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한국국학진흥원은 3일 경상북도여성가족플라자 1층 다목적홀에서 이야기할머니사업의 성과를 알리고 10년 이상 활동하신 대구·경북의 이야기할머니 123명에 대해 「경상북도 이야기할머니사업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야기할머니사업은 80세 이하(만 56~80세) 여성 어르신을 유아교육기관에 파견해 어린이들에게 우리 고유의 옛이야기와 선현미담을 들려주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종섭 한국국학진흥원장이 참석해 대구·경북지역에서 활동한 이야기할머니를 모시고 그간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난 10년간 지역 어린이들의 인성 함양과 창의력 증진에 기여한데 대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한국관광공사 대학생 기자단‘트래블리더 15기’ 15명을 초청해 칠곡군의 대표 및 숨겨진 관광지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팸투어를 가졌다. 초청된 트래블리더 기자단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국내 여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국내 여행지를 취재해 SNS를 통해 홍보하는 대학생 기자단이다. 이번 칠곡군 팸투어는 ‘매일매일 칠곡소풍’을 주제로 SNS에서 힙(HIP)한 포토스팟을 발굴하고, 팜파티 등 MZ세대가 좋아하는 체험프로그램 발굴, 홍보하기 위해 진행했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윤승오)는 지난 1일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본예산 대비 2,365억원(4.0%)이 증액된 추가경정예산안 6조 1,594억원에 대한 사업의 필요성 및 타당성, 효과성 등에 대하여 날카로운 질의와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요구사항을 교육청에 전달했다. 윤종호 부위원장(구미)은 1식 제공 학교의 조리원이 불가피하게 초과근무하는 경우에도 수당을 받지 못하는 불합리성 등을 지적하고 조리원의 처우개선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5월 한달간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하며 이와 관련하여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신고대상자중 단순경비율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는 국세청에서 발송하는 안내문에 따라 ARS전화로 신고할 수 있으며 수정사항이 있을 경우 PC와 모바일로 전자신고 할수 있다.
지천면(면장 추경호)은 5월 5일과 5월 6일 2일간 관광 명소인 지천지(낙화담)에서 ‘지천 아카시아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동재에서 개최하던 축제를 낙화담으로 이전하여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4년만에 개최되는 만큼 다양한 공연과 지역민들이 주도하는 색다른 볼거리를 준비했다. 행사는 낙화담 둘레길 걷기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공연, 체험마당, 전시마당, 놀이마당, 농산물직거래장터 등 여러 볼거리들로 구성된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비눗방울을 이용한 놀이와 그네타기, 에어바운스, 양 먹이주기, 조랑말 타기 체험과 같은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칠곡군은 ‘제19회 칠곡군민의 날’을 맞아 '칠곡군 자랑스러운 군민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2004년도 이후 매년 칠곡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자를 수상자로 선정해 왔다. 올해 수상자는 △ 지역사회발전 부문 –석적읍 이성형(75․석적남율2리장) △ 교육문화체육발전 부문 - 북삼읍 조재문(64․북삼농촌중심문화바람회장) △ 사회복지증진 부문 - 왜관읍 전영숙(63․前왜관중앙초교사) △ 지역경제발전 및 활성화 부문 – 약목면 손정식(64․약목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 환경보전 및 지역사회안정 부문 – 가산면 윤용운(66․바르게살기운동가산면위원회위원장) △ 특별상 부문 – 지천면 재단법인 후석장학회(이사장 이호열)가 각각 선정되었다.
동명면 가산산성 상가번영회(회장 나재성)는 5월 2일 오후 3시부터 봄맞이 대청소를 동명지 수변생태공원에서 실시했다. 이 날 가산산성 상가번영회 회원들은 담배꽁초를 일일이 손으로 주워 깨끗하고 맑은 동명지 만들기에 적극동참 했다. 코로나-19가 완화됨에 따라 가산산성 상가에도 많은 손님이 방문하길 바라며 실시된 이번 활동은 청정 도시 칠곡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회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은 칠곡군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이해와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 인식을 넓히고자 지난 4월 29일 “도전! 퀴즈왕 장애이해퀴즈대회”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애이해 퀴즈대회’는 O/X퀴즈와 객관식·주관식 퀴즈를 풀며 초등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를 고취시켰으며, 이외에도 장애스포츠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간접적인 체험을 통해 공감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이철우 경북도지사)은 본격적인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될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제정은 더 이상 지체해선 안 되는 시급한 과제라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 이는 지난 3월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의결한 특별법이 여야의 이견으로 4월 26일 열린 법사위 전체회의의 문턱을 또다시 넘지 못한 상황에서 이뤄졌다. 이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3일 개최한 제51차 정기총회에서 특별법의 제정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정부의 지방시대 실현을 위한 전략과제 마련 및 실행을 촉구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을 위하여 2023 학교급식점검단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교급식점검단의 활동을 선포했다. 학교급식점검단은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 과장을 단장으로 소속 공무원 4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명, 학부모 4명 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상‧하반기에 걸쳐 학교 급식시설에 불시 방문하여 학교급식 위생상태 점검 및 납품업체 등에 대한 위생감시를 실시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2일 경북경찰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배한철 도의회 의장, 최주원 경북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미래치안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공지능, 빅데이터와 같은 과학기술을 치안서비스에 접목해 디지털 범죄증가와 지방소멸 가속화에 따른 치안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북도내에 있는 대학(금오공대 등 5개 대학), 연구기관(경북연구원 등 4개 기관)들도 협약에 참여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미래치안력 확보에 힘을 보태게 됐다.
칠곡교육지원청Wee센터(교육장 최원아)는 5월 2일 교육지원센터 교육실에서 칠곡 관내 학생들의 정서적 지지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하여 ‘불휘 멘토단’위촉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불휘 멘토단의 멘토는 상담학을 전공한 성인 3명을 위촉하여멘토링 프로그램을 신청한 멘티(학생)와 1:1로 매칭하여 5월부터 11월까지 한 달에 두 번 대면 상담과 체험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북도는 '전국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발상지 문화기행' 사업을 통해 전국에 “경상북도 새마을운동”알리기에 나섰다. '전국 새마을지도자 문화기행 사업'은 올해 경북도에서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전국에 있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새마을운동 발상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경북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현장교육 프로그램*으로 경북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해 경상북도새마을회에서 직접 운영한다.
경북도는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5월부터 10월까지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책임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지수 문자 안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중독 지수는 기온, 습도 등을 고려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백분율로 나타낸 수치로 관심(55미만), 주의(55-70), 경고(71-85), 위험(86이상) 4단계로 분류한다. 문자 서비스 대상은 주로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소, 횟집 등과 같은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의 위생관리책임자 또는 종사자 등이며, 주 2~3회 10시경(주말, 공휴일 제외) 식중독 지수와 식중독 예방 요령 및 식품안전 관련정보 등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김창기 의원(문경)은 제339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에서 「경상북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4월 28일 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012년부터 모든 주택에 소방시설 설치가 의무화됐으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의 설치를 주저하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화재 위험성이 높은 소규모 공간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경북도는 지난해 4월 26일 전면 개정된 동물보호법이 지난달 4월 2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동물보호 및 복지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첫째, 반려동물 학대 및 개물림 사고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 소유자 의무가 강화된다. 반려동물에게 최소한의 사육공간 및 먹이 제공 등 사육·관리 의무를 위반해 반려동물을 죽음에 이르게 하는 행위가 동물학대행위에 추가되어 위반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일 군청 강당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AI·미래전략센터 김태원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공무원을 대상으로 ‘ChatGPT와 생성 AI가 가져올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전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인 ChatGPT를 이해하고 이것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공직사회에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은 새로운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앞으로의 경쟁력은 기술 활용력에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주민만족도와 행정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도구로 AI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해 행정 역량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지난 4월 27일부터 경북도에서 개최된 전국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30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2만여명이 참가했고, 도내 11개 시군 54개 경기장에서 열린 43개 종목에 출전해 열전을 펼쳤다. 28일 개회식에는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참가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봄철 화재 예방대책의 하나로 자동확산소화기, 소공간용 소화용구, 아크차단기 등 소방시설 설치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자동확산소화기는 화재 발생 시 화염이나 열에 의해 자동으로 소화약제를 방출하면서 소화하는 장치를 말하며 다중이용업소의 주방이나 화목 보일러실 등에 설치될 시 화재 예방에 효과적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여성과학기술인회가 주관하는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공모에 당선됐다. 학교 밖 생활과학교실은 지역 생활권 내 어린이들이 다양한 과학문화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6월 3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프로그램으로는 △2진수로 표현한 내 생일 비즈아트, △터틀봇으로 음악 연주하기 △보석십자수로 알아보는 픽셀아트, △LED 신호로 표현하는 2진수 등 총 10개로 다양한 코딩 체험 활동이 준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