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제12대 전반기 농수산위원회 구성 후 현장과의 소통채널 마련을 위해 4월 25일 경상북도 농업인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남영숙 위원장을 비롯한 농수산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회복‧CPTPP 가입‧자연재해‧가속화되고 있는 고령화율 및 지방소멸의 위기 등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따라 경북 농업이 중차대한 기로에 서 있다는 상황에서 인식을 같이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인과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의정할동을 추진했다.
최근 인천, 서울, 부산 등에서 ‘무자본 갭투자’방식으로 다세대주택 등을 사들여 임대한 뒤 세입자에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에서도 도내 관련 현황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간부회의에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전세사기 피해를 사회 재난으로 인식하고, 반복되는 피해 발생에 대해 경북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경북도는 도내 전세사기 관련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공인중개사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현황을 파악하고, 문제 발견 시 경찰 등과 협조해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칠곡군은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에 참가해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제3회 대한민국 캠핑대전은 대구광역시,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자체 등 캠핑업체 220개, 780개 부스가 운영된 영남권 최대 캠핑 박람회다. 칠곡군 홍보관에서는 주요 캠핑장 정보를 담은 칠곡군 관광지도를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배부하고 놀러가는 칠곡, 쉬어가는 칠곡, 소풍가는 칠곡으로 테마를 나누어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심·힐링 관광지를 소개했다.
칠곡군은 ‘제19회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5월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되었으며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기념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되었다.
칠곡군 경제인 단체 세경회(회장 김종호)는 24일 지역의 약목고와 경북기계명장고 학생 9명에게 장학금 50만 원을 각각 지급했다. 세경회는 칠곡군이 지난 1997년부터 해외 무역 사절단에 참가한 기업체들의 친목 모임으로 현재 29개 회원업체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9년도부터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고등학생 101명에게 장학금 5,050만원을 지급했다.
영호남 간 자매결연 도시인 바르게살기운동 칠곡군·영덕군·완주군협의회 산악회원들이 지난 20일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에서 바다살리기 캠페인을 펼치고 화합을 도모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3개군 산악회장의 인사와 3개군 회장 격려사,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영덕군의원 4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칠곡군협의회 남병환 회장은 "코로나19로 미뤄온 3개군 산악회 화합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점심은 칠곡군 회원들이 준비했고, 영덕군 회원들은 특산물인 홍게와 미주구리 무침회를, 완주군은 육사시미회를 마련해 왔다. 행사장에 참석한 회원 114명은 지역경제 활성화 일환으로 영해 만세시장을 방문하는 전통시장 러브투어에 이어 메타세콰이어숲 투어도 가졌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도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회복세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 소상공인, 지역골목상권 등을 중점 지원하는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24일 도청 화랑실에서 관광․소상공인 등 내수활성화 관련 부서, 유관기관 및 기업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제10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 대통령 주재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이 발표됨에 따라, 경북도에서도 정부의 내수활성화 대책에 발맞춰 정부대책과 연계한 내수활성화 대책을 4월초에 마련해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회의는 현재 추진 중인 내수활성화 대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현장 실행력을 강화하고 지역자원을 활용한 신규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는 분야별 내수활성화 대책과 그간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각 기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책과 지역경제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도의 내수활성화 대책은 정부대책과 연계해 수립된 대책으로 △내수 붐업 패키지 마련 △국내소비 기반 강화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 △지역․소상공인 상생 △물가안정 관리 등 총 5개 분야 39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먼저 내수 붐업 패키지 마련을 위해 타 지역 단체관광객 30인 이상을 대상으로 버스임차료 및 농산물 온라인 할인쿠폰을 지원하는 ‘버스타고 경북관광사업’, 정부 숙박대전에 연계한 추가 할인을 제공하는 경북숙박할인대전, 패키지 경북관광상품 97개 출시 등으로 국내 관광객을 집중 유치한다. 또 하절기에는 경북 동해안 해양관광 자원을 활용해 해수욕장 연계 행사 추진, 해양레저스포츠 대회 개최 등을 통해 관광 붐업 조성과 내수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둘째, 국내소비 기반 강화를 위해 공무원의 연가와 유연근무 사용을 활성화하고, 상반기 신속집행 기조에 맞춰 각종 수당을 당겨 집행, 맞춤형 복지비 조기 사용 등을 적극 추진한다. 셋째, 외국인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외국인 8인 이상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국외전담여행사 협력 공동 마케팅, 자매우호도시 공무원, 청소년, 초등교사 국제교류 등을 추진한다. 넷째, 지역․소상공인 상생을 위해 도내 6천여개사가 참여하는 ‘경북세일페스타’ 온라인 기획전 및 프로모션을 연중 실시, 전통시장 소비쿠폰 발행을 통해 관광객 전통시장 방문 유도, 전통시장 온라인 진출 지원, 지역축제와 연계한 할인 행사,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등을 추진해 내수활성화의 온기가 지역 소상공인까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물가안정을 위해서 지방공공요금은 정부 기조에 맞춰 상반기 동결 및 인상을 최소화하고, 착한가격업소 확대 등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을 지원한다. 경북경제진흥원은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 제고 및 매출 확대 지원을 위해 ‘온라인 파워셀러 육성 프로젝트’추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서는 소상공인판로개척지원사업과 온라인판로지원사업 등을 경북도, 경북경제진흥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등 각 기관에서도 내수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유일하게 기업 대표로 참석한 김주형 먹깨비 대표는 “공공배달앱이 수수료 부담 경감으로 소상공인의 실질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만큼 먹깨비 할인쿠폰 지급 등 공공배달앱 활성화방안을 경북도와 함께 고민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내수활성화 대책의 80%는 관광이다. 관광이 활성화되면 이를 통해 소상공인, 지역 골목상권은 살아난다”면서, “경북만의 특색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적극 홍보 하는 등 내수활성화 대책을 내실 있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수활성화 대책 추진상황을 매월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점검하고 내수활성화 신규 사업 발굴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 비상경제대책회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중심으로 지난해 1월부터 운영되고 있는 회의로, 지난해 7월부터 현재까지 매월 1회 개최하고 있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은 24일 연구원 내에 조성한 경상북도 지방정원 1호인‘경북천년숲정원’의 개원식을 개최했다. 경북천년숲정원 개원 기념 축제의 첫 행사인 개원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배한철 경상북도의회 의장, 주낙영 경주시장, 임상섭 산림청차장, 산림 관련 유관기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정원의 문을 여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개원 기념 축제는 “모두 다 꽃이야”라는 주제로 열렸다. 일상에 지친 도민들에게 꽃처럼 언제 어디서든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사랑받는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경북천년숲정원이 앞으로 도민을 위한 힐링 공간이 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2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축제에는 봄꽃심기, 꼬마정원사, 테라리움·자연물 만들기 등 도민을 위한 무료 체험이 준비돼 있으며, 거울숲, 숲그늘정원, 버들못정원 등 13개의 테마정원과 봄꽃이 어우러져 볼거리가 풍성하다. 정원은 10:00~17:00까지 운영하며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정원 축제는 지역민, 예술인, 학생 등과 함께 하는 행사로 앞으로도 매년 열릴 예정이다. 지난 17일 경상북도 지방정원 제1호로 등록된 경북천년숲정원은 앞으로 정원실습장, 천연기념물 특화숲, 배롱숲 등 신규 테마정원을 조성하고 시민정원사, 작가정원 등 체험프로그램을 개설해 도민과의 교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엄태인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원장은 “정원 산업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관광수요를 창출하는 부가가치가 높은 선진국형 산업으로, 앞으로 경북천년숲정원이 경북도의 정원 산업의 거점이 되어 도민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최장 원자력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2023)」*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INEX 2023 ; International Nuclear Energy Expo in Gyeongju 2023) *2012년부터 매년 개최, 원전전시회 최대 부스, 홀수해(‘21년~) 경주, 짝수해(’12년~) 부산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원전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경북도ㆍ경주시ㆍ한국수력원자력ㆍ한국원자력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대표 앵커기관이 참여했다. 오라노, 웨스팅하우스, 프라마톰 등 5개 해외기업과 우수 중소・중견기업, 28개 한수원 협력사 등 47개사가 참여해 원전 건설, 설비, 기자재, 운영, 정비, 안전 및 원전해체 등 원자력산업 전주기 전 분야에 걸친 기술과 제품은 물론 방사선 등 응용분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산업전에서는 기업 전시부스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펼쳐진다. 행사 첫날 한수원,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등 주요 원전 공기업이 ‘동반성장사업 설명회’를 개최해 중소기업과 상생발전을 도모한다. 이튿날에는 해외시장 진출 희망 기업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해외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UAE, 이집트 등 해외 원전사업 참여기회에 대한 상담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에는 원자력, 전력 분야 채용 정보 안내와 원자력 전공자, 지역 구직자 취업 지원을 위한 원자력·전력 공기업 및 중소기업 통합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1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개최하게 된 2023 원자력산업국제회의(ICAPP 2023: International Congress on Advances in Nuclear Power Plants 2023)가 동시에 개최돼 산업전과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ICAPP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과 일본, 프랑스 원자력학회가 주관이 되어 각국을 순회하며 개최되는 원자력 발전기술에 대한 국제 학술대회다. 이번 회의에도 600여명의 국내외 원자력 연구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원전 신기술 연구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원자력의 역할이 재평가 받고 있는 세계 추세를 강조하며, 국내 원자력산업이 이러한 추세에 신속하게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대한민국 에너지 공급과 안보의 근간이 되고 있는 지역이 바로 경북이고, 오늘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을 경북도가 공동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흔들림 없이 원전정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경북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는 지금의 성과들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 정책에 발맞춰 원전기업, 기관들과 함께 국내 원전 생태계 복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최장 원자력분야 전문 전시회인 '2023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INEX2023)'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됐다. '국제원자력에너지산업전'은 국내 원전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산업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후원, 경북도ㆍ경주시ㆍ한국수력원자력ㆍ한국원자력산업협회 공동 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에는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에너빌리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국내 원전 대표 앵커기관이 참여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5일 제339회 임시회를 열고 5월 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정질문,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각종 민생 조례안 등 40여 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4월 5일 재·보궐선거에서 구미시 제4선구 도의원으로 당선된 김일수 의원이 첫 등원하여 의원선서와 함께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며, 임종식 교육감이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의 필요성과 편성된 예산규모 등이 담긴 제안설명을 한다. 또한, 김용현(구미), 김대진(안동), 김원석(울진) 3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현안사항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김용현 의원은 금오산도립공원 관련, 구미시와 통합신공항간 교통인프라 개선, 도내 소아청소년의료시스템 관련 등에 대해 질문하고, 김대진 의원은 경북도청신도시 10만 인구 명품 자족도시 조성 관련, 경북도 산불 예방 및 대응 관련 등에 대해서 질문한다. 김원석 의원은 경상북도‘쳇 경북’활용 내실화 방안, 울진산불 피해 이재민 대책,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대책 등과 관련하여 질문한다. 제2차 본회의는 5월 9일에 개의하여 5분 자유발언에 이어, 이번 회기에 위원회에서 심사된 2023년도 경상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규칙안 등 40여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 배한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을 시도민과 함께 기뻐하며, 신공항 건설이 대구경북 미래 신성장을 주도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발전과 지방소멸 위기극복을 위한 근간이 되기를 바라고, 이번 회기에도 도민의 뜻을 받들어 도정과 교육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교육청 추경, 조례안 심사 등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이 모두 지면 짙은 분홍 빛깔로 화려하게 만개한다. 그래서 '벚꽃 엔딩' 주인공이라 불리운다. 겹벚꽃은 첫 벚꽃이 땅에 떨어질 때쯤 피기 시작해 4월말 만개해 5월초까지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이상기온으로 20일 정도 일찍 만개한다. 겹벚꽃의 꽃말은 '단아함', '정숙'이다. 일반 벚꽃의 꽃말은 '아름다운 영혼(정신)', '정신적 사랑', '삶의 아름다움', '절세미인', '삶의 덧없음과 아름다움', '순결', '뛰어난 아름다움', '정신미', '교양', '부', '번영' 등이다. 벚꽃의 꽃말이 이렇게 많은 것은 그만큼 벚꽃에 대한 느낌과 시적인 정서가 풍부하기 때문이 아닐까? 피는 모습처럼 지는 순간도 눈길이 쏠린다. 얇은 꽃잎이 하나하나 흩날리듯 눈처럼 떨어져 꽃이 마치 꽃비가 내리는 것 같다. 언제 활짝 피었나 싶다가 어느새 사라져 버리고 만다.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사라진다. 이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순간은 짧은 만큼 잊히지 않는 법이다. 어차피 지고 마는 꽃의 덧없음을 가장 빨리 보여 주면서 꽃과 인생의 허무함을 앞서 망각하라는 것일까? 확 피었다가 확 지는 벚꽃에서 탄생한 '순간의 미학(美學)'은 일본의 '하이쿠'(17자로 된 일본 특유의 단시), 죽어야 할 순간에 망설임 없이 할복하는 '사무라이', 벚꽃 같은 죽음이 전쟁에 이용된 '가미가제' 자살 특공대 등으로 이어졌다. 벚꽃의 꽃말 중 '절세미인'이 있다. 벚꽃처럼 희디흰 피부를 지닌 미인의 아름다운 순간은 짧게 만개하는 벚꽃에 비유될 수 있겠다. 지극히 아름다운 것은 벚꽃처럼 순간으로 머물까? 괴테의 파우스트는 "멈추어라, 이 순간이여! 너는 너무 아름답구나"라고 외쳤다. 가인박명(佳人薄命), 즉 미인박명(美人薄命·미인은 불행한 일이 따르기 쉽고 요절하기 쉽다)이라 했다. 이는 중국 북송의 시인 소식(蘇軾)의 시 '박명가인시(薄命佳人詩)'에서 유래했다. "예부터 미인의 운수 순탄치 않다더니, 문 닫고 봄날 가자 버들꽃 떨어지네(自古佳人多命薄 閉門春盡楊花落)."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미세먼지 농도가 1년 내내 체크해야 하는 건강과 직결된 요소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건강관리와의 상관관계에 대해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심뇌혈관 질환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제는 건강관리와 함께 환경관리도 함께 해야 한다. 미세먼지가 뿌옇게 드리운 봄날, 30대 청년이 진료실로 와서 얼마 전 받은 검진 결과지를 보여주었다. 공복혈당은 103mg/dL로 공복혈당 장애이며, 저밀도 콜레스테롤은 150mg/dL로 이상지질혈증에 해당하였다. 운동은 일주일에 2번 정도 30분씩 달리기를 하고, 음주 횟수는 일주일에 5회 정도였다. 바로 고지혈증약을 쓰기보다는 운동량을 더 늘리고 절주한 후 다음번 결과를 보자고 권유했는데, 이분이 질문을 던졌다. “미세먼지가 당뇨와 고지혈증 조절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나요?” ◆ 초미세먼지가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미세먼지(PM10)는 입자 크기가 10㎛(마이크로미터, 100만분의 1m) 이하인 먼지다. 미세먼지 중 입자가 2.5㎛ 이하면 초미세먼지(PM2.5)로 분류된다. 이 질문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 연구진은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를 활용해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거주 지역의 대기 중 입경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가 2년 후 공복혈당과 혈중 지질 농도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추적 관찰했다. 대기 중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은 지역에 거주한 사람은 2년 뒤 혈액 검사상 공복혈당과 저밀도의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하게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 상대적으로 입경이 큰 미세먼지(PM10-2.5, 2.5-10㎛) 농도에서는 별다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즉, 대기 중 미세먼지가 입경의 크기가 작은 초미세먼지인 경우에는 장기적으로 실제 혈당과 LDL-콜레스테롤 수치에 위험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을 새롭게 확인한 것이다. ◆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첫 번째 질문에 대한 답을 한 후 진료를 마치려고 하는데, 이분이 또 다른 질문을 던졌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 운동을 더 많이 하면 심뇌혈관에도 안 좋은가요?” 일상에서 던질 수 있는 질문이지만, 아직 답할 수 있는 근거가 없다. 우리 연구팀은 2009~2010년과 2011~2012년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20~30세대 150만 명을 대상으로 거주 지역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운동량을 늘리거나 줄일 때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분석하였다. 미세먼지 농도가 낮을 때는 강도가 강한 운동을 늘려도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낮아지는 예방 효과가 유지된다. 반면 미세먼지가 심할 땐 운동량을 과도하게 늘리면 오히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초미세먼지가 높은 상황에서 평소 운동을 안 하던 사람이 고강도 운동을 1시간씩 주당 5회(1000MET-min/week)로 늘리자, 운동량을 늘리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률이 33%나 높아졌다. 운동을 하던 사람이 운동 강도를 높였을 때도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은 커졌다. 고농도 초미세먼지 상황에서 중간 강도 운동을 하던 사람이 고강도 운동을 시행하자 심혈관질환 발병위험이 19% 상승했다. 단, 중간 강도의 운동(4MET)을 매일 30분씩 주 5회 정도로 유지하는 것은 미세먼지 농도, 나이와 상관없이 심혈관질환 위험도를 낮추는 것으로 나왔다. 즉, 미세먼지가 나쁜 날이라고 해서 운동을 안 하는 것보다는 운동 강도를 높이지 말고 평소대로 유지하는 것이 최적의 전략일 수 있다. ◆ 환경-건강관리가 함께 이루어져야 할 때 미세먼지를 최대한 차단하면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될 수 있을까? 아직 이에 대한 연구는 없다. 다만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고위험군의 경우에는 대기 중 미세먼지 관리가 건강관리에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시사한다. 또 실외 미세먼지가 나쁜 날,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최대한 낮추고 운동량을 늘릴 때는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도 필요해졌다. 개인에 따라 환경 여건에 맞춘 최적의 생활습관 전략이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개별 맞춤 환경-건강관리 전략이 필요한 때이다.
북삼농협 고향주부모임은 21일 북삼읍 인평리 일대에서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하여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였다. 이 날 캠페인에는 윤성훈 경북농협 본부장과 김영규 북삼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 이창훈 오용만 군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여 농로와 농수로 주변의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였다. 최은숙 회장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북삼을 위한 봉사활동에 보람을 느꼈으며 각종 단체들과 협력하여 칠곡군의 아름다운 환경을 보존할 수 있도록 계몽운동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세 치 혀가 사람 잡는다.' '혀 아래 도끼 들었다.’ ‘죽마고우도 말 한마디에 갈라진다.’ '어른 말을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생긴다.’ ‘말이 씨 된다.'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할수록 거칠어진다.’ ‘말이 많으면 쓸 말이 적다.’ ‘말 많은 집은 장맛도 쓰다.’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 말과 관련된 속담이다. 태초에 신(神)이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했기 때문일까. 우리가 사용하는 말이 얼마나 소중한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예부터 어른들은 분별없이 아무렇게 말을 하면 '말이 씨 된다'라며 주의를 주셨다. 함부로 말하다가 이 주의를 받으면 무서워 하던 말을 중단하곤 했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누구든지 심은 대로 거두리라. 말이 씨가 되면 말한 대로 이뤄질 것이다. 말이 씨앗과 같다면 한번 뱉어 놓은 말도 땅에 떨어진 한 알의 씨앗처럼 싹트고 성장해 잎이 달리고 꽃이 핀다는 것이다. 희망하는 것을 계속 상상하고 이루어지리라는 확신으로 주문(呪文)을 계속 외우면 힘이 솟아나고 언젠가 그대로 이뤄질 때가 있다. 말이 씨가 되는 순간이다. 주문(呪文)은 말의 씨앗을 자신의 마음과 신념 속에 심는다는 느낌을 가지게 한다. 굿판에서 무당의 주문은 그냥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말의 씨앗을 촘촘하게 꼭꼭 심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가 매일 새벽에 정화수(井華水)를 떠 놓고 가족의 평안은 물론 자식이 잘 되기를 비는 기도만큼 순수한 진언(眞言)이 있을까. 자식을 향한 어머니의 무조건적인 사랑의 언어는 참되고 긍정적인 말이 아닐 수 없다. 부모의 칭찬과 격려 한마디가 자식에게 희망과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은연중에 심어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 교우들과 스마트폰 등과 함께하는 시간이 많은 학생들은 흉기보다 무서운 폭력적인 언어와 나쁜 말의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 정모 변호사가 아들의 학교폭력 문제로 국가수사본부장에서 낙마하면서 언어폭력의 심각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흔히들 언어폭력이 물리적 폭력보다 심각하지 않다고 인식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언어폭력은 모든 폭력의 시작인만큼 가볍게 봐서는 안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인간은 누구나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다. 그렇다고 비속어나 폭력적인 언어를 마음대로 사용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할 권리는 있지만, 동시에 욕설과 폭력적인 말을 듣지 않을 권리도 있다. 표현의 자유가 상대의 인격과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기분이 나쁠 때 나쁜 언어나 비속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요즘 청소년들은 비속어를 암묵적 합의라는 미명 아래 소통의 도구로 사용하기도 한다. 문제는 비속어와 욕설이나 언어폭력을 계속 하다 보면 습관처럼 굳어져 나중에 고치려고 해도 잘 고쳐지지 않은 데 있다. 청소년 스스로 언어문화개선 홈페이지를 통해 언어 습관에 대한 자기 진단을 수시로 해보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부모의 언어습관이 그대로 자녀에게 반영되는 만큼 어른들부터 고운 말과 품격 있는 언어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모든 폭력의 시작인 언어폭력을 미리 막아 밝고 명랑한 사회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서는 바른말 고운 말 사용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존댓말 사용 권장으로 서로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대대수 부모들은 자녀의 존대어 사용을 원하고 있으나 요즘 자녀가 부모에게 높임말을 사용하지 않는 세태 때문인지 경어 사용을 포기한 것 같다. 아무리 부자유친(父子有親)이라 하지만 자식이 부모에게 낮춤말을 하면서부터 부모를 동등한 관계에서 마구 대하게 되고, 결국 반인륜적 사회로 흘러가기 쉽다. 내가 존중 받기 위해서는 상대를 존중해야 한다. 이는 '꼰대 마인드'와는 다르다. 존댓말에 대한 인식부터 바뀌어야 한다. 존댓말은 수직 관계에서 사용하는 권위적인 어법이 아니라 상대방을 높임으로써 나 스스로를 높이는 경어(敬語)다. 부모와 교사는 자녀와 학생에게만 존댓말 사용을 강요할 것이 아니라 부모와 교사가 먼저 경어 사용을 실천해야 한다.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남을 사랑할 수 있듯이 존중을 중시하는 사람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할 수 있다. 부모와 교사의 입장에서 수직적 상하관계에서 아이를 꾸짖기보다는 존중하는 말투로 타이르면 아이는 인격체로서 어른들의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는 느낌으로 어른들을 존경할 것이다. 다산 정약용 선생은 자신의 어록 『다산어록청상』에 "지위가 높은 사람의 말 한마디는 아랫사람의 인생을 들었다 놓았다 한다. 좋은 말도 가려서 하고 충고도 살펴서 하라.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박힐 수 있으니 사려 깊지 못한 말과 행동은 원망을 사고 재앙을 부른다"고 강조했다. 반드시 필요한 말만 할 때 말의 품격을 유지할 수 있다. 말은 사람의 인품을 닮는 그릇, 즉 인격이기 때문이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비수가 되어 박힌다면 차라리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이 좋다. '가만히 있으면 2등은 한다.' 품격 있는 지성인은 자신이 말할 때와 어떤 말을 해야하는지를 잘 아는 사람이다. 그리고 침묵해야 할 때 침묵할 줄 안다. ‘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다.’ 그러나 서양의 이 격언대로 처음부터 계속 침묵하라는 것은 아니다.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어야 그에 맞는 말을 할 수 있기에 우선 상대의 말을 경청해야 한다. 聖(성인성·耳+口+王)은 耳(귀이)와 口(입구)를 잘 다스리는 王(왕)이라는 뜻을 지닌 한자다. 이 글자에서 귀(耳)가 입(口) 앞에 위치한 것은 말하는 것보다 듣는 것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번뜩이는 지혜가 경이롭다. 시대를 초월해 있는 聖人(성인)은 오늘날 소통의 시대에도 부합한다. '경청(침묵)은 금이고 웅변은 은이다.'
경북도는 21일 도청 K-창에서 2023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1개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 간 세수증대를 위한 자율경쟁을 유도해 자주재원 기반을 조성하고, 우수 시군 및 직원들에 대한 사기진작 및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실적 등 4개 분야 24개 세부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대구경북 신공항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공항의 신속하고도 안정적인 건설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일부 언론에서 ‘영호남 공항 20조 예타면제’, ‘연계 교통망 건설 14조원 투입예정’, ‘고추말리는 공항’등 자극적인 문구로 대구경북신공항과 특별법을 폄훼하고 있어 많은 우려를 낳고 있다. 모 언론은 대구경북신공항 사업비를 12조8천억원으로 산정하고 광주 군 공항 이전 사업비를 6조7천억원으로 추산하면서 약 20조원의 사업에 대해 특별법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받는 것으로 보도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20일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센터에서 도교육청, 협력교육지원청 및 칠곡교육지원청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교육지원청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증축 기념식을 했다. 기초학력보장법 제정 및 경북기초학력지원센터 설치 계획에 따라 지난 2022. 3. 1. 칠곡교육지원청 교육지원센터 내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를 설치하였고 학습지원대상학생에게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센터 내 2층 증축 공사를 거쳐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증축 기념식’을 가지게 되었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9일 지천면 달서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재욱 칠곡군수, 정한석 도의원, 오종열 군의원, 마을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등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서도 군민들의 안전과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드리고 군민들이 화재 없는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칠곡학교교육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유․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실시하고, 2023년 칠곡군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장을 선출했다. 이날 연수는 칠곡교육현황 및 사업 설명을 시작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개요와 구성 및 학교운영위원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학교운영위원회 주요 변경 사항, 학교발전기금 관련 사항 등의 내용을 전달하여 학교운영위원장의 역량 및 전문성을 길렀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영식) 식당에서 지역 장애인 및 보호자 200명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 따뜻한 한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따뜻한 한끼나눔”을 통해 주민과 장애인 모두가 장애인의 날을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이00님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복지관에서 지역에 있는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니 더욱 맛있게 느껴진다”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따뜻한 한끼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