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방문단은 29일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수도인 코타키나발루를 방문해 하지지 누르 주지사 공관에서 투자, 관광 분야 장관들이 모인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사바주는 올 3월 다둑 투자청장이 경북도를 방문해 하지지 주지사의 초청 친서를 이철우 지사에게 전달한 바 있다. 코타키나발루는 바다와 키나발루산 등 천혜의 자연경관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한국인 방문 관광객이 연간 40만 명에 달할 정도로 국내에서는 동남아 지역 최고 선호 관광지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5월 중, 치매환자와 더불어 살아 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 지정 및 현판전달식을 진행한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왜관새마을금고 본점을 비롯한 전 지점과 주택관리공단 왜관 2,3관리소, 왜관동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지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군립지천어린이집의 12개소가 지정되고, 치매안심가맹점은 왜관읍(원낙골추어탕, 늘봄날, 우리집매운탕, 월드크리닝 왜관협성휴포레점, 의정부소머리곰탕, 봉춘, 찐이야한우갈비살), 지천면(용운떡방앗간, 외갓집, 지천현대스크린골프, 한밭머리나라, 백운정, 수정공인중개사사무소, 토스트&커피와맛있는이야기, 다함께하는사랑방) 가산면(카페시크릿, 갤러리오모크)의 17개소가 지정되어 치매극복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칠곡군가족센터(센터장 방승란)은 지난 24일 칠곡호이영화관에서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 ‘수요무비데이’를 진행했다. ‘수요무비데이’는 월 1회 수요일 정시 퇴근 후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관람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칠곡군 유일의 영화관인 칠곡 호이영화관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시 퇴근 인증 포토존 부스를 설치하여 가족 단체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기고 가족 관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칠곡군은 지난 25일 동명면 득명리 경로당에서 득명리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따른 주민설명회 개최 및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했다. 동명면 득명리 129-1번지 일원은 지적불부합으로 인해 100여년간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있었으나, 이번 지적불부합지 정리에 따라 소유권 행사의 어려움이 해결되는 등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하고 토지의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게 됐다. 더불어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토지이동 및 지적측량 관련 토지민원전반과 군정사항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지난 1일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마약예방 캠페인에 참여한데 이어 이달희 경제부지사와 김학홍 행정부지사가 경찰청의 '마약예방 온라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인증 사진을 SNS(페북․인스타 등)에 게재하고 홍보에 나섰다. 경찰청 주관으로 4월 26일부터 연말까지 유관기관 합동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마약사건이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중독의 위험성 환기와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경북도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여행객을 사로잡을 다양한 할인 혜택과 즐길 거리를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여행가는 달’은 국내여행 활성화를 통해 내수 진작을 위한 목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관광업계가 협업해 추진하는 국내여행 활성화 캠페인이다. 경북도는 6월 1일부터 한 달간 여행가는 달을 맞아 교통․숙박 할인 및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여행상품과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으로 경북을 찾는 관광객의 여행을 돕는다.
부처님오신날인 지난 27일 칠곡군 북삼읍 보현사에서 김재욱 칠곡군수와 한 어린이가 관불의식을 하며 부처님의 가르침을 되새겼다. 관불의식은 석가모니 부처가 룸비니 동산에서 태어났을 때 아홉 마리 용이 향기로운 물로 아기 부처를 목욕시킨 걸 상징하는 의식이다. 이날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칠곡군은 보현사를 비롯해 100여 개 사찰에서 봉축 법요식이 열리며 많은 불자로 북적였다. 불자들은 헌화하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경북도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관광 수요 조기선점을 위해 동남아 중심국가인 말레이시아에서 관광교류전을 개최하고 외래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었다. 지난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철우 도지사, 다툭 탄콕량 말레이시아여행사협(MATTA) 회장, 김성조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 등이 참석해 말레이시아 방한 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 등 관광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어 현지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 및 관계자 100여명을 초청해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열고 K-컬처에 기반한 세계적 인지도와 호감도를 경북 관광 수요로 전환하고자 방문을 유도했다.
경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6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에서 도내 관광 명소 및 축제 100선을 지정해 ‘럭키세븐 경북여행 100선&경북나드리 출석체크’이벤트를 실시한다. 경북도는 문체부에서 지정한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를 국내로 돌려 전 국민 여행분위기를 조성하고,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와 연계해 경북을 방문하거나 경북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리랑카 국가 변혁을 위해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부도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마을, 새로운 국가!”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고, 새마을운동이 사바라가무와주 작은 농촌마을에서 버섯재배로 이미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 경험이 잘 전수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배우려한다”고 언급했다
경상북도에서는 5월 27일(토) 0시 기준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6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41명, 경산 121명, 포항 118명, 경주 66명, 안동 32명, 영주 27명, 문경 26명, 칠곡 26명, 김천 22명, 예천 21명, 청도 14명, 예천 13명, 상주 10명, 고령 9명, 영덕 7명, 의성 5명, 울진 4명, 영양 2명, 성주 2명, 군위 1명, 청송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48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 평균 640.4명이다.
석적고등학교(교장 박병욱)는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고 있는 2, 3학년 학생들을 위해 경북진학지원단 교사들을 초빙하여 5월 22일~24일 동안 희망 학생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22일에는 3학년 희망자 31명을 대상으로 2024대입의 특징과 준비전략, 2학년 희망자 31명을 대상으로 2025대입의 특징과 준비 전략에 관한 전체 강의를 실시하였다. 이날 강의는 경북진학지원단 소속 기대연 교사와 김두령 교사가 진행하였으며, 바뀐 대학 입시제도와 학생부 종합전형의 이해, 전년도 입시결과 분석 및 대학지원전략에 관한 전체강의가 이루어졌다.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4일, 김용균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과 폭염 관련 정부의 대응방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정부 합동으로 <범정부 여름철 자연 재난(풍수해·폭염)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특히 일상화된 기후변화에 따라 자연재난 대책의 최우선 목표를 ‘국민생명 보호’로 설정하고, 신속한 사전통제·대피 및 고령 농업인과 현장 근로자,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등 3대 취약 분야를 집중관리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25일, 농업·농식품 관련 기술·정보를 농업인과 소비자에게 보급하는 농촌지도사업의 디지털화를 촉진하여 농업의 혁신성장을 도모하는 「농업과학기술정보서비스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안」(이하‘농업기술정보서비스법안’) 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최근 4차 산업혁명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며 농업 전 분야에 디지털 전환이 추진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농업연구성과를 보급하고 확산하는 ‘농촌지도기능’도 변화에 발맞춰 혁신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체계적인 법적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26일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3년 '해외 파병용사의 날' 위로연 행사에 참석했다. 해외 파병용사의 날은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기여한 파병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자 2016년 '참전유공자법' 개정을 통해 행사추진 근거가 마련됐다. 2022년 9월 20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유엔평화유지군의 날’인 5월 29일이 국가 기념일로 지정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26일 양일간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해 새마을운동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스리랑카 국가 변혁을 위해 새마을운동 등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국가부도로 인해 심각한 경제난의 돌파구로 새마을운동을 배우고자 하는 스리랑카 정부는 행정안전부 내 새마을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새마을운동을 벤치마킹해 “새마을, 새로운 국가!”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디네시 구나와르데나 스리랑카 국무총리는 “한국의 경제발전 과정을 잘 알고 있고, 새마을운동이 사바라가무와주 작은 농촌마을에서 버섯재배로 이미 소득증대에 기여한 바를 직접 체험했다. 경상북도의 경험이 잘 전수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을 배우려한다”고 언급했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80세 생신을 맞이한 홀몸 어르신 댁을 직접 찾아가 팔순맞이 생신상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지와 고독감을 해소하고, 지역 내 섬김과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기 위한 사업이다.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아이코리아 회원들은 직접 만든 선물꾸러미(미역국, 잡채, 불고기, 떡, 참외, 케이크, 강정, 내의 선물 등)를 전달하며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 축하 노래를 불러드리는 등 특별한 팔순 생신상을 준비했다.
경북도는 25일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 특별법」(이하 특별법)의 법사위 및 국회 통과에 대해 크게 환영했다. 특별법은 윤석열정부 출범 전 인수위시절 지역균형발전특별위원회에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분권형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시작된 지 1여년 만에 통과되됐다.
힘없는 서민과 국민이 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현수막은 1개만 걸어도 바로 철거된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에 저촉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치적(治績)과 정당을 홍보하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현수막은 신고하지 않고도 개수에 제한 없이 무차별적으로 걸어도 된다. 이같이 국회의원 자신들에게 유리한 대로 바꾼 옥외광고물법 앞에 모든 국민이 평등한가? 한비자(韓非子)는 '法不阿貴, 繩不撓曲(법불아귀, 승불요곡)'이라 했다. 법은 권력자에게 아첨하지 아니하고, 목수는 굽은 나무라고 먹줄을 구부려 그어서는 안된다는 뜻으로 법은 모든 사람에게 평등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난해 12월 10일부터 시행된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정당 현수막은 15일 이내 표시기간(게시기간), 정당 명칭, 설치업체 연락처만 표시하면 별도 신고 없이 숫자와 관계없이 마음대로 설치할 수 있다. 이 법은 말이 개정(改正)이지 사실상 개악(改惡)이다. 개정(改正)은 내용 따위를 고쳐 바르게 한다는 의미다. 개악(改惡)은 고치어 도리어 나빠지게 하는 것을 말한다. 이 악법이 시행되자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이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특정인을 비난하는 정치 혐오를 야기하는 등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국회의원은 가난한 농민과 힘없는 서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하는 법을 제정하는 등 국민을 편안하게 해 주는 정치를 하도록 유권자가 뽑은 주민의 대표다. 따라서 국민이 주인이고 국회의원은 국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대행자이며, 국민의 머슴이다. 머슴인 국회의원은 주인인 국민의 세금으로 급여를 받기 때문에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서 잘 다스려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옥외광고물법 시행으로 주인인 국민은 필요 없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국회의원은 민폐를 끼치면서까지 자신과 정당을 한껏 홍보하고 있다. 주객전도(主客顚倒), 즉 주인과 객(머슴)의 위치가 뒤바뀐 것이다. 새로 시행된 옥외광고물법에 대해 행정안전부와 국회의원 스스로 대책마련에 나섰다. 법과 국민 위에 주렁주렁 걸려 있는 단순한 정당현수막 문제로 국내 언론은 물론 온 나라가 시끄럽기 때문이다. 일부 지자체는 정당현수막과 관련해 세부 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시행령 개정을 행안부에 요구한 바 있다. 결국 행안부는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정해 지난 8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 가이드라인 주요 내용으로는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설치 금지 ▲보행자 통행 및 차량 시야를 방해할 우려가 있는 곳에선 끈의 가장 낮은 부분이 2m 이상이 되도록 설치 ▲정당 외의 단체명, 일반 당원 이름 표기된 현수막은 설치 금지 ▲정당현수막 설치 시 지정 게시대나 우선 게시대에 우선 설치 권고 ▲표시·설치 방법 위반 정당현수막은 지자체에서 철거 가능 등이다.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4월 18일 정당현수막의 장소·개수·규격 등에 대한 제한을 대통령령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도 지난 4월 14일 ▲당이 현수막을 설치하는 경우 시장 등에 대한 사전통지 의무화 ▲현수막 설치장소 및 개수·규격 등에 대한 제한 추가 ▲이를 위반하면 강제 철거 명령 등 행정적 조치를 가능하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놓은 상태다. 비슷한 내용의 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이 4건 더 발의돼 있지만 내년 4월 10일 총선을 앞두고 정당현수막의 필요성이 더 커지고 있어 시행 여부는 불투명하다. 상당수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개수 제한이 없는 정당현수막을 자유롭게 게시하면서 사실상 자신을 홍보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일각에서는 사전 선거운동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어 현재 시행되는 이 옥외광고물법을 아예 폐지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모든 법은 국민을 불편하게 하거나 피해를 끼쳐서는 안된다. 때문에 민폐를 끼치는 옥외광고물법 개정은 개선이 아니라 개악이다. 국민에게 나쁜 악법인 이 옥외광고물법을 현행법으로 지켜야 하는가? 흔히들 '악법도 법이다'라는 말을 소크라테스의 유명한 말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 말은 소크라테스가 한 말이 아니다. 과거 국민을 억압하는 악법을 참고 지키게 하려는 독재정권의 음모다. 필자는 악법인 이 옥외광고물법의 폐지를 촉구한다.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을 빙자해 자신을 홍보하고 있는 소위 '현수막 국회의원'이 국민과 법 위에 군림한다는 비난을 면하기 위해 이 악법 철폐에 나서주기 바란다. 이성원 대표기자 newsir@naver.com
경북도는 지난 23일 17시(인도 현지시간)에 인도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인 뉴델리 까마니 극장(Kamani Auditorium)에서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韓 Art Road’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韓 Art Road’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경북-인도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통해 한글, 한복, 한식, 한옥, 한지 등 경북형 한류 문화를 확산하고, 경북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