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본청에서 임종식 교육감과 지승엽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 본청 간부 및 전교조 경북지부 임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전교조 경북지부와의 단체협약은‘교원의 노동조합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 근거해 교원의 근로조건 등 경제·사회적 지위 향상과 바람직한 교원 노동관계 형성을 위해 체결됐다. 지난 2020년 6월 전교조 경북지부의 단체교섭 요구 이후 경북교육청과 전교조 경북지부는 지난해 5월 25일 첫 실무교섭을 시작으로 총 21회의 실무교섭과 교섭소위원회를 거쳐 전문과 부칙을 포함한 총 70개조 256개항에 최종 합의했다.
평산아카데미(대표 김근하)가 지난 18일 칠곡군청을 방문하여 48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 130박스를 전달했다. 갖가지 생필품이 담긴 박스는 8개 읍·면사무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칠곡군 동명면에 소재한 평산아카데미는 복합문화연수원으로 오랜 기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생필품 세트를 기부해 오고 있으며 누적기부액은 2,660만원이다.
칠곡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래)가 주최하는 ‘행복사진전’이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건강하고 행복한 어린이집 생활’을 주제로 석적읍 행정복지센터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은 칠곡군 어린이집의 어린이집에서의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과 현장학습 모습 등 103점을 담은 사진을 전시해 안전한 어린이집에서의 생활을 알리고, 저출산시대 양육과 보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었다.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을 통해 내방객들은 자유로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보며 동심을 일깨우는 행복한 시간을 공유할 수 있다 금번 사진전은 석적읍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북삼, 왜관, 약목 등으로 계속 전시를 이어갈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칠곡도서관(관장 이현숙)은 지난 5월 19일에 ‘어린이 환경지킴이 위원’을 구성하여 ‘우리 동네 환경 보호’ 캠페인을 시작한다. ‘어린이 환경지킴이 위원’은 관내 초등학생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어린이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촉일로부터 1년 동안 도서관의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활동내용은 도서관에서 주관하는 환경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는 것을 시작으로 길거리 쓰레기 줍기, 분기수거, 생활 속 재활용 등 개인 일상 활동을 포함한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은 22일, 오전 10시 30분 영등포구 여의도동 산림비전센터 중회의실에서 '바람직한 농업직불제 확대·개편방안 마련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가 발표한 ‘농업직불제 확대·개편 계획’과 관련하여, 바람직한 농업직불제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희용 국회의원과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칠곡군은 22일 보건소, 칠곡경찰서 및 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순심 중·고등학교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마약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청소년의 마약범죄 노출을 예방하고자 추진됐으며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마약예방을 위한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참석자들은 마약예방을 위한 홍보물품과 전단지 등을 배부하면서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관계자는 “마약에 대한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9일 칠곡군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칠곡군샛별어린이집 원장 박춘선) 주관으로 국공립어린이집 9개소의 원아 및 가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칠곡보생태공원에서 한마음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와 심청보 칠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여러 내빈들이 참여해 국공립어린이집 영유아들과 가족,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 아이들의 축제를 응원하였다.
칠곡군 지천인봉사회(회장 구광모)는 5월 5일에서 6일에 진행됐던 지천면 아카시아 한마당 축제 행사에서 먹거리 장터, 농산물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0만원을 22일 지천면에 기탁했다.
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안내․예방활동 등을 보조할 2023년도 공정선거지원단을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정선거지원단은 정치관계법 안내·예방활동 및 선거·정치자금업무 등을 위해 총 33명을 공개모집하며 경상북도선관위 3명, 포항시북구선관위, 포항시남구선관위(장애인 1명 포함), 경주시선관위, 안동시선관위, 구미시선관위, 경산시선관위 각 2명, 그 외 경북지역 시·군선관위 각 1명이다. 지원자격으로는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자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공정한 자로서 공정선거지원단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소정의 지원서·이력서[경상북도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http://gb.nec.go.kr) 게시 또는 구·시·군선관위 사무실에 비치],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근무를 희망하는 당해 선관위에 2023. 6. 5.(월)부터 6. 9.(금) 18:00까지 직접 또는 이메일, 등기우편 등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칠곡군보건소(치매안심센터)는 최근 국립칠곡숲체원 연계하여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항노화 표준프로그램을 통해 노화로 저하되는 기억력과 신체기능 보존 및 향상을 위한 “찾아오는 산림치유 공방”을 운영했다. “찾아오는 산림치유공방”은 국립칠곡숲체원 방문서비스로서 칠곡군 치매안심센터 등록 치매환자·경도인장애 및 그 가족을 대상으로 ‘나의 어제와 오늘’(회상을 통한 인지향상활동), ‘양말공예’(업사이클링) 등 항노화 표준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치매예방 및 진행 지연과 노인우울감을 완화시키는 사업이다.
칠곡군은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억 4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칠곡군 첫 청년소통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년행복 뉴딜프로젝트’ 공모사업은 청년활동 인프라 및 문화·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청년 인구의 지역유출이 심화됨에 따라 청년일자리·문화·관광 등 청년 중심의 활동 인프라 구축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사업목적 적합성·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칠곡군(군수 김재욱)은 칠곡군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고독사 ZERO 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와 단절된 채 지내는 고립·은둔형 취약계층의 고위험군을 집중 관리하게 된다. 우선 상담 및 도움 거부자가 마음을 열도록 지역의 복지 인적자원을 매칭하고, 단순 방문을 알렸던 부재중 방문스티커는 “당신이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문구로 시작하여 낙인감을 줄이고, 도움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으로 교체되며, 호이복지톡 상담 QR코드도 삽입하여 편한 방법으로 어려움을 알릴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칠곡군(군수 김재욱) 지난 17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칠곡군 인구정책위원회”는 「칠곡군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위원장인 유정근 부군수를 포함한 7명의 당연직 위원과 군의원, 인구정책에 관한 전문가·교수 등 7명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인구정책위원회는 각종 인구정책에 관한 자문 및 중요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위촉된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칠곡군 북삼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윤지영, 김연수)는 '사랑米로 행복을 심다' 모내기 행사를 지난 17일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협의체 위원 및 읍 직원 등 20명이 북삼읍 숭오리 소재 논(약 2,148㎡) 모내기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구슬땀을 흘렸다. 수확된 쌀 일부는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되고 일부는 판매하여 수익금을 어려운 상황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저소득 가구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칠곡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경북과학대학교 체육관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했다. 청년고민상담소는 '더 청춘 플러스' 사업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학업 및 취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을 위하여 정신건강체험관, 고민상담관, 스트레스 해소관, 소통관, 홍보관 등 5가지 정신건강 콘텐츠관으로 이루어졌으며, 보건소 금연사업,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도 이번 행사에 함께 했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개최한 ‘제30회 군민건강걷기대회 및 한마음 콘서트’에 1천 2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칠곡군이 후원하고 약목면 체육회(회장 장정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약목초등학교를 출발해서 신유장군유적지, 두만지둘레길, 공평화락 주차장으로 이어지는 총 3.5km 코스로 진행됐다. 참가자에게는 ‘럭키 칠곡’의 의미를 담은 칠곡벌꿀참외 “7개”와 스포츠 타월, 생수 등이 제공되었으며, 푸짐한 경품(금5돈, TV 등) 당첨 기회도 제공됐다.
"찻잎에 상처를 내야 깊은 차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칠곡군 가산면 '학수고대' 다례동아리반 이순옥 회원은 최근 구미 구평초등학교(교장 김기수)에서 발효차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면서 '유념'에 대해 소개했다. 유념(Rolling)이란 찻잎을 비비는 과정에서 잎의 조직에 상처를 내어 진액이 찻잎의 표면에 부착되게 하는 작업을 말한다. 찻잎을 부드럽게 비벼서 세포벽을 허물어 찻잎 성분이 방출되도록 하는 과정이다. 구평초교 발효차 만들기 체험은 2023년 도농교류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경북도 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의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구평초 4학년 3개반 62명이 찻잎을 고사리손으로 직접 비비는 유념 과정에서 오감을 느끼게 하는 체험이다. 유념이 끝나면 따뜻한 곳에서 발효시키는 과정과 건조 과정을 통해 발효차가 완성된다. 아이들은 친구와 함께 만든 차를 마시며 다례(茶禮)를 배우고, 차 명상의 시간도 가졌다. 경북도 체험휴양마을협의회는 농촌이 낯선 도시민과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농촌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거리를 접할 수 있는 ‘찾아가는 농촌체험마을’을 운영하고 있다. 도시에서 느낄 수 없는 농촌 체험을 통해 농촌을 계속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도농 교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최정순 지도교수 "어릴 때부터 차를 만드는 체험과 차 명상을 하면 산만하기 쉬운 아이들은 정신을 집중시킬 수 있고, 교우간 배려심도 키울 수 있어 선생님과 부모님에 대한 존경과 감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학수고대' 다례동아리반은 (사)우리차문화연합회 하련다례원 최정순 원장을 지도교수로 초빙해 생활차 전문과정 교육을 받고 있다. 교육 과정은 우리 녹차·발효차만들기와 다식(茶食)·전통음식·각종 대용차기만들기 및 아름다운 찻자리 꾸미기 등이다. 지역 행사에서 찻자리 봉사와 학수고대 다례예절 체험을 통해 심신을 맑게 안정시키는 차(茶)문화를 주민과 공유하고 있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석적초(교장 조미연) 육상부는 17일 칠곡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제28회 칠곡교육장기 육상대회에서 총점 132점으로 초등 A부 종합 준우승을 차지했다. 조미연 교장선생님의 전폭적인 지원과 체육부 지도교사 3명, 육상부 선수 28명이 3월부터 실시한 선수 선발, 교내 육상부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으로 작년 대회 첫 종합 준우승 이후 올해도 초등 A부 종합 준우승의 쾌거를 달성했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육상 꿈나무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지난 17일 제28회 교육장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하였다. 이 대회에서는 64종목 경기에 26개교387명의 초·중학생이 출전하였으며, 초등A부 우승 대교초등학교, 초등B부 우승 약동초등학교, 남자중학부 우승 순심중학교, 여자중학부 우승 북삼중학교가 차지했다. 경기는 트랙(80m, 100m, 800m, 400mR), 필드(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로 이루어 졌으며 종합 등위는 종목별 트랙·필드경기에서 획득한 점수의 총계로 채점되었다. 각 종목에서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기량을 뽐냈으며 미래의 육상 꿈나무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4차 산업혁명 등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STEAM 교육의 현장 적용과 지속적인 확산을 통해 경북형 STEAM 교육 활성화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STEAM 교육’이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 해결력을 함양하기 위한 학생활동중심의 융합형 교육을 일컫는다. ‘창의융합인재교육지원단’은 경북교육청에서만 운영하고 있는 특색사업으로 총괄지원단과 3개의 권역별(남동부지원단, 서부지원단, 북부지원단)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