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2023 주요업무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각 교육기관장, 도의원, 학부모단체 대표, 기자 등 300여 명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학교 업무 담당자, 교직원, 학부모 중 희망자 등은 경북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맛쿨멋쿨 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경상북도는 제조 현장의 로봇 활용 확대에 따라 점차 증가하는 로봇 운용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일 구미 국가4산업단지에서 '로봇직업혁신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구미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국내외 로봇기업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해 로봇운용 인재 양성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개소되는 로봇직업혁신센터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총 295억원(국비 144억, 지방비 151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3449㎡,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했다.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다양한 농업환경정보를 한 눈에 제공하기 위한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 구축 고도화 사업’ 완료보고회 및 시연회를 개최했다. 완료보고회장에는 신용습 경북농업기술원장, 23개 시군센터 토양 및 병해충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농업환경정보 통합플랫폼(https://gis.gba.go.kr)이란 농업에 필요한 환경정보 즉, 토양, 병해충, 기상, 수계정보 등 농업환경에 관련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경상북도는 경북관광협회와 함께 8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관광업계 대표, 관광종사자, 시군 관광담당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은 세계 관광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관광인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6일 문화재청 주관으로 열린 '2022년 문화재 안내판 개선사업 우수사례 시상식1'에서 2년 연속으로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난 2021년에 이어 2년 연속 문화재청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특히 경주시에서 문체부장관 기관표창을, 성주군에서 문체부장관 개인표창을 수상하면서 경북도는 전국 우수사례 8개 중 3개나 차지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
경상북도는 이달 12일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부합하는 ICT 기반 경북형 스마트관광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ICT 기술과 관광 분야를 접목한 지역특화 경북형 관광상품 및 서비스를 발굴해 육성해 나가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접수기간은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이며, ICT 기반 경북형 스마트관광상품 및 서비스와 관련하여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군위군 대구편입 법률안(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 법률안은 군위군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부지로 군위군 소보면과 의성군 비안면으로 공동유치하는 조건으로 대구편입을 요구한 데 대하여 2020년 7월 30일 지역 정치권이 공동합의함으로써 시작되어, 2022년 1월 12일 행정안전부가 법률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지난 7일 대변인, 청년정책관, 환경산림자원국, 과학산업국 등 경상북도 10개 실국 소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날카로운 심사를 이어갔다. 황명강 의원(비례)은 유튜브 및 SNS 콘텐츠 제작과 관련하여 홍보내용이 천편일률적이라고 지적하며, 구독자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웹툰 제작 등 내용의 다양화는 물론, 도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 제작을 통해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장곡초등학교(교장 강삼희)는 2022 두드림학교 정서·건강 지원 프로그램인 “마음이 행복한 감정 놀이 교실”을 지난 7일에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두드림학교 대상 학생·담임교사 추천 학생 20명이 참여하여 감정과 두뇌의 관계를 이해하고 감정조절 기술 습득을 배워보는 시간이다. 이번 정서·건강 지원 프로그램은 화가 날 때 우리 몸의 변화와 신체 활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내가 조절하는 감정, 긍정 뇌 만들기 등 직접적이고 실생활에 도움이 되며 본질적으로 자신감을 회복하고 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 습득과 적용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매원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7일에 2022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및 방과후 학교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표현하지 못한 학생들의 요구에 의해서 실시됐다.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에는 플루트, 바이올린, 연극의 세 분야로 전교생의 1/3이상이 참여했다.
칠곡군 약목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협의체 위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도색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활동은 미등록 경로당으로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해 노후 된 상태로 이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협의체 위원들의 재능기부로 추진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외벽을 도색하여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관리되지 않은 환경으로 인한 위험 발생도와 지역민들의 불안감을 낮췄다.
칠곡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7일 북삼인문학목공소에서 군 관계자를 비롯해 주민목공교육 심화과정 교육생 1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목공교육 심화과정 수료식’과 ‘목공방 파미 협동조합 창립 총회’를 가졌다. 이번 교육은 왜관읍도시재생활성화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자생적 순환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활성화구역내 노후주택 집수리 공동체를 설립하고자 주민목공교육 심화과정을 비롯해 협동조합 설립 컨설팅이 진행됐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8일,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 선정한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은 2022년도 국정감사에서 해양·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문제점을 발굴하고 정책‧제도를 개선하고자 최선을 다하는 국회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주택관리공단(주) 칠곡왜관 2·3·4단지는 8일 칠곡군 왜관주공4단지 아파트에서 입주민과 샛별어린이집 원생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합동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유아, 노약자 등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참가하는 주민이 주도하는 재난 대비 훈련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훈련은 화재, 지진 등의 긴급 재난 생황 발생에 따른 주민들의 대응 메뉴얼 숙달과 초기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칠곡경찰서는 7일 칠곡군청, 칠곡교육지원청 등 관련기관과 민간단체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모이는 위기청소년 지원 통합 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심각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한 칠곡경찰서는 학생의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민관합동회의를 열게 되었고 그 결과, 장학금과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태원 참사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칠곡군 샛별어린이집 전시온(3) 군이 8일 칠곡군 왜관주공4단지 아파트에서 열린 ‘합동 재난 대응 모의훈련’에 참가해 심폐소생술을 실습하고 있다.
칠곡소방서(서장 이진우)는 관내 목욕장, 찜질방, 수면방, 안마시술소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착용하여 대피할 수 있는 ‘비상용 목욕가운’ 비치를 적극 당부한다고 밝혔다. 비상용 목욕가운은 목욕장, 찜질방 등에서 발생한 화재는 옷을 챙겨 입다가 연기로 인한 질식 등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피난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고 인명 대피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되는 비상 탈출용 목욕가운 비치가 꼭 필요하다.
경상북도는 이달 7일부터 12일까지 6일간 경북예술센터(구 신도시홍보관)에서「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를 연다. 「행복나눔! 경북예술장터」는 경북도가 경북문화재단, 경북예총(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북지회) 등과 함께 지역예술작가들의 판로개척 지원과 함께 도민의 예술작품 소장기회 마련을 위해 기획한 행사이다.
가산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7일, 칠곡도서관과 연계하여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실시했다. 가슴 울림의 감동을 주는 시(詩) 낭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과 표현력을 키우고 시를 통한 인성교육 실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프라노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꼭 안아 줄래요’ 동요를 부르며 시작한 이번 공연은 유명한 시인이 쓴 여러 동시 낭송과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시 낭송 순서로 진행됐다. 마지막에는 기타반주에 맞추어 모두 다 함께 동요를 부르며 아름다운 공연의 막을 내렸다.
인평중학교(교장 박기욱) 학생들이 교내 축제인 솔향제에서 발생한 수익금 82만 4400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원금은 학생들이 반 별로 진행한 부스 수익금과 학생들이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학용품이나 물건 등을 판매하여 알뜰시장에서 마련한 수익금, 교복 물려받기 행사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인평중학교 학생회장인 김수정 학생은 “친구들이 알뜰 시장에 물건을 자진해서 많이 기부하고 각 반 별로 재미있고 특색있는 부스를 많이 진행해주어 정말 기억에 남는 솔향제였다. 신나는 축제를 우리만 즐기지 않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기쁘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