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학급 구성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실천학급 100일 챌린지’를 1,000학급(동아리)으로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학급 100일 챌린지’는 과제 선정부터 실천까지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의사결정 과정을 통해 학급별로 기후 위기 대응과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100일 동안 진행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모든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원배상책임보험을 확대·가입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원배상보험’은 교원들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가입하고 있으며, 지난 4월 30일 자로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올해 5월 1일 자로 새롭게 보험계약을 체결했다. 도내 국·공·사립 유·초·중·고·특수학교 전체 교원을 피보험자로 하는 교원배상보험은 교원들이 학교시설이나 학교 업무와 관련된 지역에서 수업, 학생 상담, 지도 감독 등 교육활동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모든 사고의 법률상 배상 비용에 대해 민사소송 1건당 2억 원 한도에서 보상한다.
칠곡군산림조합(조합장 이택용)은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3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한우장터(대표 김영환)는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2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윤원섭 세무사는 지난 17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지난 17일 군청 2층 소통마루 회의실에서 투자유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경제계, 학계, 금융계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칠곡군 투자유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이번 위원회는 투자유치에 강한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이날 위원들은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등 칠곡군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으며, 특히 우량기업 유치를 위해 투자 지원 확대 및 규제 완화, 신산업 유치 기반 조성 등 기업 유치에 관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방안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사람은 모두 평등하고 나라는 모두 자주인데, 어찌 유독 우리나라 사람들만이 자립을 얻지 못하고 다른 나라 사람의 압박을 받으며 처량하고 초췌하게 구렁텅이 속에서 죽어야 하겠습니까?” 1919년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강화회의에서 국제사회에 조선의 독립을 호소하고자 작성했던 파리장서가 104년 만에 공식적으로 프랑스에 전달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18일 서울시 서대문구에 있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을 찾아 전달식을 하고 필립 르포르(Philippe Lefort) 대사에게 회당 장석영 선생이 작성한 파리장서 초안이 담긴 서책을 전했다.
약목초등학교(교장 유순득)는 17일부터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통문화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박물관학교는 한국국학진흥원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과 관련된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 제공으로 청소년에게 폭넓은 전통문화 체험기회를 주고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인성형성에 도움을 준다. 나무에 새기는 선비들의 지혜 ‘현판만들기’ 활동은 도안에 적힌 문구의 의미를 듣고 원하는 도안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현판을 디자인하는 활동이다. 현판에 쓴 자경(自警)문으로 하루의 다짐을 새기며 선비들의 생활속에 담긴 정신을 터득하여 일상생활에서 인사하기, 고운 말 쓰기, 칭찬하기의 세가지를 실천하게 한다.
칠곡소방서(서장 민병관)는 17일 왜관읍 낙산2리 마을을 화재 없는 안전마을로 지정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정한석 도의원, 배성도 군의원, 마을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 보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 부착 등 주민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소방안전협의회(회장 이재표)에서는 매년 원거리 마을 및 취약 지역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왔으며, 금년 행사에 800만원 상당의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
경북도는 안보·재난사태로부터 안전 사회 구현을 위해 지난 16일 제414차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방위 훈련은 최초 1972년 ‘제1차 민방공·소방의 날’ 훈련을 시작해 1975년 ‘민방위의 날 훈련’으로 민방공 개념을 확대해 지속 됐다. 2017년 이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토의형 및 민방위 대비태세 점검으로 대체되던 훈련이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비상사태 및 재난에 대한 위기 대응 역량을 회복하고자 실시했다.
경북도는 17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28 경북포럼'을 열고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계승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을 주관한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의 이념을 계승·실천하고 사회의 공익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민주운동 기념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는 단체로 1990년 '2.28민주의거기념사업회'로 발족했다. 이날 포럼에는 윤순갑 경북대 명예교수가 '2.28민주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박홍식 전통문화연구회 회장이 '경북의 선비정신의 발현'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아 지천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일일 명예교사로 원예 수업을 실시했다. 이날 최원아 교육장은 학생들과 함께 ‘나만의 토피어리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태, 호야 등의 재료를 가지고 자신만의 토피어리를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최원아 교육장은 수업 전 토피어리 만들기 재료 이름 맞추기를 통하여 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발하고, 학생들과의 래포를 형성하였다. 이후 함께 만들기 즐거운 만들기 활동 후 만든 토피어리로 학생 각자의 활동 소감 및 각자 만든 토피어리를 소개하는 활동을 통하여 서로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16일 칠곡수학체험센터에서 초․중학교 생활기록부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개정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대한 변경된 부분에 대해 안내하고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업무 담당자 32명을 대상으로 궁금증 해소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학교생활기록부 작성 및 관리지침에 일부개정 개정된 내용과 작성 오류 및 정정 사항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항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에서는 5월 15일 교내 시울림뜰 야외 공연장에서 사제동행 피아노 콘서트 ‘4Hands Piano Duet’을 실시했다. 2023 학교예술교육 1인 1예술의 일환으로 ‘같은 곳을 바라보며 함께 연주하는 사제동행 피아노 콘서트’를 타이틀로 실시된 이번 공연은, 1대의 피아노를 두 명이 함께 연주하는 피아노 연탄곡으로 꾸며졌다. 특히 스승의 날을 맞아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음악으로 전해드리고자 3학년 음악연주반 학생들이 정성껏 준비한 공연으로, 교육실습생으로 방문한 본교 졸업생 및 본교 음악 교사까지 함께 연주에 참여하여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1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업의 핵심인력, 여성농업인의 건강행복권을 높이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 보장과 권익 신장을 위한 여러 입법 및 정책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농촌여성신문이 함께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윤근 노동환경연구소장과 최윤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관이 주제발표를 하였으며, 정광용 농촌여성신문 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우미옥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여성정책팀 사무관, 이진희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 노상철 단국대학교병원 의과대학 직업환경의학과 교수, 박민선 한국농촌복지연구원 이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첨단과학기술 활용 미래형 과학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초·중·고등학교 225교에 30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첨단과학 실험기자재 지원사업’은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지능형 과학실 구축 사업의 연장선에서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능정보기술 기반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과학실험실에 첨단과학 실험기자재를 확충함으로써 전통적인 과학실험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활용한 과학 탐구·실험 수행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5일 제42회 스승의 날을 맞이해 안동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해 ‘1일 교사’로 나섰다고 밝혔다. 교육감은 학생 교육에 힘쓰는 교원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1학년 4반 23명의 학생들과 함께‘삶의 힘이 되는 시’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행복의 중요성, 진정한 성공의 의미, 스토리가 있는 삶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고, 미래 삶의 원동력은 모든 학생이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세상에 도전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삶의 힘을 갖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윤지영,김연수)은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가구 30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먹깨비 외식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외식의 기회가 낮은 저소득 아동과 어르신 가구에 외식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과 소중함을 알아가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플 먹깨비와 연계한 외식상품권 지원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어플 사용이 용이한 아동 가구에는 상품권을 전달하여 가족들 간의 화목한 외식시간을 선물하고 어플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 가구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에서 식당으로 모시고 함께 좋은 시간을 보냈다.
칠곡군이 팔공산국립공원 승격을 앞두고 경북사무소 유치 등 관련 사업추진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최근 팔공산국립공원 지정과 관련해 주민 의견과 필요사업 자료를 마련해 강원도 원주시에 있는 국립공원공단을 찾아 세일즈 행정을 이어갔다. 특히 팔공산국립공원 경북사무소 유치를 건의하고 가산산성 야영장 편입 등의 관련 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다.
칠곡군의회(의장 심청보)가 지난 5월 2일부터 개최한 제29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5월 12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동의안 11건을 원안가결,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수정가결했으며,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승인했다.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총 규모 6,735억원보다 600억원이 증액된 7,335억원으로, 세출예산 심사 결과 일반회계에서 15건, 43억1,700만원을 감액하고 전액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하여 수정의결했다. 이 날 본회의를 주관한 배성도 부의장은 “매 회기마다 상정되는 안건 중 중요하지 않은 안건은 한 건도 없다.”며 주민의견 수렴은 물론, 철저한 사전절차 이행과 협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