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저출산 사회분위기를 바꾸고, 출생률 반등을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는 가운데, 고등학교 졸업자 공직진출 확대를 위한 대책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 정부는 고졸의 공직진출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기술계고교 졸업(예정)자 구분모집을 도입하고, 2022년부터는 우수 인재 수습직원 선발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효과는 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경상북도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SFTS)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밭일, 등산 등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경북도는 2052년에는 총인구가 2022년 263만 명 대비 46만 명이 감소한 217만 명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8일 통계청은 2022년 인구총조사(등록센서스)를 기초로 향후 30년(2022~2052년)간의 ‘시도별 장래인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자료는 최근 인구동향(출생·사망)과 인구이동(국내·국제) 통계를 활용해 코호트요인법에 의해 향후 30년간 장래인구를 전망했다.
자율형공립고등학교인 북삼고등학교(교장 고병진)는 29일 1, 2교시에 일본의 고등학교와 실시간 온라인 수업을 실시했다. 앞서 북삼고는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교류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제작한 영상 및 사진 자료, SNS를 활용한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지속해오고 있었다.
칠곡경찰서는 30일 범죄예방대응과 주관으로 동명·가산면, 석적읍 일대에서 스토킹(Stalking) 범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112상황팀의 통제에 따라 파출소, 형사팀, 여성청소년수사팀, 교통외근 경찰관이 현장 출동부터 추격, 검거까지 총력대응으로 진행되었다.
칠곡지역자활센터는 오늘 29일에 정서지원사업으로 자활근로 참여주민 대상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정서지원사업은 DGB대구은행 왜관지점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DGB대구은행 왜관지점은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여 명절맞이 정서지원, 5월 나들이 프로그램 등 참여주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9일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심청보 군의장, 박순범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정희용 국회의원과 ‘칠곡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8건 총사업비 1,567억원 규모의 신규 사업과, 10건의 계속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며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칠곡군의 신규사업들로 ▲유해발굴 유물 전시관 건립 ▲북삼경호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사업 ▲스마트 파밍을 위한 디지털·전동화 기반 농기계 실증 기반 구축 사업 ▲오평~덕산간(리도204호선) 도로확포장공사 등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했다.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칠곡미래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칠곡마을학교’가 오는 6월부터 칠곡군 관내 10개 마을에서 문을 연다. 칠곡마을학교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목적으로 마을공간에서 마을주민이 강사가 되어 지역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 공모를 통해 10개 마을학교를 선발했으며 마을 안에서 공간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이 멀리 가지 않고도 다양한 교육과 돌봄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5월 28일 관내 녹색어머니회 및 교통 봉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연수회’를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하철안전체험과 위기대응체험을 주제로 이루어졌다. 지하철안전체험은 가상의 지하철 상황에서 연기와 어둠 속을 탈출해 보는 체험이며, 가상의 지하철 화재를 설정, 지하 승강장에서 계단을 통해 지상의 출구까지 탈출하는 방법을 알아보았다.
칠곡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칠곡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6월 한달간 관광지 할인 및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북한군 전차군의 남진을 막기 위해 폭파된 호국의 다리(구. 왜관철교), 국군과 북한군의 야전병원으로 사용된 가실성당, 다부동 전투를 기리기 위한 다부동전적기념관 등 6.25전쟁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관광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 대표 관광지 7곳을 방문하는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지정된 관광지에서 찍은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매일매일칠곡소풍, #칠곡여행, #호국보훈의달, #여행가는달)를 개인 SNS 계정에 올린 후, 칠곡군 공식 인스타그램에 설문작성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마다 스승의날이면 칠곡군에 위치한 북삼초등학교 3학년 때 저의 담임 선생님 김창상 은사를 잊지 못해 저의 동기와 함께 묘소를 참배하고 있습니다. 김창상 선생님께서는 선비 같은 교육자로서 호의호식보다는 어려운 제자들을 자식처럼 보살펴 주셔서 '군사부일체(君師父一體)'의 미덕을 되살린 스승이시기 때문입니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9일 전라남도 여수시에 있는 소노캄 여수에서 대구교육청과 충북교육청, 부산교육청 등 3개 교육청과 함께 ‘2024년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IB(국제 바칼로레아, 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스위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국제 교육재단인 IBO(International Baccalaureate ganization)가 개발․운영하는 국제 인증 학교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스포츠 꿈나무들의 축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 36개, 은 31개, 동 51개 등 총 1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경북선수단은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제52회 대회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였지만, 36개 종목 중 24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등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영광의 자리에 올랐다.
칠곡군 기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민영기, 김종기)는 지난 5월 28일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효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기산면 저소득 어르신 15명을 모시고 몸에 좋은 오리백숙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꽃바구니, 건강보조식품 등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기 민간위원장은 “여러 많은 분들의 기부의 손길로 마련된 오늘 행사가 가정의 달 우리 지역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며, 기산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봉사해주시는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칠곡군 영상정보통합관제센터에 근무하는 CCTV 관제요원 A씨가 지난 28일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칠곡경찰서(서장 최용석)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A씨는 새벽 근무 중 남성이 여성을 폭행하며 강제로 차량에 태워가는 모습을 포착하고 칠곡경찰서에 신고, 피의자 검거는 물론 더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
김천시 ㈜보원씨엠건축사사무소 서호형 대표가 지난 16일 칠곡군에 제도상 최고액(500만원)의 고향사랑기금을 기탁했다. 서호형 대표는 평소에도 지역발전과 나눔 경영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자사에서 위탁운영 중인 기산하수종말처리장이 속한 칠곡군에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을 결심했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27일 지천면 신동재에서 군청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청렴 ECO칠곡 쓰담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쓰담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 건강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 날 행사는 반부패·청렴 강화를 위한 칠곡군 환경관리과의 청렴시책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5월 ECO칠곡 쓰담걷기의 문을 열었다. ‘부패는 악성민원과 같다’라는 문구가 적힌 풍선을 발로 터뜨리며, 공직사회를 병들게 하는 부패와 근래에 대두되고 있는 악성민원이 척결의 대상임을 알렸다.
경상북도와 일본 돗토리현이 저출생 극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7일, 최근 저출생 극복 우수 지자체로 주목받고 있는 일본 돗토리현의 히라이 신지 지사와 통화하고 저출생 해결에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먼저, 이 지사는 “일본 돗토리현의 저출생 극복 사례가 한국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고 말하고, “경상북도도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과감한 정책을 펴고 있는데 돗토리현 사례 잘 참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칠곡경찰서는지난 28일 전통시장인 약목오일장을 방문하여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찾아가는 공동체치안활동은 민원인이 경찰서를 찾아오는 통상의 방식을 탈피하여, 경찰관들이 직접 군민들을 찾아가 다양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 친화적 행정활동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범죄예방계를 비롯한 여성청소년·교통·수사·청문,약목파출소가 참여하여 범죄 불안장소에 대한 탄력순찰 접수와 민원상담, 노인학대·보이스피싱·농산물 절도 예방방법을 안내했다.
칠곡군의 대표 전통시장 왜관시장은 지난 25일 2024년 대한민국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꿀잼꿀맛 달디단 전통시장’ 2024 왜관시장 고객감사 경품대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전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이 참여하는 ‘살맛나는 행복쇼핑 2024 동행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왜관시장은 지난 14일부터 시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운권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순금 1.5돈 황금열쇠의 주인공을 선정하는 등 치밀한 기획과 준비로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했다.