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구미시에 있는 ㈜탑런토탈솔루션 박영근 대표가 칠곡군에 제도상 최고액(50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박영근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발전과 나눔 경영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자사에서 운영중인 블루닷(복합문화공간, 칠곡군 석적읍 소재)이 속한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한다. 한편, 2004년 설립된 ㈜탑런토탈솔루션은 사출 사업을 시작으로 전자회로, 정밀·광학, 금형 사업을 전개해 왔으며, 신성장동력으로 자동차 전장 부품사업에도 진출해 촉망받는 기업체로 주목받고 있다.
(재)칠곡군호이장학회는 5월 31일 북삼고등학교, 6월 5일 순심여고를 직접 방문하여 호이장학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학생들과 격이 없는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올해 호이장학회에서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 호이장학위원회 의결을 거쳐 200명의 장학생을 선발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 중학교 상위 2% 성적 우수 장학생 31명 △ 일반 성적우수 장학생 110명 △ 저소득·다자녀가구 장학생 43명 △ 일반 특기생 2명 △ 관외 예술·체육 특기생 및 과학고·외국어고 장학생 6명 △ 신입 대학생 8명이다.
칠곡군은 6월 중 ‘착한가격업소 일제정비 및 신규지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란 지속적인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며, 음식점, 이·미용업, 세탁소 등 사업자로 등록된 개인서비스 사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물가안정 분위기 확산을 위해 칠곡군은 6월 9일까지 착한가격업소 신규 업소를 모집한다. 물가안정에 동참할 업소는 방문, 팩스, 이메일(kimyo0524@korea.kr)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칠곡군은 지난달 31일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를 발족하고 각계 전문가 18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칠곡군 정책혁신위원회는 군민에게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정책 마련을 위해 외부 시선으로 군정을 바라보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써, 군수를 위원장으로 각계 전문가들이 군정혁신을 위한 정책을 제시하고, 불합리한 제도 쇄신, 공약사항 및 역점시책에 대한 자문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칠곡경찰서와 칠곡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더 글로리 재발방지를 위한 처방전’이 6월 28일 칠곡문화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강연은 ‘힐링닥터’라는 닉네임으로 잘 알려진 사공정규 교수가 ‘학교폭력’ 등을 주제로 기존 주입식 강연에서 탈피, 청중과 함께 자유롭게 질문하고 대화하는 형식으로 120분간 콘서트를 연다. 사공정규 교수는 ▲의학박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치유농업사 ▲작가 ▲칼럼니스트 ▲대중강연가이다.
지천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경북본부(본부장 김종필)는 25일 관내 어르신 70여명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무료촬영 행사를 실시했다. 농촌 어르신들은 장수사진 촬영을 위한 원거리 이동이 쉽지 않고 비용부담도 만만치 않은 터라 이런 고충을 해결하고자 금차 행사가 추진되었으며 이날 촬영한 사진은 고급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소속기관인 국립칠곡숲체원은 칠곡군 가산면 유학로에 위치한 밀알희망일터 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박장원)을 찾아 ‘칠곡 희망 칠하기’ 임직원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칠곡 희망 칠하기’ 행사는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행사는 장애인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작업을 함께 수행하며 소통·공감으로 근로환경에 활력을 증진하고자 마련됐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5월 29일부터 5월 31일까지 2박 3일간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섬, 호국의 출발은 독도로 부터’라는 주제로 칠곡 호국 수호 독도 탐방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독도체험학습은 독도 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독도 사랑과 나라 사랑의 실천 의지를 다지고, 독도에 대한 다양한 교육정보 제공하고 현지 탐방 체험활동을 통해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국토 수호 의지는 함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교육활동이다. 칠곡호국수호단은 독도지킴이 동아리 회원으로 경상북도교육청 사이버독도학교에서 소정의 과정을 이수한 학생이며 앞으로 독도에 대한 홍보와 지킴이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경북기계명장고등학교(교장 이광재)는 지난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2023년 5월 31일부터 6월 7일까지 일주일 동안 금연주간을 운영한다. 금연 주간에는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 주세요’ 세계 금연의 날 주제를 알리고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홍보하기 위하여 5월 31일 등굣길 캠페인, 즉석 퀴즈 응모 행사를 하고 스포츠 활동으로 6월 2일 노담족구, 6월 7일에는 노담축구를 개최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영어 공교육 활성화와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운영한 ‘2023 원어민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영어교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AI 스마트 시대를 맞아 트렌드에 맞는 적합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고안된 경북교육청 메타버스 영어수업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에 운영된 1학기 메타버스 영어교실 수업은 초등학교 4~6학년 및 중학교 1~3학년 학생 총 500명을 대상으로 수강 신청에 따라 32개 반으로 편성해 저녁시간(7시~8시20분)을 이용해 총 12회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월 15일 발표한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선정으로 추진 동력을 얻어 선도교육청 추진과제인 방과후과정 학급운영비 지원을 중심으로 유보통합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0~5세 모든 영유아가 이용 기관에 관계없이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교육부는 부처 협업 조직인 유보통합추진단을 설치하고 유아교육과 보육 통합을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관리체계 통합 방안(조직·재정), 서비스 격차 완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모색 중이다.
경상북도의회 박영서 부의장은 지난 30일,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캠페인은 경찰청과 한국마약퇴치본부가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국민 의지를 확산시키기 위해 연말까지 이어나가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박영서 부의장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인증 사진을 찍은 후 “이 캠페인이 마약의 심각성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우리 경상북도를 만드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칠곡군 낙산초등학교(교장 홍경민)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평생금연프로젝트를 위한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흡연예방 체험부스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흡연의 피해, 간접흡연의 문제점 등을 알아보고 평생 금연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지게 부대원은 국군의 수호천사를 자처했던 이름 없는 영웅들입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전쟁 당시 보급품을 지게로 운반하며 국군을 지원했던 지게 부대원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비가 73년 만에 처음으로 건립된다. 고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75) 여사는 1천200만 원을 들여 높이 160cm의‘다부동전투 지게 부대원 추모비’를 마련하고 7월 5일 제막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십시일반 성금으로 건립되는 백선엽 장군 동상과 함께 같은 날 다부동전적기념관에 자리 잡을 예정이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6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특별법) 국회통과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정부가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계획과 공약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체계를 마련할 수 있고 지방이 원하는 정책과 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특별법」통과를 매우 환영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내일은 디자인 컨설턴트’ 지원사업의 참여기업과 디자인 컨설턴트를 30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자인정책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지역 출신 디자인 전공자를 선발해 디자인에 애로사항을 겪고 있는 기업과 매칭하고 디자인을 지원함으로써 도내 디자이너 육성 및 기업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한다.
칠곡군은 지난 26일 근무1~2년차 직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칠곡사랑교육에서 공직자의 청렴 및 다양한 주제로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세대 간 마음을 소통·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칠곡사랑교육은 ‘청렴칠곡’ 실현과 부패없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함과 동시에 기존의 일방적인 전달방식의 교육에서 벗어나 공직생활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 공무원들과 눈높이를 맞추어 소통하고자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마련됐다. 익명오픈채팅으로 실시간 공유하며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느꼈던 점, 개선해야 할 점 등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였으며 평소 김재욱 군수에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등 자유로운 주제와 형식없는 대화로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칠곡군은 정전 70주년을 기념해 ‘KBS 열린음악회’를 오는 16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칠곡군민에게 문화 공연을 제공하고, 6.25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지역주민 7천 여명을 초청한다. 오는 16일 오후 7시반부터 녹화가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초대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재외한국학교 초청 교류사업에 참가한 선양한국국제학교 방문단이 5박 6일의 일정을 마치고 27일 중국으로 출국했고 밝혔다. 이번 교류사업은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시설과 경북지역 문화유산 견학 등의 활동을 통해 애국심과 애향심을 고취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했다.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 고등부 방문단 20명은 지난 22일부터 경주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울릉도·독도 탐방을 마치고, 26일은 경주공업고등학교에서 마련한 환영식 행사에 참여해 댄스 동아리, 관악부 등의 공연을 감상하고 그에 대한 보답으로 역시 댄스 공연을 선보여 현장의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0일 본청에서 교육과 돌봄을 위한 ‘경북 온(溫)누리 늘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경북 온(溫)누리 늘봄협의체’는 경북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따뜻한 세상을 이끄는 도 단위 협의체로 지자체, 경찰서, 소방서, 지역아동센터, 대학 등 지역사회 유관기관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늘봄학교 시범운영을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