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지천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6일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관내 진입 도로변 일대에서 3go!(먼저 쓸go, 먼저 줍go, 먼저 치우go) 우리 마을 가꾸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은 주민자치위원회 정기 회의 실시 전에 이루어졌으며 곳곳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칠곡군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6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사례관리대상자 및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설명절 맞이 ‘희망키트’(명절맞이 식품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20만원 상당의 설 명절 꾸러미에는 사과, 배, 밀가루, 당면, 고기 등 설 명절에 가정에서 많이 사용되는 31종의 품목으로 14개소 후원자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로 구성되었다. ▴고려인쇄기획, ▴백설상사, ▴왜관백합라이온스클럽, ▴왜관중9회울타리회 ▴왜관농협하나로마트 남부지점 ▴우성팩, ▴㈜제이엔씨ENG, ▴칠곡승마장,▴㈜팜스코, ▴행복나눔봉트리, ▴효성모터, ▴개인기부자 김창섭, 이재달, 최영희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2024년 설 명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들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힘든 시기에도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이번 설에는 떡국떡, 소고기, 두부 등을 포장해 마을의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 5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권정희 공동위원장(가산면장)은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을 내밀고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의 사회복지 증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설 명절을 맞아 9일~12일까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인근 주민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664개 공․사립 학교와 58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7일 밝혔다. 개방 주차장은 공유 누리 웹․앱과 민간 포털(카카오, 네이버, 티맵)에서‘무료 주차장’을 검색한 후 길 찾기 기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개방 대상 학교 명단과 시간 등 상세 정보는 경북교육청 홈페이지(정보마당-공지사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남태헌) 국립칠곡숲체원은 민족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숙박객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온(溫)기종기 설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숲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돈독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경상북도는 올해 도민 생활에너지 비용 절감과 지역에너지기업 육성 등 569억 원을 투입해 주택,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 설비에 최대 80%, 복지시설(경로당)에는 100%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도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신재생에너지 주택사업, 신재생에너지 건물사업 등을 진행한다. 우선,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마을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도내 13개 시군이 선정돼 주택 등 3,960개소에 36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포항지원(지원장 이흔미, 이하 포항지원)은 방사능 분석실을 신규 설치하고 ‘24.2.5일부터 자체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포항지원은 대구·경북지역의 위판장과 양식장을 대상으로 방사능 등 안전성 조사업무를 수행하고 있었으나 자체 분석실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부산으로 시료를 송부하여 검사를 진행해 왔다.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확대됨에 따라 포항테크노파크 내 방사능 분석실을 설치하고 방사능 분석장비(감마분광분석시스템)를 구비하는 등 방사능 자체 분석을 위한 준비를 완료하였다.
경상북도는 최근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이와 관련 있는 홍역 환자가 전국에 5명 발생함에 따라 귀국 후 발열·발진 등의 증상이 있으면 보건소 문의 후 안내를 받아 의료기관을 방문하도록 당부하였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고,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 유입 가능성이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어, 설 연휴 기간 등에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칠곡군은 지난 1월 한 달 동안 3천 7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 고액 기탁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지난 1월 3일 ㈜성우플라텍 성종호 대표를 시작으로 ▶㈜장원조경 (석적재경향우회장) 장영칠 대표 ▶㈜도현 노병욱 대표 ▶장한건설 김요한 대표 ▶(주)상원중공업 김진유 대표 ▶대경타이어공업사 홍배근 대표 ▶㈜태영피앤엑스 김혜영 대표 ▶(주)SMI 배선봉 대표 ▶한도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무소 이대규 본부장 등 9명의 기부자가 연이어 고액을 기탁했다. 칠곡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이나 가까운 NH농협(오프라인)을 방문하면 기부를 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일 도 교육청 웅비관에서 2024학년도 소규모 중학교 연합 교육 과정 시범 운영 42교의 관리자와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전교생이 40명 이하인 학교를 소규모학교로 정하여 인구 급감 시대에 폐교로 인한 지방 소멸을 막고, 소규모학교 학생들에게 정상적인 교육 과정 운영을 통해 교육력을 강화하고자 개최했다.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적용하는 것을 유예하는 개정안 처리가 무산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의미로 릴레이 1인 피켓 시위를 펼쳤다고 5일(월)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4일(일) 칠곡군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펼치면서 민생 현장을 외면한 민주당의 행태를 규탄하고, 83만 중소·영세기업의 절실한 목소리가 반영된 중대재해처벌법 유예안 처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경상북도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최원아)은 설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의 문화 실천과 확산을 위해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분도 노인마을'을 방문했다. 분도 노인마을은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노인들의 안정된 노후생활을 돕기 위해 성 베네딕도회 왜관 수도원에서 설립·운영하고 있는 무료 양로 시설이다. 이번 방문을 통하여 관계자들과 함께 시설의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노고에 감사하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격려금을 전달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월 5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박순범 도의원이 칠곡군 소재 ‘행복한마을’ 과 ‘홍익재활실버힐’을 찾아 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과 임금 및 단체교섭 협약을 체결했다. 칠곡군청 소통마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이명화 총무과장과 송상원 지부장 등 노·사 양측의 교섭위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임금 및 단체협약은 지난해 7월 중순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본교섭과 10여 차례의 실무교섭 그리고 3차례의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거쳐 어렵게 성사 됐다.
왜관새마을금고(이사장 김종철)는 지난 2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 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군은 지난 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군청 로비에서 직원 청렴마인드 향상 및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노사합동 청렴 자정(自淨)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칠곡군수와 간부공무원이 칠곡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성원)과 함께 직원 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렴 실천 의지를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선물 안주고 안받기’, ‘음주운전 근절’ 등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제도를 홍보하고 청렴 메시지를 전파했다.
경상북도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업인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달 29일부터 NH농협손해보험과 지역 농축협·품목농협에서 ‘2024년도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우선, 사과·배·단감·떫은감은 29일까지, 농업용 시설작물 23종(수박·딸기·오이·참외 등)과 버섯 4종(양송이·새송이·표고·느타리)은 이번 달부터 11월까지 가입할 수 있다. 그 외 품목은 재배시기에 맞춰 별도로 가입하면 된다.
태광산업(대표 김현수)은 최근 지역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호이장학금 1,000만원을 (재)칠곡군호이장학회에 기탁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칠곡공예테마공원 예태미술관에서 생동하는 봄처럼 우리 삶의 역동성과 울림을 다양한 층위로 2인 2색 '찬란한 울림 Life is vibrant' 展을 2월 6일부터 4월 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칠곡 작가 김성수와 서울 작가 임상빈이 소통을 통해 칠곡 전시예술의 정체성 정립과 토대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수 작가는 조각을 통해 문화적 정체성과 미의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원시적인 생명력을 세련된 미적 감각으로 표현했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꽃밭, 인간 군상, 모빌 형태의 설치 작품 등을 선보인다.
낙파천사기획(대표 김미순)은 지난 2일 왜관읍 낙파(문화도시 거점센터)에서 ‘희망2024 나눔캠페인’ 동참을 위해 마련한 일일 찻집에서 발생한 수익금 150만 원을 칠곡군에 기탁했다. 이날 행사는 주민 300여 명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돕기에 동참하고자 자리에 함께했다. 랩, 성악, 댄스, 경북과학대학교 재즈밴드, 영챔버 오케스트라 클래식 공연 등의 다양한 볼거리도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