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지난 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1년도 회계연도 결산 심사 종합정책질의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참전명예수당 인상 필요 ▲지자체별로 상이한 참전명예수당 형평성 문제 개선 필요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분들의 처우 개선 문제에 대해 질의했다. 정희용 의원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에게 “국가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우리 참전 유공자 어르신들에 대한 예우를 보다 충분히 해드려야 된다”며, “현재 35만원에서 매년 3만원씩 인상하여 2027년 50만원까지 참전명예수당을 올리겠다는 계획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한다”고 참전명예수당의 추가 인상 필요성에 대해 질의했고, 박 처장은 “참전 수당은 복지라는 측면이 아니라 국가를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한 데 대한 명예의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상북도는 2일 안동시 풍산읍 소재 경북바이오산업단지에서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주)에서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의 국내 공급을 위한 출하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철우 도지사, 최창원 에스케이디스커버리 부회장, 정춘숙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강기윤 보건복지위원회 간사, 김형동 국회의원, 권기창 안동시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경상북도는 2일 도청 동락관에서 양성평등주간(1일~7일)*을 맞아 2022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내외와 임종식 도교육감, 최태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지역 기관장을 비롯하여 도내 여성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석적유치원(원장 김순복)은 9월 1일부터 양일간 석적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2학기를 맞이하여 우리나라 놀이 주제를 펼쳐 나가기에 앞서 전통문화체험을 가져보고자 실시했다. 석적어린이들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등원하여 옛날 우리나라의 혼례식에 대해 알아보고, 신랑 신부 혼례복을 입고 전통 혼례 소품들을 살펴보며 그 의미도 알아보았다.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 연극동아리 문우연만(문득 우리가 연극을 만났을 때)는 지난 8월 25일, 공터_다(구미시 금오시장로4)에서 제24회 구미 전국청소년 연극제 공연 ‘아카시아 꽃은 떨어지고’를 성황리에 공연하여 그 결과 단체 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2학년 김새별 개인최우수 연기상, 2학년 이서진 개인 우수 연기상을 수상했다. 석적고 연극동아리 문우연만은 구미에서 개최된 제24회 전국청소년 연극제에서 새로 전학 온 학생과 시골학교 학생들간의 우정과 갈등을 다룬 작품 ‘아카시아 꽃은 떨어지고’를 공터_다에서 공연했다.
석적초등학교(교장 조미연)는 지난 1일 강당에서 림코앙상블과 함께하는 클래식 음악여행을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는 교직원과 5학년 학생들 107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60분에 걸쳐 7곡의 음악이 연주되었다. 연주회는 슈베르트의 ‘아베마리아’를 시작하여 ‘캐논’, ‘백조의 호수 중 정경’ 등 클래식 곡을 주로 들려주었으며, ‘마왕’과 ‘헝가리 무곡 5번’과 같이 친숙한 클래식을 통해 학생들이 클래식에 관심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추석을 맞아 9월 1일에 왜관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했다. 이날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물가상승, 경기침체 등의 대내외적인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의 위기 극복과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실시하게 되었다. 칠곡교육지원청에서는 실질적인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위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희망하는 직원들을 사전에 조사하였고, 참여희망자들에 한하여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경상북도는 2일 도청 동락관에서 양성평등주간(1~7일)*을 맞아 2022 경상북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내외와 최태림 도의회 행정보건복지 위원회 위원장, 임종식 도교육감, 지역 기관장을 비롯하여 도내 여성지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상북도에서는 9월 2일(금)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676명, 국외감염 27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885명, 구미 871명, 경산 589명, 경주 394명, 안동 326명, 김천 258명, 영천 201명, 칠곡 181명, 영주 169명, 상주 143명, 문경 101명, 예천 93명, 청도 90명, 의성 74명, 고령 60명, 성주 60명, 영덕 53명, 울진 51명, 군위 33명, 봉화 30명, 청송 20명, 영양 15명, 울릉 6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4,38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911.9명이다.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은 9월 1일에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먼저, 경제적 기반이 부족한 자녀 양육의 어려움으로 인한 다자녀 가구에 대한 폭넓고 촘촘한 정책적 지원을 다각적인 검토가 필요한 부분으로 발언을 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2021년 기준 0.81명으로 둘째아 출산마저 포기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하루빨리 다자녀 가구 지원 확대에 따른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1일 도청에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22 추석명절 지원사업 배분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명절지원금은 도민과 기업이 기부한 성금으로 재원이 마련됐으며, 도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세대 등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1.5만여 세대를 우선 선발해 세대별 10만원씩 총 15억원을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명절지원금은 제수용품 구입 등 풍성한 추석명절이 될 수 있도록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기획 사업으로 진행했다.
재단법인 경상북도 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 이철우)은 1일 경북도청에서 ‘경북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생 216명을 선발하고 총 2억 1600만원(1인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올해 첫 시행하는 대학생 주거비 지원 장학금은 부모 거주지를 떠나 혼자 생활하는 대학생들 중 학교기숙사에 입소하지 못한 학생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금 일부를 지원하는 장학사업이다.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권(경북․대구․강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 운영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총 180억 원(국비 60억)의 예산을 투입해 메타버스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초광역권 메타버스 허브 구축사업은 메타버스 관련 종합지원 인프라를 제공할 메타버스 허브를 4대 초광역권(동북․동남․충청․호남)에 구축하는 사업이다.
경상북도는 1일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영남권 5개 시·도지사(부산, 대구, 울산, 경북, 경남)가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영남권 미래발전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영남권 시·도지사 공동협약서 체결, 협의회 차기 회장 선임, 협의회 발전방안 제언 순으로 진행되었다. 영남권 5개 시·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수도권 집중화 공동 대응의지를 다지는 한편,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원전, 신공항 등 영남지역 굵직한 현안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구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를 할 경우 산이나 풀숲에 서식하는 진드기에 의한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대표적인 가을철 발열성 질환으로 캠핑, 등산, 야생식물 채취, 감 따기,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다. 대부분 추석 전후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특히 벌초나 성묘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경상북도는 자동차세 체납으로 등록번호판을 영치당한 소상공인 등이 생계유지가 곤란한 것으로 인정될 경우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내주고 영치를 일시 해제한다. 시장·군수는 납세의무자가 자동차세의 납부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경우 그 자동차등록증을 발급하지 아니하거나 해당 자동차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다만,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한 경우에는 영치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즉시 내주고 있다. 영치 후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아 시군에서 보관중인 자동차 등록번호판이 1천여 개에 이른다.
칠곡군 시설관리사업소에서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문화재 태극기 사진 展’을 운영한다. 독립기념관 특별기획 순회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사진전에서는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태극기의 모습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시대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등장하는 태극기의 변천사를 소개하기 위한 의도에서 기획되었다. 그에 따라 1890년대 조선 고종이 미국 외교관에게 하사한 태극기,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국권회복운동에 사용한 태극기, 6.25전쟁 당시 학도의용군을 비롯한 참전용사들이 서명한 태극기 등 역사 속 태극기 사진 16점이 9월 3일부터 같은 달 28일까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1층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1일 공직사회 세대 간 진정성 있는 소통을 통해 유연하고 적극적인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꾸로 멘토링은 선배가 후배를 가르치는 기존 멘토링의 개념을 탈피하여, ‘MZ세대’로 대표되는 젊은 교직원들이 선배나 고위관리자의 멘토가 되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21년부터 추진된 교육감 거꾸로 멘토링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멘토단은 근무경력 5년 미만의 유·초등 교원 3명, 중등 교원 3명, 지방공무원 3명 총 9명으로 구성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칠곡지사(지사장 강효희)는 1일 ‘칠곡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와 칠곡종합상담센터등 3개소를 찾아 국민과 함께 만드는 '더 건강한 세상'을 목표로 ESG경영 추진과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하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확산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하고자 이루어졌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강이 봉사단’이 매월 급여에서 자율적으로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30만원 상당의 금액으로 식료품과 생활필수품 등을 전달했다.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이 8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경북지역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춘마이크 경북권 공연은 열정과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들에게 공연기회를 제공하여 전문예술가로 거듭나게 하고 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경북 청춘 마이크 사업은 '청년, 그들이 사는 세상'을 주제로 경북 지역의 특색 있는 장소를 발굴하여 그 지역의 문화 특색과 연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 가는 공연을 기획하였다. 청춘마이크를 통해 경북 지역 청년들의 삶을 예술로 풀어내어 청춘의 아름다움과 열정을 모두가 느끼고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게 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