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칠곡군지회는 추석을 앞두고 왜관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 및 회원들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칠곡사랑상품권을 사용하여 시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고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주며 몸이 불편할 뿐 마음은 비장애인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계기도 되었다. 이에 정재성 지회장은 “코로나19의 재확산과 물가 상승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에게 위로가 되고 앞으로도 장애인단체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민족의 대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소외된 학생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추석맞이 사랑나눔 교육복지 119’ 지원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추석맞이 사랑나눔 교육복지 119’는 경북교육청 긴급복지지원 사업‘교육복지 119시스템’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제적, 심리 정서적 어려움에 놓인 학생을 발굴하여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9월 8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여, 인성교육중심 연구학교 운영 활동의 일환으로 참여형 개그로 쌓아가는 신개념 인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관객참여형 방식의 교육공연으로 개그, 영화, 웹툰이 함께하는 재미있고 즐거운 인성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8일 오전 도청에서 긴급 간부회의를 소집하고 태풍피해복구 현장긴급지원 체계 강화를 지시했다. 이날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태풍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일도 일어났다. 먼저, 크고 작은 피해를 입으신 도민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본 태풍 피해는 예상보다 더 심각했다”며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 즉시 이뤄지도록 피해가 집중된 포항과 경주,산업현장에 각각 지원본부를 꾸리라”고 지시했다.
칠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추석연휴 전날인 8일 포항 남성초등학교에서 수해복구 지원 작업을 실시했다. 칠곡교육지원청 직원 30명은 힌남노 태풍 피해를 입은 포항 남성초등학교의 빠른 교육과정 회복을 위하여 한마음 한뜻으로 수해복구 작업에 참여하였다. 또한 칠곡학교운영위원장과 학부모회 임원이 함께 동참하여 수해복구 작업에 힘을 보탰다.
경상북도에서는 9월 8일(수)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25명, 국외감염 1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58명, 구미 742명, 경산 521명, 안동 267명, 경주 253명, 김천 234명, 칠곡 190명, 영천 158명, 상주 128명, 영주 106명, 예천 87명, 문경 76명, 의성 66명, 청도 58명, 영덕 56명, 성주 55명, 울진 38명, 고령 38명, 군위 33명, 봉화 29명, 청송 21명, 영양 20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9,13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161.9명이다.
칠곡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홍화정)는 지난 7일 민족 고유의 명절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어르신들에게 추석명절키트를 지원했다. 이번 추석명절키트는 칠곡우체국(국장 이병광), 성화식품(대표자 이성화, 약목 관호7길 12-12), 구미삼성전자 smart city에서 후원하였다. 후원된 물품은 쌀, 과일, 미역, 멸치, 참기름, 들기름, 들깨가루 등 지역 농수산물과 식재료 등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물품은 키트로 포장하여 지역사회에서 홀로 명절을 맞이하는 독거어르신 337세대에 지원되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8일, 점자교육에 관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규정하는 ‘점자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읽고 쓰기 위한 기본적인 수단으로, 관련 연구에 따르면 점자를 능숙하게 읽고 쓸 수 있는 시각장애인은 점자를 모르는 시각장애인에 비해 취업률과 교육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경제자립도와 자아존중감 또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칠곡군이 조직개편 작업에 들어가 결과가 주목된다. 칠곡군 관계공무원에 따르면 군은 현재 조직개편에 앞서 각 실·과·소 자료 수집과 의견 수렴 중에 있다. 칠곡군의 조직개편은 유사·중복된 업무를 통폐합하고, 주민생활과 동떨어진 업무 부서를 정비해 주민들을 위한 행정조직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일각에서는 종합운동장 등 칠곡군에서 직접 관리하는 시설 중 민간 위탁으로 효율성과 경쟁력이 높아지는 시설들을 관리하는 칠곡군 산하 '시설관리공단' 설립 등이 거론되고 있다. 또한 칠곡군의 보이지 않는 얼굴에 해당하는 대표전화를 받는 안내 직원이 불가피하게 자리를 비워야 할 경우 안내 업무에 미숙한 타직원이 업무를 대체해야 할 뿐 아니라 대표전화 폭주 시 부서 연결이 원활하지 않아 인원 충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민원인이나 주민들과 접촉이 많아 업무가 몰리는 부서에 더 많은 군청 직원을 배치해야 주민 위주의 행정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이다. 군의 조직개편 작업은 경제 살리기를 비롯한 김 군수의 군정 목표를 달성해 나가는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김 군수는 지난 7월 1일 취임하자마자 행정에 변화를 몰고 오고 있다. 우선 김 군수는 ‘탈권위주의’ 소통 행보로 개혁의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김 군수는 출근길 자전거로 민생의 현장을 찾아 소통에 나서고 직원을 위해 직접 커피를 내리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는 주민들과 눈높이 소통을 강화하고, 경직된 조직 분위기를 완화해 직원들의 창의성을 끌어내는 수평적 소통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다. 김 군수는 긴급한 일정이 없거나 주말이면 관용차 대신에 자전거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다. 사무실로 바로 출근하지 않고 자전거로 민생의 현장을 찾아 일상 속 불편함을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있다. 또한 군수실에서 회의가 열리거나 민원인이 방문하면 바리스타가 되어 직접 커피를 내려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 가고 있다. 여직원이 커피 타는 기존 문화가 사라지자 페이스북을 비롯한 SNS를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 군수는 군민 중심의 행사를 위해 인사말, 내빈소개, 지정석 등의 의전을 최소화하고 칠곡군 업무 담당직원만 행사에 참석하도록 하는 등 잇단 ‘탈권위주의’ 행보로 칠곡군이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밖에 종이 출력물 대신에 TV 화면을 보고 매체로 이용하는‘종이-ZERO 스마트 보고’를 시행하고 6급 담당 공무원의 대외 직함을 팀장으로 변경하기도 했다. 김 군수는 “고정관념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은 유연한 조직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불필요한 의전과 절차를 없애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7일에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의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단체를 돕기 위하여 '상록모자원'을 방문했다. 상록모자원은 가정해체 위기에 처한 저소득 빈곤 모자가정의 보호와 자립지원을 위해 1977년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현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8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칠곡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3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3개소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사랑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김재욱 칠곡군수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소고기, 과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면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위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 분위기를 쇄신하고, 소외 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여 용기를 북돋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취약 계층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지난 5일 법무부 ‘지역특화형 비자’시범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소멸·생산가능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인구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제도이다. 이는 지역인재 확보와 국가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지역의 수요를 반영해 지역에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를 부여해 지역사회 정착을 장려하고 지역경제활동 촉진, 인구유출 억제를 목적으로 한다.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기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 구축으로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도와 시군 보건소에 방역․비상진료대책반 각 26개반을 가동해 연휴기간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와 확진자 입원에 차질이 없도록 선별진료소 47개소(보건소 24, 의료기관 23), 감염병전담병원 10개소 309병상과 일반의료체계 37개소 병원 714병상을 확보해 운영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도입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한 지역을 제외한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하고, 그 자치단체에서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이다.
경상북도의회는 추석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6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규탁(문화환경위원), 박순범(건설소방위원), 정한석(교육위원) 도의원이 칠곡군 왜관읍 소재 ‘칠곡가족센터’와 기산면 소재‘행복한마을 ’왜관읍 ‘분도노인마을’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담당은 지난 6일 ‘추석 명절 희망키트’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희망키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제수용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격려하고 이웃사회의 정을 나누기 위하여 시작되었으며 올해로 11년째 희망키트 지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군청 강당에서 유철균 대구경북연구원장을 초빙해 “세븐 밸리 메타버스 만들기”라는 주제로 공직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유철균 원장은 교육을 통해 ‘경북에서의 메타버스의 가치’, ‘현재 칠곡에서 어떻게 메타버스를 활용할 것인가’ 등 메타버스를 통한 디지털 확산 필요성 및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명했다.
칠곡군립도서관은 10월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시간여행자, 철학이 있는 유럽도시를 거닐다’라는 주제로 5회에 걸쳐 독서아카데미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 공모사업인 ‘2022 독서아카데미’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인문학 강연이다. 독서아카데미 강연은 ‘유럽철학여행’이라는 테마로 경북대학교 철학과 이상환교수를 초빙하여 인간과 사회를 철학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유럽사회의 문화와 철학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9월 8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및 사무실에서 신청 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순심중학교(교장 김봉규) 축구부가 지난 9월 3일, 4일 이틀간 안동강변축구장에서 열린 경북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남중부 축구 준우승을 차지했다. 각 군의 우승팀들이 모여 경북 최강자를 가리기 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 경기에서 1, 2, 3차전을 다 이기고 마지막 4차전에서 포항 대도중학교에 아깝게 우승 자리를 내주었다. 친구들, 선생님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경기를 치른 축구부 1학년 김정연 학생은“우승을 못해 아쉽지만, 준우승도 기쁘다. 형들과 축구를 하며 친해져서 좋고, 연습을 하며 많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대교초등학교(교장 전영선) 학교스포츠클럽 족구부가 9월 3일 안동 낙동강수변공원 족구장에서 열린 2022 경북 학교스포츠클럽 족구 대회에 참가해 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초등학교 6개 팀이 참가했는데, 대교초등학교 족구부는 1조로 배정되어 구미 해마루초등학교, 경주 유림초등학교를 각각 세트스코어 2 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진출 했다. 4강에서는 포항 양서초등학교를 2 대 0으로 승리, 결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