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0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 에 대응하기 위해 ‘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2028학년도 대입지원전략 연구회(이하 연구회)’는‘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이 대학 입시와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고, 최종 확정안에 대한 제안 의견을 마련함과 동시에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발족했다.
경북도는 한국국학진흥원(원장 정종섭)과 함께 24일 한국국학진흥원에서 「2023 종가포럼」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15회째를 맞는 「종가포럼」은 지역 종가문화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종가문화 명품화 사업의 일환으로 2009년부터 시작해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한 것을 제외하고 매년 개최하고 있다. “K-종가문화, 현장의 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올해 종가포럼은 도내 종손·종부는 물론 유림단체, 학계 등 3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종가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책임지고 있는 종손과 종부들의 애환을 영상으로 소개했다.
장민 중국 부성장을 대표로 하는 허난성 대표단 8명은 24일 경북도를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를 예방하고, 허난성 도서관의 도서 기증식, 허난성 사진전 참관 및 하회마을 방문 등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경북도와 허난성 간 대면 교류 행보를 본격화했다. 도서 기증은 지난해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여 경북도서관과 허난성 도서관이 MOU를 체결한 후 시행된 첫 교류로, 허난성 도서관은 허난성의 역사·문화 및 다도, 소설 등 다양한 분야 150여 권의 책을 엄선하여 경북도서관에 전달했다.
칠곡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생명사랑마을인 기산면 행정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외로움 예방 스토리텔링 행사를 가졌다. 행사 전 참여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종합검진과 혈압‧혈당 측정 등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검진을 실시하였고, TBC 싱싱고향별곡 MC 기웅아재(한기웅)의 ‘누가 뭐래도 우리는 참 잘살고 있습니다’라는 주제로 노년기 외로움과 정신건강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과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로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방광은 우리 몸에서 생성된 소변을 저장 및 배출(배뇨)하는 기관이다. ‘배뇨장애’란 요로계통의 문제로 인해 나타나는 배뇨의 이상증상을 의미하며 빈뇨, 급박뇨, 배뇨통, 배뇨곤란 등이 그에 해당된다. 그중 배뇨곤란은 배뇨를 원하나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으로, 흔히 남자에게 일어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남녀노소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의사가 아닌 사람이 돈을 투자하고 의사를 고용하여 불법으로 개설한 의료기관을 일명 사무장병원이라고 한다. 이러한 사무장병원은 투자한 자본을 회수하고 최대의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기는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지난 14년(‘09~’23.)간 전국에서 1,710개의 불법개설기관이 적발되었고, 이들 기관이 공단으로부터 부당하게 받아간 비용이 약 3조4,300억 원에 이른다. 이를 일수로 환산해 보면 하루에 약 6억3천만 원씩 건강보험재정에서 빠져나간 셈이다. 이는 국민들이 받아야 할 의료혜택이 그 만큼 야금야금 사라진 것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국민의힘,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여간(2018~2023.9월) 지역별 산불 발생 및 산림 헬기 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림청의 산불 진화 헬기가 현장에 도착하는 평균 시간은 2019년 44분, 2020년 41분, 2021년 36분, 2022년 34분, 2023년 9월 기준 31분으로 매년 감소했지만, 지역별 평균 도착시간에는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지역에서 산불 진화 헬기의 평균 도착시간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구시, 경기도, 강원도, 경상북도는 오히려 도착시간이 늘어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칠곡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낙동강 세계 평화문화 대축전 행사기간 중 관광객 안내와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 함으로써 방문객은 물론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아서 주목된다. (사)행정동우회칠곡군분회(회장 오규동)에서는 축제를 대비하여 봉사활동을 펼쳐 줄 요원들을 사전 모집한 결과, 자발적으로 참여를 희망한 회원 중 10명을 엄선하여 축제 행사에 투입하고 칠곡군자원봉사센타와 연계하여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결과, 예상외로 큰 호응을 받았다
칠곡군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사업 및 지원에 나섰다. 주방환경개선사업은 소규모 음식점 30개소 대상으로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바닥 도색 및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 교체 등을 통해 깨끗한 주방으로 탈바꿈 하였고, 코로나19로 영업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위생업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주었다. 그리고 배달음식점 열린주방(주방공개)사업으로 소비가가 직접 방문하지 않고 위생 상태를 확인 할 수 있도록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사진을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하였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3일 도내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 설명회’를 비대면(유튜브 송출)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관한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를 주제로 지난 10일 발표된 ‘2028 대입제도 개편 시안’의 적용 대상이 되는 중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에게 개편의 취지와 주요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보령머드박람회장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제58회 충청남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사상 최초 4년 연속 종합우승(학생부 6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 경북은 48개 직종 147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42개 직종에서 금 9개, 은 15개, 동 18개, 우수 11개, 장려 36개 총 89개의 입상(전국 최다 입상)을 거두며 합산점 기준 종합우승을 달성하게 되었다.
석적중학교(교장 서은주)는 ‘큰빛도서관과 함께 하는 해리포터와 마법의 세계’라는 주제로 책에 대한 흥미를 북돋우고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독서의 달 행사를 개최했다. 석적중 큰빛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책을 1권 이상 대출하는 학생에게 ‘해리포터와 마법의 세계 초대권’을 배부했다. 이 행사는 초대권으로 참여한 학생이 첫 번째 미션부터 세 번째 미션까지 모두 통과하여 해리포터를 마법에서 구하는 시나리오이다.
지속 가능한 신체활동 프로그램 계획과 실천을 통해 자기관리 역량 함양 및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문화조성을 위해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지난 21일 칠곡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2023 도전! 체력인증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체력 저하 이에 따른 신체활동 프로그램 및 체력 향상 방법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체력 테스트와 운동 상담을 통해 자신의 체력 수준을 인식하고 자기 주도적 체력 향상 방법을 체력인증제로 즐기는 운동 문화조성을 하기 위해 마련했다.
왜관동부초등학교(교장 신경호)는 지난 19일 학부모회에서 전교생에게 ‘간식꾸러미’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학부모회 참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아침을 먹지 않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해 학부모회에서 직접 주문한 쿠키와 도넛, 그리고 ‘널 위해 준비했어! 라는 짧은 문구의 스티커를 붙여 사랑이 담긴 마음을 전하여 행복한 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추진됐다
칠곡군은 지난 20일 칠곡국민체육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자복지 촘촘, 미래준비 꼼꼼”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칠곡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장재경)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일선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해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어울림한마당 등을 통해 바쁜 일상속에 지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정서를 치유하고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했다.
칠곡군은 호국평화의 도시 가치를 드높이고 '매일매일 칠곡소풍' 관광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6.25전쟁 낙동강방어선의 역사적 장소였던 호국의 다리(구.왜관철교)에서 22일 칠곡군민 및 대구, 구미 등 인근 지역 시민 500여명이 모인 "칠곡 호국평화 토크콘서트"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국평화 도시 칠곡의 가치를 강조하고 호국 역사 여행지로서의 칠곡군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 단계부터 고민해 준비했다.
칠곡군 의원연구단체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대표 이상승 의원)와 칠곡군 미래의정연구회(대표 구정회 의원) 는 지난 10월 18일, 군의회 회의실에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25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칠곡군 전통시장활성화연구회는 전통시장 활성화 우수사례와 정책 제안·조례 제개정 제안을 했다 칠곡군 관광활성화에 따른 인구증대방안를 위해 구성된 미래의정연구회는 칠곡군 미래관광 및 인구증대 모델을 제시했다.
경북도는 2005. 7. 4. 제정․시행중인 독도의 달을 맞이하여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실속 있는 행사 위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0월 14일(토),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독도수호 걷기행사를 진행했고, 10월 17일(화)~27일(금)에는 대구․구미에서 독도 영토주권 의식 고취를 위해 독도 인문학 교실을 개최 중이다. 10월 20일(금)에는 2023 교육과정의 독도교육 관련 내용을 주제로 영남대 독도연구소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하여 1부 독도 메타버스 경진대회 시상식, 2부 학술대회와 주제발표, 3부 종합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3일, 치매보듬마을 내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지정·현판전달식을 진행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와 치매안심가맹점은 단체 구성원들이 모두 치매서포터즈 교육을 받고 치매친화적 사회조성과 치매안전망 구축을 위해 적극 동참하는 단체이다. 이번 치매극복선도단체는 효성실버요양원, 효성실버 데이케어센터(북삼읍 소재), 치매극복선도기업은 농업회사법인해밀원(주)(지천면소재), 치매안심가맹점은 셀프카페힐링(북삼읍소재)으로 3개소가 지정되었고, 이로써 총 72개소의 치매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이 지역사회 내 활발한 치매극복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경북도는 ‘2023 경상북도민의날’ 기념행사를 10월 23일 대한민국 지방시대 혁명의 시발점이 될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하였다. 이철우 도지사, 배한철 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상북도 교육감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단체장, 22개 시장·군수, 서울과 대구, 부산, 울산 등 출향도민회 회장단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기념행사는 도기 및 시·군기 입장, 자랑스러운 도민상 시상, 기념사, 지방시대 희망경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경상북도민 당신이 대한민국입니다.’라는 주제로 경북도민의 정체성 확보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열고, 지방시대 완성의 결의를 다지는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