게 된 신생 동아리이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3일 포항시 포항풋살구장에서 경상북도 14개 시·군이 참가한 2022 경북학교스포츠클럽 풋살대회 남초부에서 칠곡군을 대표하여 출전하여 3위에 입상했다. 석적초등학교의 풋살클럽인 석적풋스타는 지난 4월부터 풋살을 좋아하는 5, 6학년 15명이 방과후 스포츠 프로그램으로 참여하고 있고, 평소 기술 훈련, 실전 경기 및 선생님과의 친선경기를 통해 기량을 높여 칠곡군 예선대회에 1위에 입상하여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경상북도는 100억원 규모의 청년펀드를 조성해 지역의 청년스타트업 기업 발굴과 투자를 통해 청년 기업이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경북 청년애(愛)꿈 임팩트 펀드(이하 임팩트 펀드)와 ▷경북 지역엔젤 징검다리 펀드(이하 엔젤 펀드)이다. 이는 수도권과 지방의 투자격차 심화로 발생하는 창업생태계 편중 현상을 일부라도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한 청년 스타트업 기업이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자금 조달 기반을 조성해 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초등 학습지원 플랫폼 ‘온학교’의 9월 수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온학교는 학생 주도적 학습 기회 제공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경북교육청의 초등 온라인 학습지원 플랫폼(유튜브 기반)으로, 매일 저녁 7시 무료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2학기 수업은 9월 5일(월)부터 시작했으며, 경북의 초등교사 112명이 참여해 주요 학습 내용 되돌아보기로 수업을 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 경북지역지부 칠곡군청공무직분회(분회장 이종필)는 지난 3일 칠곡군 발달장애인의 요람인 다함센터를 찾아 지역 발달장애인이 운영하는 텃밭을 비롯해 주변 환경 개선과 해충방제를 위해 예초 작업을 했다. 분회는 매년 다함센터 예초 봉사를 비롯해 체험 텃밭 조성 등 지역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이애경 다함센터 사무국장은 “발달장애인의 걱정인 제초작업을 해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분회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3일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2 경상북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 참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제안하는 정책으로 변화되는 경상북도”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참여기구 39개 팀이 지원해 본선에 오른 12개 팀이 참가했다.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알性달性 성교육?” 이라는 주제로 형식적인 성교육, 청소년 성범죄 인식 부족 등 청소년 성교육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내 청소년수련관의 참여기구로서 중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구성돼 지역 청소년을 대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의견을 제안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경상북도는 4일 오후 도청에서 제11호 태풍‘힌남노(HINNAMNOR)’가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이동하는 가운데 도청 실국, 시·군, 유관기관 합동으로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태풍의 중심기압이 950hpa(헥토파스칼), 최대풍속은 초속 43m(시속155km)로 매우 강한 세력을 유지하면서 북상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경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비상단계를 발령하고 선제적인 재난대응과 상황관리로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일(일)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북상에 따라 학생 안전 확보 및 교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 긴급회의를 주재하고, 23개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사 운영 방안 및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항을 해당 부서와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에 긴급히 안내해 태풍에 사전 대비토록 했으며,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칠곡군새마을회(회장 윤기한)는 지난 1일 추석 전 왜관시장 장날을 맞아 새마을환경살리기 일환으로 플라스틱 및 일회용품 제로화를 위한 ‘새마을 장바구니’ 나누기와 캠페인을 함께 전개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협의회(회장 남병환)는 지난 1일 왜관읍 로얄사거리 일대에서 추석을 앞두고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칠곡군은 8월 29일부터 9월1일까지 4일 간 ‘2022년 제1회 추경’에 편성된 사업장 23여 개소에 전반적인 점검을 마쳤다. 김재욱 군수는 부서 담당자 및 관계자 등과 사업장을 둘러보며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철저한 관리와 예산 집행의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용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단순 보고 형식에서 벗어나 실무자들이 사업에 대해 의견을 개진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수평적 의사결정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국내를 대표하는 호국평화 축제로 자리매김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이하 낙동강 대축전)’이 인근 대도시 관광객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왜관 원도심에서도 열린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난 2일 왜관 원도심 개최를 알리는 이색 홍보판을 들고 기념 촬영을 하며 축제 홍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역을 대표하는 낙동강 대축전이 56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이번 축제는 칠곡보생태공원은 물론 처음으로 왜관역, 왜관시장 등의 원도심에서 분산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추석연휴 기간 중 병·의원 및 약국 문의 등 의료상담 전화가 증가할 것에 대비해 전문 상담인력 4명과 상담수보대 2대를 추가로 운영하는 등 구급상황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연휴 기간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상담·안내 문의전화는 총 3411건으로 일평균 569건에 달했으며, 평일(약244건) 대비 약 2.3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안동 월영교 일원에서 민속주와 지역 특산주를 문화관광과 연계해 지역 전통주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하기 위해 ‘2022 경북 술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했다. 23개 시군의 전통주 및 특산주를 홍보하고 전통과 현대가 결합된 술문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전통주 체험기회를 제공해 지역 홍보와 경제 활성화로 활력을 불어 넣었다.
경상북도는 지난 2일 제11호 태풍 ‘힌남노(Hinnamnor)’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하천 현장 등 건설도시 분야 재해취약지구 전반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은 이번 태풍 ‘힌남노’가 중심기압 915hpa(헥토파스칼), 최대초속 55m(시속198km)의 ‘초강력’ 태풍으로 지난 2003년 한반도를 휩쓸고 간 태풍 ‘매미’에 견줄 정도로 강력한 태풍이라고 발표했다.
경상북도에서는 9월 4일(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407명, 국외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64명, 구미 753명, 경산 635명, 경주 389명, 안동 294명, 김천 238명, 영천 153명, 칠곡 153명, 영주 139명, 상주 131명, 문경 101명, 예천 88명, 청도 73명, 영덕 69명, 의성 65명, 성주 57명, 고령 52명, 군위 44명, 울진 43명, 봉화 27명, 청송 24명, 영양 19명, 울릉 1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2,64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663.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