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31일까지 본청 본관 1층 상설갤러리에서 김성석 작가의‘낙동강 이야기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상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성석 작가가 낙동강과 그 주변 풍경을 압축된 풍경 압축된 풍경: 김성석 작가가 사용하는 표현 기법으로 전통 산수화를 서양화에 접목하면서 명암을 표현하지 않은 그림 형태 방식으로 화폭에 담아낸 회화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지난 5일 칠곡군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열린 6·25전쟁 영웅 고 백선엽 장군의 3주기 추모행사에서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백선엽 장군 동상 제막식은 국가보훈부 주관으로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 이 철우 경북도지사, 백선엽 장군 동상 건립추진위원회 관계관, 이종섭 국방부장관 및 육군참모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백선엽 장군 동상은 장군의 서거 3주기를 맞아 민간 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주관해 건립을 추진했다. 장군 동상은 민간 동상건립추진위원회 국민성금모금, 국가보훈부 예산 1억5000만원 등 총 5억원을 들여 높이 4.2m, 너비 1.56m 크기로 제작됐다. 동서남북 사방으로 대한민국을 지키고 수호한다는 의미를 담아 동상이 360도 회전할 수 있도록 제작된 것이 특 징이다. 특히 국민 성금은 모금 2개월 만에 목표액을 달성할 정도로 동상 제작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열기가 높 았다. 박민식 국가보훈부장관은 “대한민국을 구한 호국의 별인 백선엽 장군의 희생과 헌신을 많은 분 들이 기릴 수 있 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6·25전쟁 최대 격전지였던 낙동강 방어선을 자유민주주의 수호 성지로 만들겠다”고 밝 혔다. 이우경 동상건립추진위원장(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회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백선엽 장 군을 비롯한 수많은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과 희생으로 만들어졌다”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영 웅들이 다시는 잊히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늘날 자유대한민국이 있게 된 것은 백선엽 장군을 비롯한 호국영령과 6·25전쟁 시 참전 용사와 지게부대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칠곡 다부동 일대에 호국메모리얼 공간 등을 조성해 자라나는 세 대들의 호국·안보 교육 장소로 만드는 등 경북을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백승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는 “아버지는 생전에 최초 4성 장군의 명예나 훈장 등은 자신의 것이 아니라 대 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희생된 분들과 국민의 것이라고 말씀하셨다”며 “아버지의 평생 염원이었던 조국수호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애쓰고 계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추모행사에 앞서 칠곡군 주관으로 지게부대 위령비 제막식도 거행됐다. 지게부대는 계급도, 군번도 없는 민 간인 신분으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는 고지에서 탄약과 식량을 비롯한 군수물자를 나르며 큰 활약을 펼친 6·25 전쟁의 숨은 영웅들이다. 특히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은 지난 6일 전임 정부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로 낙인 찍힌 백선엽 장군에 대해 " 장관직을 걸고 이야기할 자신이 있다. 이 분은 친일파가 아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가보훈부는 국립현충원에 안장된 백 장군의 안장 기록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박 장관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현 정부에서 추진 중인 '가짜 유공자' 검증 작업과 관련해 "친일이든 사회주의 활동이든 대한민국 헌법 가치와 양립하기 어려운 사람들은 (서훈이)힘들지 않겠나. 아무리 공이 크다 하더라도. 그런 부분은 국민들이 판단을 하실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일 추모행사가 열린 이곳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은 6·25전쟁 당시 백 장군이 사단장으로 이끌던 1사단이 북한군 3개 사단을 격파하며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한 상징적인 장소다. 경북도는 이곳 칠곡군 가산면 다부동전적기념관 일대에 호국 메모리얼 파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계속 추가되는 다부동전적기념관 추모시설에 놀이·체험시설을 추가해 나라 사랑 중요성을 일깨우는 차 별된 보훈 공간 ‘호국 메모리얼 파크’로 만들 계획이다. 경북도는 내년부터 3년간 450억원을 투입해 백선엽 장군 기념관을 증축하고 다부동전투 스포츠센터, 피란 땅굴, 휴게광장 등을 조성한다. 또한 유학산 유해 발굴 지점을 정비하고 방공호·서바이벌 게임장을 비롯한 야외 체험 공간, 호국 둘레길 등산로, 백선엽 장군 묘 이전지 조성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도는 내년도 정부예산에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비를 반영하고 2025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또한 민간 단체가 만든 이승만·트루먼 전 한미 대통령 동상도 휴전협정 체결일인 오는 7월 27일 다부동전적기념 관으로 옮겨져 제막된다. '이승만·트루먼 동상건립추진 모임'(이하 동추모)은 그동안 서울 등 유명 거리 중 한 곳에 두 동상을 설치하려고 했으나 반대 여론 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4·19민주혁명회와 4·19혁명희생자유족회 등 4·19단체와 민족문제 연구소 등 시민사회단체가 동상 건립에 반대해 왔기 때문이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6월 6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열린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한미동맹을 맺었 던 이승만 전 대통령과 트루먼 미국 대통령의 동상을 뜻있는 사람들이 만들었지만 대한민국의 어느 곳에도 이 동상을 세울수가 없었다"며 "호국의 성지인 경북도에 동상을 세울 것을 제안해와 원하는 곳을 찾아보라고 했다" 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가 동추모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이다. 동추모는 2017년 이승만·트루먼 두 전직 대통령의 정신을 바르게 평가하고 후손에게 계승하기 위해 동상을 제작 했다.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가 동추모 대표를 맡고 있으며, 고영주 전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 류석춘 연세 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위원인 조각가 김영원 전 홍익대 교수는 높이 4m 20㎝, 중량 약 3t인 청동 조형물 2개를 이승만·트루먼 동상으 로 제작했다. 김 전 교수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조각한 인물로 유명하다. 경북도는 “6·25전쟁 당시 낙동강과 다부동전투에서 승리로 이끌어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대한민국과 자유를 지 켜낸 대표적 호국평화의 고장인 칠곡군에 두 전직 대통령의 동상이 건립되면 대한민국 건국과 호국,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상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트루먼 제33대 미국 대통령은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를 긴급히 소집하고 참전을 결 정한 인물이다. 다부동전투는 6·25전쟁 당시 국군과 유엔군이 낙동강 방어선을 구축한 뒤 국군 제1사단과 미군 제1기병사단이 북한군 제2군단의 파상 공세를 저지한 방어전으로 유명하다. 1981년 건립된 다부동전적기념관은 면적 1만8744㎡ 규모로 기념관 1동, 구국관 1동, 전적비, 백선엽 장군 호국 구민비 등 다양한 현충 시설과 탱크를 비롯한 전쟁 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경상북도 교육청의 2022년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의 신규사업 집행률이 63.5%로 나타나, 억지로 끼워서 맞춘 ‘주먹구구 예산 편성’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경북도의회 손희권 의원(포항, 국민의힘)이 경북교육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제1회 추경예산 신규사업별 최종 집행 내역(1천만 원 이상)」에 따르면, 신규사업 269건에 2,409억6천만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나 실제 집행된 예산은 1,529억1천4백만 원으로 집행률이 63.5%에 불과했다. 추경신규사업 예산의 36.5%에 달하는 887억3천6백만 원을 집행하지 못한 것이다.
김재욱 칠곡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에 교사, 환경미화원, 배식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주민과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김재욱 군수는 지난 3일 왜관초를 찾아 5학년 3반 일일 담임이 되어 학생들과 꿈을 소재로 자유롭게 대화를 이어갔다. 김 군수는 학생들에게 꿈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꿈을 이루는 방법과 최선의 노력을 이어갈 것을 당부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6일 웅비관에서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봉직하다 영예롭게 퇴임하는 지방공무원과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일해 온 모범공무원에 대한 훈포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훈·포장 전수식은 홍조근정훈장 1명, 녹조근정훈장 7명, 옥조근정훈장 27명, 근정포장 6명, 대통령표창 2명, 국무총리표창 2명, 장관표창 9명으로 총 54명이 재직 중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직포상을 전수받았다.
순심고등학교(교장 이영희)는 오는 8월 19일 칠곡군 관내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칠곡군과 함께하는 진로 진학 및 교육과정 박람회’를 개최한다. 칠곡군은 관내 고등학교에 지역인재 육성사업 지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학생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순심고등학교에 관심이 있는 칠곡군 관내 중3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 학생의 진로 진학 상담 등 교사와 학생 간의 1:1 맞춤 컨설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건강한 성인에게 권장되는 예방접종으로 만 50세 이상은 매년 인플루엔자와 대상포진, 만 65세 이상은 폐렴구균 등이 있다. 고령화의 진행에 따라 고혈압, 당뇨 등의 만성질환 비율이 높아지면서 성인 예방접종도 그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어떤 예방접종을 언제, 어떻게 챙겨야 하는지 알아보자.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다양한 교육수요자의 의견 수렴 및 교육재정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와 ‘학생·학부모 참여예산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제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11년‘경상북도교육청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제정하고 운영 계획 수립, 설문조사 실시, 전용 홈페이지 개통 등 주민 참여의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가 5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제12대 경상북도의회 전반기 1년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한해 동안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라는 슬로건을 실현시키기 위하여 민생경제 안정, 역동적 혁신성장, 안전한 사회, 든든한 복지 및 공정한 교육을 중심에 두고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한해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1월 16일 도내 8개 지구 73개 시험장에서‘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하 평가원)은 지난 3일(월)‘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세부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수능의 구체적인 지침 확정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본격적인 수능 준비 체제에 돌입하게 된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관내 초등학교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주(Would you) 라이크?’라는 주제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우주시대를 연 지금, 우리 칠곡군도 우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고자 한다. 독서교실은 단순히 교과서로 배우는 이론적인 내용이 아닌 책과 실질적 체험을 통하여 우주의 꿈을 키우는 수업으로 구성됐다.
“아버지의 동상 제막식에 앞서 다부동전투에서 희생된 주민을 위로하고 감사 마음을 전하기 위해 주민 위령비 제막식을 먼저 여는 것이 마땅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백선엽 장군의 장녀 백남희 여사가 6·25전쟁 당시 다부동전투에서 희생된 지게 부대원을 비롯한 민간인 희생을 기리는 ‘주민 위령비’를 세운다. 칠곡군은 5일 다부동전적기념관에서 김재욱 군수와 백남희 여사를 비롯해 지게 부대원 후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부동전투 참전 주민 위령비 제막식’을 개최한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장애인 돌봄 가족의 심신 회복을 위한 ‘패밀링 포레스트(family+healing+forest)’ 캠프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국립칠곡숲체원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발달장애인훈련센터(지사장 류규열)의 협업으로,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보호자들의 심리적 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자 복권기금(산림청 녹색자금)을 활용하여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가족 화합을 위한 숲체험 뿐만 아니라 편백 베개 만들기, 반려식물 가드닝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숲의 가치를 배우고, 심리상담 전문가가 진행하는 마음돌봄 강의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갖는다.
매원초등학교(교장 김선희)는 3일, 찾아가는 어로1리 마을 어르신과 함께하는 교육기부 연극을 관람했다. 칠곡 인문학마을 체험 프로그램은 세대간 공감 및 소통을 증진하고 인성교육의 핵심가치인 예절, 존중의 가치를 지역 어르신과 함께하는 체험을 통해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 공연으로 어로1리 마을 어르신들의 교육 기부로 진행됐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4일 아침 석적초등학교 정문에서 교육지원청 직원, 학교 교직원, 교통 담당 경찰관, 녹색어머니회, 교통장애인협회, 모범운전자회 관계자 등 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도내 동시다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에 참가했다. 이번 캠페인은 석적읍 일대와 석적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 안전의식 강화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특히, 운전자들의 어린이보호구역 내의 제한 속도 준수에 대한 내용을 학생 및 학부모에게 홍보했다.
칠곡군은 지난 3일 군청 강당에서 ‘2023년 칠곡군 숏폼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칠곡군 관심과 방문을 유도해 군의 다양한 가치를 발굴하고 다방향 소통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4월 17일부터 5월 16일까지 접수된 총 39편의 작품 중 5편(최우수 1편 100만원, 우수 2편 각 50만원, 장려 2편 각 30만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도내 학령인구, 학생 수 변화 추이 등을 반영하고 효율적인 고교 학생 배치를 위한‘2024학년도 고등학교 학생배치계획’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4학년도 고등학교 입학정원을 22,809명으로 확정했다. 입학정원 주요 변동 요인으로는 김천중앙고가 혁신도시 내로 이전 개교하면서 2학급 증설, 군위고·효령고가 대구광역시로 편입되면서 입학정원이 감소했다. 또한 2023학년도 2007년생(황금돼지띠) 입학생 증가의 영향으로 한시적으로 증원했던 입학정원을 다시 원상 복귀시켜 운영한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우수 입상교 학생선수, 지도자, 지도교사, 학교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경북교육청 선수단은 금 48개, 은 42개, 동 48개 합계 138개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며 52년의 전국소년체육대회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3일 교육용 AI 제작소인 ‘G-AI Lab’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부터 해당 사업을 구상하고 네이버 클라우드를 파트너로 삼아 추진해 4개월 만에 결실을 맺었다. ‘G-AI Lab’은 AI와 선생님이 협업을 통해 교수-학습 및 업무용 툴을 제작해 학교 현장에 보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온라인에 구축된 실험실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한 40명의 AI 엑셀레이터라 불리는 연구원이 활동하며, 이들이 협업할 대상은 네이버의 초거대 인공지능 클로바이다.
칠곡군이 6월 25일부터 7월1일까지 5박 7일간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 파견한 해외 무역사절단이 실계약은 물론 역대 최대 규모의 수출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고 귀국했다. 이번 성과는 김재욱 군수의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참가업체의 치밀한 시장 조사와 열정의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칠곡군 해외무역 사절단은 89건 4216만 달러의 수출 상담액과 1225만 달러의 수출 MOU는 물론 1만 6670달러의 마중물 성격의 실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